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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작성자 이○○ 작성일 2013-01-17 조회수 1305
요즘 본의 아니게 가까운데 살다보니 안타까운 장면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뉴스 보도를 통해 봤는데 이 분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자기 몸처럼 돌보며 헌신적으로 일하다가 기간제라는 이유로 시와 보건소로부터 헌신짝처럼 부당해고 당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없고 기댈 데 없는 사람들이 이 겨울철에 겨나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왜 이 분들이 시청 앞에서 떨며 시장님께 항의 농성을 해야 합니까?
무엇을 잘못하였기에.

시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당선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시민들을 우습게보고 시의원으로서의 권리와 혜택만 누리려 합니다.

지금 여러분을 뽑아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몇 몇 의식있는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면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명분이나 성향, 당을 초월하여 한마음으로 모든 시의원이 합심하여 도와주는 것이 여러분을 뽑아준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창희 시장님과 김병성 보건소장님의 아랫사람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시정이 바르지 못하면 견제하고 바로 잡는 것이 여러분의 할 일 인줄 압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여러분의 올바름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때입니다.

여러분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여당 간판을 단 의원이 대부분인 줄 압니다.
진주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여당 간판만 달고 나오면 바로 당선 될 줄 아시겠지요.
그러나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13분의 간호사들 그들의 보살핌을 받던 8000여 가구의 대상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 그분들을 무시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아십시오.

경제력과 권력 있는 시민도 1표, 힘없고 가난하고 기댈 데 없는 시민도 1표라는 사실 잊지 마십시오.

이 글을 읽는 의원님들 아무 것도 따지지 말고 우선 이들을 위해 도와주십시오.
8000여 가구가 다시 의료 혜택을 받도록 도와주십시오.
그 것이 바로 지금 의원님들이 하실 일입니다.

제가 드린 말씀이 틀렸다면 여기에 댓글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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