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들은 능동적인 자세를 지향하고 기초의원들은 사명감을 가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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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탁○○ | 작성일 | 2011-12-10 | 조회수 |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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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라의 정세가 불안하다. 국민의 수준이 높아 지다보니 정책 결정이나 국가적 사업이 국민의 동의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처지다.
지방자치 단체도 국가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요구 충족이나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졌다는 증거 이며, 사회의 발전이 다양해 졌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행정부문에 종사하는 공무원이나 시정을 감독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 또는 입안하는 시의원들은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시민들의 요구충족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초의원에 출마했을 때는 당선을 위하여 분투하였지만 이제는 그 열정을 진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전력 투구할때다. 필자는 33년간의 공직생활중 직무에 관하여 생명의 위태로움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그러나 요즈음 공무원들이나 시의원들의 분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쉬운일 부터 점차적으로 행하는 것이 순리다. 우선 공무원이나 시의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우리시 주변이나 시골 마을 또는 들길을 돌아보라! 할일이 천지다. 예산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다. 첫째 남강변 강둑의 자전거길을 달리면 주변에 쓰레기 투성이다. 이곳은 주로 자연 경관을 보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강둑을 거니는데 바람에 날리는 쓰레기를 보면 기분이 많이 상한다. 일시적으로 청소를 할것이 아니라 동별로 관할 구역에 공공근로 인력을 고정배치하면 된다. 아침에 희망근로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골목에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경우를 자주본다. 또 강둑에 시민들의 휴식처라고 몇군데 시설한 쉼터는 유명무실하다. 쉼터란 여름에 햍볕을 가리고 비가 올땐 피를 피하는 곳이 상식인데 현재의 구조는 두가지 다 기능을 상실하고 예산만 낭비한것 같다. 하대동 성프란시스코 노인 요양원 부근의 휴식처는 동네 노인들이 햇볕을 가리기위해 쓰다버린 현수막으로 지붕을 처마같이 둘러쳐 있다. 그런데 현수막의 글씨가 "행복한 진주시민"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참으로 아이러니칼하다. 공무원이나 시의원들은 이런 광경을 보면 느끼는게 없는지! 다음 농로를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농수로에 쓰레기가 쌓여 물의 흐름이 멈추고 고인 물이 썩어 있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또 하대동에서 종합경기장으로 건너가는 남강교 동편의 인도교는 비가 올때는 통행이 불가능하다. 애당초 공사 잘못으로 물흐름의 경사가 잘못되어 비만오면 다리 중간과 인도진입로 입구에 물이고여 걸어서는 진입이 불가능하다. 정말 화나는 일이다. 또 종합경기장 강변의 자전거도로는 공사부실로 바닥이 희한하게 파손되어가고 있다. 또있다. 금산교에서 모형비행기 날리는 곳을 지나 대곡방향의 불티고개까지 신축강변둑의 자전거길 포장이 시급하다. 예산확보가 어렵다면 시의회 차원에서 차후포장길 추진중이라는 안내간판 하나라도 세우면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 우선 해결하기 간단한 몇가지 문제들을 지적하였지만, 시민들은 능동적이고 활동하는 공무원과 시의원들을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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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주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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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 귀하께서 우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려 주신 글과 같이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지적해주신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 해당부서에서 처리 될 수 있도록 통보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앞으로도 우리 진주시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항상 시민곁에서 노력하는 진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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