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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에서 일일 병영체험
작성자 공○○ 작성일 2003-05-10 조회수 1204

 “신고합니다. 진주시의회 의원 24명은 2003년 5월9일 1일간 공군교육사령부 병영체험 입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9일 오전 진주시의회 김은하 의장을 비롯한 의원 24명은 진주시 금산면 소재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간단한 신고식과 함께 1일간의 이례적인 병영체험을 갖고 극기훈련을 통한 의원들의 상호 화합과 협력 증진, 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시의회와 공군교육사령부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간단한 입영식을 마친뒤 부대 현황 소개와 군악·의장대의 동작시범 참관을 시작으로 기술학교 F-16 기체정비 학과장과 훈련단을 견학했다. 
또한 의원들은 일반 훈련병과 함께 점심을 한 후 휴식시간 없이 전투복과 전투화, 전투모, 방독면을 지급받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군기가 가장 엄격하다는 사격에서 M-16소총을 지급받은 의원들은 긴장감과 함께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사격에 임했으며 이날 사격에서 정봉기 의원이 10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해 1위를, 유계현 의원과 이현철 의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실제 기본군사훈련 과정과 다를 바 없는 강도 높은 유격체조와 세줄타기 훈련을 받으며 각종 군사훈련의 진수를 맛 보았으며 군복을 입은 의원들의 이마에는 구슬같은 땀방울이 맺혔다. 
의원들은 “나이에 비해 훈련이 너무 힘들지 않느냐”라는 걱정어린 교관의 질문에 “힘들지 않고 해 볼만하다. 오히려 자신감이 생긴다”며 강인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격훈련을 마친 의원들은 땀으로 젖은 군복이 마를 새도 없이 훈련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화생방 훈련장으로 이동, 눈물과 콧물이 뒤엉키는 가스체험 훈련을 끝으로 병영훈련을 마쳤다. 
이날 의원들의 병영훈련을 담당한 신병 제2훈련 대대장 박상로(39) 소령은 “뙤약볕 아래서 진행된 힘든 군사훈련이지만 시의원들이 군과의 유대강화를 외치며 훈련을 열심히 받아 낙오자 없이 전원 통과했다”며 “아무런 사고없이 훈련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군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시의원들은 “수십년전 군생활때 경험한 훈련이지만 나이 때문인지 쉽지 않았다”며 “오늘 흘린 땀과 자신감을 기억하며 군과의 유대강화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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