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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구 국도 고가건설 논란
작성자 경○○○ 작성일 2003-06-21 조회수 1148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상대·내동에서 남강을 경유, 신안동 10호 광장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국도관리청의 일방적인 설계로 진주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진주시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건설위는 부산지방관리청이 총예산 1450억원(올 예산 80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도대체우회도로에 대해 설계 잘못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를 집중 질타했다. 
경제건설위 강주열 의원은 “신안 강변도로에서 신안 10호 광장까지 1㎞ 구간을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고가도로로 계획한 것은 신안택지지구의 미관을 고려치 않은 일방적인 처사”라며 “서울의 경우 현재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안택지지구 상공을 가로 지르는 고가도로 건설이 합당한지 의문 스럽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국도우회도로 필연성은 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현재 진주~대전간 고속도로도 고가도로로 건설돼 있는데다가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고가도로로 건설할 경우 신안지구의 상공은 도로로 봉쇄될 것이며 미관 또한 훼손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주시를 경유하면서 현재 신안 강변도로에서 국도우회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 계획도 없어 시민들의 불편 가중을 우려했다. 
강 의원은 “만약 신안강변도로에 진입로를 개설하지 않을 경우 신안 10호 광장에서 돌아가야 하는 불편과 시간·경제적인 손실을 시민들이 떠안아야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반드시 진입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중 의원도 “고가도로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고가도로 건설비용으로 신안 강변도로에소서 10호 광장까지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미관은 물론 진입로 개설에는 용이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은 현재 내동면 주민과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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