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개혁을 위한 경남 무소속 연대" 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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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2-04-11 | 조회수 | 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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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정치개혁을 위한 경남 무소속연대"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320만 도민에게 호소합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자율적 생활 토대위에서 꽃을 피워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감정에 편승한 싹쓸이식 지역대결구도의 정치행태와 정당공천제도는 기성 정치권의 오만과 독선을 낳았으며, 미래지향적 국가발전이 아닌 기득권 유지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지방자치가 중앙정치권의 잘못된 정치행태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에서의 공천배제가 자치발전의 최우선적 과제라고 판단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첫째. 중앙정치가 지방선거를 지배하는 정당 공천제도는 지방자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부터 정당공천은 배제 및 철회되어야 한다. 둘째. "공천이면 지팡이도 당선이다" 라는 잘못된 공천이 지역화합을 깨고 주민자치의 근본정신을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이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셋째. 중앙정치권은 정책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기는 커녕 지역 정서에 편승하여 무임승차하려는 삼류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도민의 열망을 하루빨리 인식하여야 한다. 넷째. 집권야욕에 사로잡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3. 15정신이 살아숨쉬는 경남 도민의 손으로 확실하게 바꾸어야 한다. 다섯째.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는 중앙 정치의 눈치만 보는 해바라기성 정치철새가 아닌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한 일꾼,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꾼이 선택되어야 한다. 정치개혁을 위한 무소속연대는 주민의 대동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앞장 설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6.13 지방선거가 조용한 선거 혁명으로 선진경남을 이룰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합니다. 2002. 4. 4. 준비위원장 : 이장사(창녕군) 한·일의원연맹 회장 대 변 인 : 허기도(산청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준 비 위 원 김봉권(사천시)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김삼랑(진주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건우(양산시) 전. 결산검사 대표위원 박한석(창원시) 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성홍룡(양산시)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일석(하동군)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옥기재(거제시)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학송(함양군) 농수산위원회 위원 이인상(진주시) 전.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정재(밀양시) 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홍범(합천군) 농수산위원회 위원 천진수(진주시)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하석돈(밀양시) 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한갑현(창원시) 경제환경문화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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