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의회에 바란다

홈으로 시민참여 의회에 바란다
의회에 바란다 글 보기입니다. 각 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분됩니다.
아파트형 공장 건립 부결에 따른 망경동 주민 쓴소리 이어져
작성자 김○○ 작성일 2012-11-09 조회수 1493
옛 진주역사 활용 방안, 열띤 공방 
아파트형 공장 건립 부결에 따른 망경동 주민 쓴소리 이어져  
최현식 기자  ㅣ 기사입력  2012/11/07 [09:47]  
 
 
▲ 진주 아파트형 공장 건립에 따른 시의회 의원과의 주민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 최현식 기자 
 
진주 아파트형 공장 건립에 따른 시의회 의원과의 주민 간담회가 6일 오후 2시 망경동 주민 센터 회의실에 열렸다.
 
이날 이 자리에는 진주시의회 류재수  도시환경위원장, 문쌍수 . 강우순 의원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진주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최근 진주시와 의회간 아파트형 공장 건립 사안을 두고 연이은 부결 등의 이면에는 이 지역 출신 시의원이 개입됐다는 소식에 흥분한 일부  지역 주민과 망경지역발전위원회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류재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역 주민들이 70여 년간 재산권 행사는 물론 고통 받아왔다"며 "내년도 용역 결과와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파트형 공장 건립으로 주민들이 경제 활성화 될 것 같은 기대는 높은 것으로 파악되나 실제 이 같은 공장이 오피스화 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쌍수·강우순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공청회를 거쳐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할 것 "이라며 "낙후된 망경동 지역에 이제 뭔가 이뤄져야 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시와 좋은 방향으로 결정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의원들의 이 같은 상반된 입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의회 부결 등에 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우식 망경지역발전위원장은 "공익적으로 접근해 달라"면서 "타 지역에 모두  갖추고 있는 수영장 등 이곳에는 한 곳 없이 소외된 지역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부지라도 먼저 매입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내겸 망경지역발전위원회 고문은 "시의회에서 두 번의 부결은 이해가 안 된다.  이 지역을 비롯해 3개동이 치열한 아파트형 공장 유치를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지역 출신 의원이 반대함은 이해가 도저히 안 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그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등을 일일이 나열하며 "우리 손으로 뽑은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안 된다 할 수 있는가"라며 "주민들이 의원들을 모신 이유는 못 믿어서 이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 문성태씨는 "교통 불편과 그동안 발전 저해 받은 주민들의 고통은 물론 재산적 가치 인정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파트형 공장 건립 소식에 많은 주민들이 기뻐했고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류재수 위원장의 부결 이유 설명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옹호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정 모씨는 "류 의원의 방향이 맞는다고 본다"면서 "갑작스런 이 같은 간담회는 이치에 맞지 않은 것으로 최소한 통장협의회를 통해 간담회를 가지자"고 했다.최현식 기자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의회 자체 홍보 미흡하다
이전글 지식산업센터는 꼭 성공한다

자료관리부서

  • 페이지담당 : 의정홍보팀
  • 전화번호: 055-749-5074
  • 최종수정일 : 2021-08-31

만족도 평가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