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립합창단을 구해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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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10-12-02 | 조회수 | 3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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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립합창단은 2010년 11월 24일 구두로 합창단의 해체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해체 사유는 예산감축으로 인한 예술단체 축소였습니다. 진주 시립합창단은 1991년 창단된 이래 20년 동안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진주시민들께 들려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전문 프로합창단으로서 45회의 정기공연과 270여회의 공연을 통해 진주합창음악의 발전을 이끌고, 다수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교류를 통해 합창음악의 대중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저희 합창단원들은 한 달에 60여만원이 채 되지 않는 수당을 받는 ‘비정규 계약직’이었습니다. 때문에 4대 보험도 적용받지 못했습니다.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은 오로지 진주시립합창단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예산감축이라는 이유 아래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저희 33명의 진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은 해체단체 선정과정에서도 일체의 자문과 공청 과정을 거치지 않은 진주시청의 일방적 행정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진주시의원님 저희들의 사정을 현명히 판단하여 주시고 의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진주시립합창단 단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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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주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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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진주시의회에서도 제143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중 시립합창단과 관련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으나 아쉽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내년에는 더욱더 활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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