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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천 복개공사(누구를위한 공사인가?)
작성자 전○○ 작성일 2003-09-26 조회수 1359
1.나불천복개 공사가 10년 넘게 진행되면서 이제 마무리단계에 있지만 공사가 진행되는과정에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는 이루말할수없는 상황임.

1.친환경과는 전혀 무관한 나불천복개공사
나불천복개공사는 이제 마무리단계이나 하천 전체를 덮으므로인해 복개된 부분에서는 벌써 악취가 심해 인근주민들의 피해가 이루말할수 없는 상황인데 시간이 갈수록 하천의 오염은 더욱 심각할것으로 예상됨.
(나불천복개공사가 친환경적인 공사이고 교통량 분산효과가 
좋다면 진주 남강을 복개하실의향은 없어신지 진주시장님계 묻고 십습니다, 그렇게되면 진주시의 교통체증은 말끔히 해소되질 않겠습니까?)

1.형평성을 잃어버린 나불천 복개공사
천수교에서 삼호가든 아파트까지는 복개가 이루어지면서 인근주변까지 정비가되고있지만 삼호가든아파트 끝에서 북부파출소까지는 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임.
삼호가든아파트 끝부분에서 북부파출소까지는 명석방면에서 내려오는 물과 봉원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류되는 지점으로항시 제방붕괴 위험이 상존하고있는 지점으로 복개천 전구간에서 제일 위험한 지역으로 판단되는 지점임.

1.진주시에 건의한 주민들의 요구사항.
   ㅡ 현재 복개가 안된 제방에 대해 옹벽설치
   ㅡ 옹벽설치 및 주변정리 
       (천수교~삼호가든 아파트와 동일한 주변정리 및 조경시설)    
   ㅡ 추후 설계변경 및 공사잔행시 주민참여
1.교통량분산을 위해 현재 진행중(이현상가~복개천연결도로)인 도로와의 접속도로 연결
2003년 8월 이러한 사항을 열린시장실을통해 개선해줄것을 건의하였으나  2003년 09월25일 진주시의 설명회가 개최되었으나  주민의 요구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채 예산이 없어서 옥벽설치는 할수없다는 진주시의 일방적인 통보에 불과한 모임이었음.

1.교통영향평가가  c급밖에 안되는 도로
나불천복개도로와 이현상가앞 도로가 연결되었을 경우 교통량조사에서 c급밖에 안된다는것은 앞을 내다보지봇한 전시행정의 결과가 아닌지 진주시관계자에게 묻고싶습니다.
추후 차량증가 , 주5일제근무,외부차량증가등으로인해  엄청난 교통량이 증가할텐데 교통량을 분산시킬수있는 도로개설은 당연한일이 아닌지 고싶습니다.  

1.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공사인가?
천수교~성남교회까지는 옹벽설치로인해 도로개설 및 조경시설만 남겨두고있는 상화으로 옹벽에서 4미터(폭);조경시설,3.7미터(폭):2차선도로,주택지에서 도로까지의 거리:6미터을 유지하고있으나 삼호가든 아파트 뒷부분은 조경시설:6미터(폭)을 조성하고 1차선도로를 개설할려고하는지 이는 복개공사 전구간을 통해 보더라도 형평성에 맞는 공사인지 묻고 십습니다.
왜 삼호가든 아파트 뒷부분만 6미터(폭) 조경시설을 할려고하는지 진주시관계자의 명확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1.주민들의 참여을 배제한 설계변경
열린시장 방문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설계변경시 추민참여을 요구하였으나 2003년 09월 25일 설명회시 진주시의 일방적인 설계 및 안전도검사를 마쳤다는 설명만 들었을뿐 주민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됨.
ㅡ 제방설계변경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였다면 하셨는데 설게변경에따른 제반자료를 주민들에게 공개하주시고
ㅡ 제방 공사비용으로 처음에는 10억이 소요된다고 했으나 지금에와서 30억으로 증액된 이유는 무엇인지 자료를 공개해주시길 바랍니다.

]1.미복개된 제방공사의 옹벽설치는 이현동 주민의 안전이 담보된 공사로 반드시 설치해야할것입니다

1.옹벽설치 및 기복개된 부분과 동일한 공사(옹벽설치 및 조경시설)가 이루어지지 않을시 이현동 전체주민 및 유관단체와의 뜻을 모아 대응할예정임.

추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주시관계자의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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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시의회
 
 평소 진주시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성영선생님께서 문의하신 나불천 복개공사와 관련 아래와 
 같이 답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처리결과(도로과 시가지도로계 담당자)

   - 귀하께서 건의하신 내용은 2003. 9. 25일 공사현장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시 설명을 드린 내용으로 아래와 같이 다시 한번더 시의 입장을 회신하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나불천복개공사는 국도3호선 및 진주∼대전간 고속도로에서 유입되는 차량의 우회 및 분산으로 도심교통난 해소와 복개로 인한 통수단면 확대에 따른 홍수위 저하로(복개후 100년빈도 홍수위 평균1m 하강) 집중호우시 주변지역의 침수 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공사가 시행되었으며,
  
  -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나불천복개공사의 종점부 교통처리 방안을 검토한바 오죽광장∼서진주IC간 및 나불천∼산청간을 기본축으로 설정하여 4지형 교차로 형식이 교통운영과 교통안전 측면에서 서비스 수준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어 2002년 4월 설계변경 및 선형변경됨으로써 삼호가든 뒤편까지 복개가 되고 부대도로를 제외한 좌.우안 여유공간은 녹지로 조성토록 계획하였으며, 신설되는 교량 하류쪽 130m 구간의 제방부는 공사제외 구간으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여 주민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설명하였으나, 옹벽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 생각됩니다.

- 제방 안전성 부분에 대하여는 '03. 7. 16일 우리시 열린시장실 방문시 안전성 검토를 제기한바 있어 서울소재 동일기술공사의 수자원기술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로 하여금 안전성을 검토토록 하여 안전성이 확보 되었으므로 관련서류는 우리시와 현장 감리단에서 열람 또는 공개가 가능토록 조치할 것이오니 현장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많은 예산(약30억 정도)이 소요되어 옹벽설치는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고 사업추진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복개구조물에서 가칭 신유현교까지 130m 구간의 옹벽 설치 소요사업비는 약 20억 정도가 소요되지만 옹벽 설치로 인한 교통처리를 위하여 우회 회전반경 곡선부 교량을 포함하여 약 3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말씀 드린 사항입니다.

- 주민 반상회시 설명된 c등급에 대하여는 2000. 3월 복개도로 종점부 교통처리 방안 검토 당시 교통량, 속도, 차로수, 지체시간, 교통사고 안전등의 서비스 수준이 c급이라고 말씀 드린부분이며, 

- 참고적으로 '96. 1월 진주백화점과 '96.9월 신안택지개발교통영향평가 교통량조사에 의하면 첨두시간 교통량 3,240대/hr였으나, 서진주IC가 개통된 이후인 2002. 9월 오죽교차로 정비를 위하여 교통량을 분석 하였든바 시간당 100대 이상이 감소 되었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금산∼명석 및 상봉∼집현간 도로개설등을 감안하면 급격한 증가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을 알려 드립니다.

- 따라서 귀하께서 요구하신 옹벽설치는 불가능하며 남성교에서 원룸빌라까지는 주택지쪽 인도 1m, 차도2차선을 원룸빌라에서 가칭 신유현교까지는 1차선 3.8m를 설치 일방통행토록 하고 제방은 홍수시 안전하도록 법면기울기를 조정하여 호안블록으로 설치하고 제방보강을 위하여 종전 높이에서 0.5m 숭상토록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상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도로과 시가지도로계(☎749-231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자
도로과 과장 김 희 병
담당자 조 도 수 (T74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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