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자유발언] 백승흥 의원, “상인회를 자율적인 사업 주체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 노력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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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23-06-21 | 조회수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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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백승흥 의원, “상인회를 자율적인 사업 주체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 노력 요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원이 21일 기관이나 제3자 주도가 아닌 상인회의 자율에 맡기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발굴하자고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
백승흥 의원은 제24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주축으로서 자발적·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힘써 달라”고 진주시에 당부했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대표시장, 2023년 경상남도 대표시장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시장이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점과 1884년 개설돼 약 140년간 운영된 오랜 역사를 언급하며 “이제 상인회가 주체가 되는 상설 콘텐츠와 프로그램 발굴·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우선 “상권활성화재단,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노점관리 등 상인회가 잘할 수 있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백승흥 의원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시장 상인회의 주도적인 사업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꼽기도 했다.
한편 백승흥 의원은 앞선 제8대 진주시의회 당시인 제207회 임시회에서 구인회 포목점의 복원 사업을 촉구한 바 있고, 올해에도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복원 사업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재계의 전향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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