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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정용학 의원, 양봉농가 지원 확대 건의
작성자 의회사무국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282

[5분 자유발언]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정용학 의원, 양봉농가 지원 확대 건의

 

정용학 의원이 1일 제248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꿀벌이 줄어들면서 피해를 받는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양봉산업 보호 대책을 시정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정용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5월 20일은 생태계에서의 꿀벌이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UN이 정한 ‘세계 벌의 날’이었지만, 정작 기쁠 새도 없이 최근 꿀벌과 양봉농가의 위기는 더욱 고조되고만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양봉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0억 마리, 올해에는 이미 140억 마리 이상의 꿀벌이 폐사하거나 사라졌다. 정용학 의원은 특히 경남 양봉농가의 피해가 크며, 꿀벌 간 전염병인 꿀벌응애 피해와 살충제의 남용, 밀원수 부족 등의 이유로 꿀벌의 75%가 줄었다고 지적했다.

 

또 정용학 의원은 “벌들이 사라지면 농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특히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수정용 벌을 구입하는 데 몇 배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농가의 비용 증가는 결국 식탁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이에 대응해 정용학 의원은 “진주시가 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 등 양봉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면서 3가지 주요 건의사항으로 ▲내년도 진주시 본예산에 지원 사업안 확대 반영해 조기 집행함으로써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가로수 등에 살포되는 공공 방제용 농약 중 꿀벌의 산란 활동과 면역력을 저해하고 비행 등을 교란한다고 알려진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성분의 사용을 줄일 것과 ▲개별 농가 차원의 밀원수 묘목 지원 사업이 아닌 행정당국의 주도적인 밀원수 확충 노력을 주문했다.

 

지난해 정부에서도 국내 양봉산업의 생산성 악화에 대응해 ‘양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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