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 경남e스포츠 경기장 현장 살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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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22-11-23 | 조회수 |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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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 경남e스포츠 경기장 현장 살펴 -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가좌동 기존 사업부지 2곳 등 시찰 - - 상임위 시정 주요 업무보고 통해 시 추진사업 미비점 질타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황진선)는 지난 11월 23일(수) 제243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주시(문화관광국)로부터 경남e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관련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사업대상지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문화예술과의 시정 주요업무보고에서 미비했던 사항을 한 목소리로 질타하면서 사업변경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절차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추궁했다.
시는 현재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대폭 증가 등을 이유로 신축 계획을 전면 수정해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진농홀과 2층 아트홀을 임대해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업체 입주 시설 및 부대시설 등은 14층과 15층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 중 이루어진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의 간담에서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은 “학교 측에서도 학내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갈등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면서 “우리 진주가 미래 유망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여론 수렴, 전문가 검토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올해 초 경상대총학생회로부터 이스포츠 경기장 유치 건의가 있었고 학령 인구 감소 등 대학의 위기 극복과 통합 경상국립대의 장기 발전을 위해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설치를 통한 시설 운영의 활성화는 필요하다”면서 “상설 경기장 설치와 관련한 갈등을 잘 해결해 경상국립대 학생 유치홍보 효과 상승 및 선도적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기획문화위원회는 리모델링 예정부지를 둘러보며 국비를 비롯한 사업비 및 그 구성, 사업계획 수립·변경 의사결정 구조 등을 질의해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신축 예정지였던 가좌동 일원을 현장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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