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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부지매입 및 부지활용에 대하여
이현철
이현철 의원
대수 제5대 회기 제 110회
일자 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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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의료원 부지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에 대하여
② 진주의료원 이전 이후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③ 소유권 변경을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서는
④ 부지매각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⑤ 부지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답변
 [ 답변 회의록 보기 ]
[ 답변자 : 기획문화국장 유한준 ]
[ 답변부서 : 기획문확국 ]

①진주의료원 현황을 말씀드리면 의료원은 중앙동 4번지 위치한 부지면적10,272㎡,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이며 1910년에 자혜의원으로 최초 설립되었고 1983년 지방공사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으로 개칭되었으며 현재 소유권은 경상남도에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약98년 동안 서부 경남지역의 보건향상에 기여해온 도내에서 오래된 병원이며 2004년부터 추진된 신축이전에 따라 현 부지는 내년 초에 매각될 계획으로 있음
경상남도에서는 현재 초전동에 건립되고 있는 의료원 신축사업이 현 의료원 부지매각을 통해 건립비용을 충당하는 조건으로 국비 18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었기 때문에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
②현 의료원 부지는 약 3,199평으로 일반상업지역이며 조망권 경관지구로서 6층 이하 24m 이하의 건축제한을 받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층 아파트 건립 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지 활용방안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겠으나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과 공원, 지하 주차장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공간 활용방안으로 보고 있음.
③진주의료원 부지의 소유권 이전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 소유권이 경남도에 있으므로 현재 경남도에 우리시의 부지확보에 관한 입장과 부지 활용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시의 경우 혁신도시와 2010년 전국체전 준비 등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여건에서 볼때 부지 매입비 등 따라서 무상사용 방안 외 소유권 변경을 위한 별도의 방안을 현 단계에서 검토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람
④앞으로 우리시는 경남도의 부지 매각문제와 관련해서 법규의 규정을 근거로 하여 의료원 부지를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임
⑤녹지공원과 유스호스텔,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자는 의견은 현재 우리시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의료원 부지를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하게 될 때는 지금까지 제시된 의견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지 활용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음
현 의료원부지가 시민들의 복지, 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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