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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진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진양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2년10월30일(금) 14시 개식


제14회 진양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노민섭)


(14시00분 개의)

○의사계장 노민섭  지금부터 제14회 진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한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한재  오색찬란한 황금결실의 계절도 서서히 저물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1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금년의 임시회로서는 마지막인 제1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 동안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동지 여러분과 지방행정의 급속한 변화의 물결속에서 군정 주요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농번기를 맞아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막이 오른지 어언 1년 반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의회운영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개원 초기에는 의회는 의회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그리고 주민은 주민 나름대로의 입장만을 주장함으로써 참여와 분권의 지방자치가 갈등과 반목의 소용돌이에 휩싸이지 않을까 많은 우려를 했습니다만 그 동안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행정적인 지원, 지방의회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의회운영도 그리고 의회를 보는 시각도 차츰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자치의 발전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협조해야 함은 물론 집행부의 합당한 시책구현에는 의회가 적극 지원하여 소신있는 군정추진을 궤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하고, 군민의 뜻과 정서에 거슬리는 시책 발상이나 행정집행이 있을 때 이를 과감히 개선토록 하는 의회본연의 기능을 다해야만이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룩되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
  금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정수물품취득동의, 그리고 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 등 중요한 의안을 심사하기 위한 회의가 되겠습니다.
  우리의회가 주민들이 선출한 대표자로 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과 역할에 있어서 당연히 주민의 의사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것이 그 본래의 사명이요, 근본이라고 생각할 때 예산안 심사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몇 차례의 예산안심사를 통한 경험과 다방면으로 취득한 지식을바탕으로 깊이 있는 심의가 되어야 함은 물론 심의 과정에서 서로 타협하고 때로는 양보해가면서 원만한 회의가 되도록 하여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서의 공무원들께서는 우리 의원들이 의안심의 중 자료제출 요구가 있거나 현지확인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여 회의진행과 의안심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하면서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노민섭  이상으로 제14회 진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2분 폐식)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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