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오인환   개회선언

○의장 오인환   단기 4293년도 진주시 교육위원회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예산을 심의하겠습니다.
 전문 분과위원회의 결의 사항을 설명하시오.

○강열수 의원   예결위원회에서는 원안승인 요지 설명.

○최우갑 의원   문사위원회에서는 원안승인 요지 설명.

○박우익 의원   전 의원이 본 건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는 뜻에서 교육위원회 측의 제안설명을 요망한다.

○교육청 서무과장   예산서 내용에 의한 제안설명

○백정태 의원   대체토의 및 질의가 없으면 1독회을 생략하고 2독회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재청. 삼청이 있었음)

○의장 오인환   백의원이 동의한 1독회 생략에 이의 없는가
(전원 찬성표시)

○의장 오인환   그러면 2독회에서 질의 하실 분은 있는가

○백정태 의원   당 의회는 초선의원이 대부분으로서 예산심의에 대한 경험이 얕으니 각 항목별로 축조 심의할 것을 동의한다.

○임봉인 의원   본 예산에 관하여는 당 의회 구성에 따른 불가피 심의기가 짧았다는 것은 유감이나 전문 분과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하였을 것이며, 또한 예산 내용도 간단하니 별반 질의도 없을 것이다.
 제3독회로 넘어가 총액에 대한 확정 의결할 것을 개의한다.

○강열수 의원   재청

○강동주 의원   삼청

○의장 오인환   그러면 백의원의 동의는 재. 삼청이 없어 성립되지 못하고 임의원의 개의가 성립되였으니 본 예산에 대한 총액확정 따른 표결을 하겠습니다.
 원안 통과 찬성 15명

○의장 오인환   통과선언(원안 무수정)

○박우익 의원   교육청 당국에 일언 경언한다.
 금반 예산안 제출에 있어 심의 기일이 짧았다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나 정식 상정일인 어제 한 분도 의회에 불참하였다는 것은 유감이다.
 설마 통과시키겠지 하는 기대만 갖고 심의에 따른 뒷받침에 소홀한 처사는 너무나 의회를 무시한 행동이다.
 앞으로는 금반같은 처사가 없기를 바라며 큰 뜻을 품고 있는 3대 의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호흡을 같이 해 주길 바란다.

○교육청 서무과장   시의회가 겨우 30일에야 소집되어 너무나 시급히 시두른 탓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화 된 것이다.
 구구한 변명은 하지 않겠다. 다만 죄송할 따름이니 용서하여 주길 바란다.
 앞으로는 절대 금반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

○임봉인 의원   지난 12월 24일자 당선 인사차 부시장을 순방하여 년내 추경 예산심의 유무를 타진하였든 바 없다고 답변하였는데 오늘에 와서 상정시킨다는 것은 집행부에 그 책임이 있는 것이다.

○부시장  본 예산안은 29일에야 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접수하였든 것이며, 의회소집이 늦은 것은 각급 지방선거로 인한 부득이한 형편이였음을 양해하시기 바란다.

○의장 오인환   차후에는 금반과 같은 사례가 없기를 의회의 이름으로 부탁하는 바이다.

○최우갑 의원   차기 예산심의에 있어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는 94년도 시정에 따른 년간, 기간, 월간계획이 수립되여 있으면 오늘 제출하여 주실 것을 요망한다.

○의장 오인환   차기 예산 심의시에 시장이 정식으로 시정방침을 설명토록 되여 있는 것이다.

○부시장  동 요지 답변.

○박우익 의원   예산에 의한 시정방침을 수립치 말고 시정방침에 따른 실효 예산을 편성토록 집행부에 건의한다.

○부시장  건의 요지를 충분히 이행하겠다.

○의장 오인환   그 외 토의사항이 없으면 오늘 회의를 산회하고 아울러 제1회 임시의회를 폐회하겠습니다.
 폐회 선언

(12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