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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진주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진주시의회사무국


2008년 6월 20일(금) 14시 개의


  1. 의사일정
  2.   1. 시정에 대한 질문(강민아, 정대용 의원)

  1. 부의된 안건
  2.   1. 시정에 대한 질문(강민아, 정대용 의원)
  3.     0 휴회의 건(의장 제의)

(14시01분)

○의장 이갑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개의하기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성 보건소장께서 부친상을 당하여 본회의에 불참하게 됨을 통보하여 왔습니다. 

(14시02분 개의)

○의장 이갑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8회 진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0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갑 의원, 간사에 김계자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1. 시정에 대한 질문(강민아, 정대용 의원) 

(14시03분)

○의장 이갑술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기획총무위원회 강민아 의원, 기획총무위원회 정대용 의원 순으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질문 답변방법 및 질문시간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발언대는 의원 및 시장께서 사용하시고 보조발언대는 국소장의 답변을 위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먼저 의원께서 질문하시면 국소장께서는 보조발언대에서 답변하시면 되겠으며, 또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도 보조발언대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원의 질문시간은 본질문 15분, 보충질문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다만 추가 보충질문은 의장의 허가를 받아 5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문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기획총무위원회에 강민아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아 의원   먼저 전국체전 유치 이후 시설활용 문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 유치로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과 진주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당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과연 투입된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10개 월드컵 경기장을 지었지만 월드컵이 끝나고난 후 유지비용으로 수 십억원에서 많게는 수 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경우도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 주경기장을 비롯 많은 시설을 새롭게 지어야 합니다. 
  진주시가 전국체전을 위해 신축해야 하는 경기장, 그 외 시설과 기타 사업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얼마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전국체전을 통해 얻게 될 경제적 효과에 대해 추산한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전국체전이 끝난 뒤에 경기장 활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과 유지비용에 대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다음으로 학교 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요즘 우리 식탁에 정체불명의 수입산 먹거리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고 고지방식품 소비로 고혈압, 당뇨, 심장병의 원인인 비만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에 민감한 아이들이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지만 부모들과 전문가들은 영양 상태나 음식 섭취 등이 주요 원인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논란 등 국민의 걱정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정도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도시가계 식품비 지출 중에서 외식비의 비율은 46.2%로 20년 전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친환경 먹거리 확대를 위해 시민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와 보육시설, 유치원, 공공기관, 기업체 구내식당 등 전국적으로 집단급식을 이용하는 인구가 국민의 32%가 넘습니다. 
  본 의원이 학교급식을 포함해 집단급식을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국민들의 먹거리 문제, 특히 집단급식의 문제는 이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 정책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 그리고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 차례 문제 제기를 했지만 진주시의 구체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없어 재차 제안하는 것이니 시장님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합니다. 
  진주시는 이미 친환경농업 육성 및 농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영국 런던시의 공공급식 프로그램 제안 등을 적극 검토해 주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연구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2006년부터 영국 런던시는 공공부문 식품조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 병원 등 공공부문에서 지역 먹거리 사용 증진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공급식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지역 생산자한테 구매량을 늘림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또 유통거리를 연간 10만 마일 이상 감축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문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주시가 농업회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도농 연대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런던푸드 플랜 같은 진주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협동조합, 시민단체, 생산자 단체를 포함한 기구 구성이 필요합니다.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교 급식지원센터의 설치, 나아가 이것을 공공급식지원센터로 확대하는 것을 포함한 공공급식 프로그램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본질문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의 질문에 대해 기획문화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문화국장 황양규   기획문화국장 황양규입니다.
  강민아 의원께서 질문하신 2010년 전국체전 개최와 관련한 체육시설 규모와 사업비, 전국체전의 경제적 파급효과, 향후 체육시설 활용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의 규모와 사업비에 대하여 답변드리면 종합경기장은 209,131㎡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20,000석 규모의 국제공인 1종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등에 총 1,5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실내체육관은 62,227㎡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약 5,000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체육관으로 총 사업비 300억원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개보수해야 할 체육시설로는 축구 전용구장인 문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상평체육관 등 18개 체육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체육시설을 확충 사업비는 1,96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 구축을 새롭게 해 나가는 시점에 있는데 어제 체전 시 메인스타디움에 반드시 투자해야 할 기존 운동장부지 매각과 전국체전 시에 활용할 시설부지 매입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되었습니다. 
  한시가 바쁜 시점에 전국체전 개최에 차질이 빚어질까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는 종합경기장 건립 재원에 필요한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데 중앙부처 등에 대하여 참으로 명분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북부지역 등에 생활체육 등을 점차 확충해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말씀드리면서 의원님들께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처리를 제고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전국체전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는 총 9,000여억원의 경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 세부 내역을 말씀드리면 체육시설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400억원, 수입유발효과 1,6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00억원, 총 6,000억원의 경제효과와 연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리고 2009년 도민체전에 이어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소년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4대 체전행사로 관광수입 유발효과가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끝으로 향후 체육시설 활용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프로경기 유치 등 체육행사를 통한 수익사업을 예상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월드컵 경기장 등을 건립한 후 적자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시가 종합경기장은 경기장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후의 효율성을 제고하라는 시장님의 지시에 따라 종합경기장 내 수익판매 시설을 설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수익시설로는 수변레스토랑, 일반음식점, 웨딩홀, 편의점 등이 있으며 수익시설의 대부방안과 운영손익 분석결과 2011년의 경우 예상수입 29억9,500만원, 지출은 27억5,100만원으로 예상 순수입이 2억3,400만원으로 흑자 운영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종합실내체육관은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동계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 연접한 실내체육관과 에어로빅장, 헬스장, 풋살구장 등의 운영수입으로 실내체육관 관리비로 충당함과 동시에 최신 공연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각종 문화행사도 개최하는 등 경영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시군의 체육시설 운영실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2007년도 시민생활관 운영수지 분석결과는 연간 총수입은 19억8,500만원이며 총지출은 26억3,500만원으로 6억5,000만원의 적자 운영이 되고 있으며, 스포츠파크의 수지분석을 보면 연간 총수입 15억7,800만원, 총지출 20억7,000만원으로 수지율은 76%로 역시 적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전국체전을 개최한 김천시의 경우 2007년도 체육시설 경영평가 결과 총수입 7억5,900만원이며, 총지출은 31억100만원으로 연간 23억4,200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시비로 재정보전을 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후 강민아 의원님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대한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확대 제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학교급식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학교급식 우수 농산물 사용량을 늘려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 4월에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05년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난 해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의 여러 가지 지원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신 바 있습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하여 지난 3월 진주교육청, 각급 학교장, 학교급식소위원, 학교영양교사, 관련단체 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설문결과를 토대로 2008년도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7개 학교에 식품비 5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은 각급 학교에서 반드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인증제품을 구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사용권장을 위하여 각급 학교에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직거래 구입을 유도하는 등 우리 시에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각급 학교의 식재료 구입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교급식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하는 사항입니다만 우리 시에서는 금후 학교급식의 운영에 있어 우리 시의 책임을 더욱 강조하는 의원님의 지적을 충분히 수용하여 올 하반기에는 교육청과 각급 학교장, 그리고 학부모 및 생산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문제를 포함한 좀 더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방안과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학교급식 외 각급 집단급식소에서 이루어지는 공공급식의 문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는 현재 각급 학교를 비롯하여 보육시설, 병원, 기업체 등 246개소의 집단 급식소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이들 집단 급식소에 대해서는 식품 위생지도를 통한 급식관리를 치중하여 왔습니다만 앞으로 시민 건강을 위하여 공공급식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정보를 제공하고 급식기관별 실정에 맞는 적정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감으로써 한 차원 높은 공공급식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민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보충 질문 있습니까? 
강민아 의원   예.
○의장 이갑술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아 의원   우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21명 의원 중에 단 한분도 계시지 않는다는 것은 집행부에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하루 빨리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착수에, 다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바라면서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말씀하셨는데 LG구단 전지훈련을 예를 들면 연암공대 운동장에서 유치가 되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운동을 하고 나서 LG구단은 산청에 있는 삼성연수원으로 가서 숙박을 해결을 합니다. 
  우리 진주에, 이러한 실정에 비추어 볼 때 과연 이러한 여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겠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기획문화국장 황양규   예, 동계 전지훈련은, 최근만 해도 저희 시가 전국에서도 가장 많게 동계 전지훈련을 했습니다. 
  LG구단은 매년 제가 알기로는 동방호텔이라든지 이런 데서 많은 숙식을 하고 이 지역에서, 저희 지역에서 많이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민아 의원   두 번째입니다.
  순수익을 떠나서 어쨌든 한 달에 2억5,000만원 가량이 들어온다는 얘기입니다, 답변에 의하면.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 울산과 제주, 광주에도 경기장에 수익 시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자입니다.
  어떤 규모로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기에 같은 수익시설이라도 우리 진주만 이런 추산이 가능한지 설명 가능하시겠습니까? 
○기획문화국장 황양규   예,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단순히 이 부분을 분석해 놓은 내용이 아닙니다. 
  저희들이 당초에 이 부분 자체를 용역을 준 부분입니다.
  이것은 포스에이씨라는 용역 업체, 우리나라 용역업체 중에서도 아주 큰 업체입니다.
  이 부분에서 지난 2006년도 용역을 줘서 이 부분 자체를 산정을 한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다른 구장들은 대부분 보면 체육시설에 의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설은 아까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전체적인 일반음식점과 또는 웨딩홀 또는 머슬파크, 기타 편의점 시설 등 기타 다양하게 갖추어 가지고 명품으로 만들,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 경기장을 짓는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강민아 의원   지난 2005년에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상암경기장을 제외하고 9곳의 월드컵 경기장이 적자로 나타났는데 규모를 보자면 인천 60억원, 수원 27억원, 대전 36억원, 대구 88억원, 전주가 54억원, 광주 36억원, 울산 33억원, 부산 10억원, 제주 9억원에 이릅니다. 
  원인은 정확한 수요예측과 사후관리, 운영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암의 경우 용지 확정시점부터 상권을 분석하고 입점을 시킬 업종을 선정해서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지금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는 것이 현재 시설과 프로그램으로는 더이상 수익을 증가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e-스포츠 아마추어 게임구단을 창단을 해서 상암경기장을 세계적인 e-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주 같은 경우에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대형할인점과 스포츠 센터를 유치를 해서 매년 57억원 수입을 확보했지만 오히려 지역 상권 붕괴와 교통대란을 유발시켰다는 비난만 받고 있습니다. 
  상권 분석없이 임대료만 생각한 졸속 행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한 전국체전 유치가 되기 위해 진주시는 앞으로 만들어질 관련 시설들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우리 지역민에게 꿈과 환상만 심어줄 게 아니라 이렇게 현실적으로 나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타 지자체와 면밀히 비교 분석해  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근거가, 말씀하신 근거가 되는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체전에 대한 추가질문은 마치고 학교급식에 대해서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적어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문제만큼은 국민들이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정치인은 정치 논리로 이 문제를 바라 보고 있고, 행정가들은 행정가대로 행정 편의주의적인 생각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쇠고기의 내장 부위는 30개월 이상이냐 이하이냐와 전혀 상관없이 특정 위험부위의 하나입니다.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도축과정에서의 오염을 우려해서 소장, 대장 전체를 그것도 광범위하게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위생조건에서는 소장 끝만 제거하면 유통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홈에버 인천 구월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서 팔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진주시내 어느 대형 매장도 미국산 쇠고기를 팔지 않겠다는 것을 요구하는 광우병 국민대책위원회의 답변서에 답변을 아무도 해 오지 않았습니다. 
  진주시 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공문을 보냈습니다.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근거로 학교급식에 광우병 쇠고기는 들어 오지 않는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도 교육위원회, 한 도교육위원회 조사에 의하면 도내 위탁급식 업체에 수입쇠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에서는 급식에 관한 문제는 교육청이 주무 관청이라고 이야기하고, 교육청에서는 각급 학교 교장의 결정사항이라고 합니다. 
  학교 교장은 내가 학생들 밥 주러 학교 나온 게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주시가 나서야 합니다. 
  일의 시작은 실태조사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수요와 공급 유통체계 등을 실태조사하고 직거래를 내리고 부족하면 생산자와 계약 재배를 하고, 그 어떤 것보다 무엇보다 방향 설정부터 함께 할 수 있는 민과 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칭 공공급식위원회를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문화국장 황양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강민아 의원께서 수 차례 질문도 있었습니다만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우리 급식비, 지금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부분 자체가 제도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 급식비의 식품비만 166억원이 듭니다. 
  그 중에서 저희 시가 지원하는 5억원은 겨우 3%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가 주도적으로 하기란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겠다는 이야기는 일단 저희가 그런 모든 것을 걱정하는 것에서 전체적으로 교육청과 또는 생산자들, 학부모 이런 분들하고 같이 모여서 대책을 해 나가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강민아 의원   학교급식지원 센터를 건립 추진 중에 있는 나주에 방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주시청 농산물유통과에는 학교급식 담당이 신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담당을 맡고 계시는 분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건물을 하나 지어 놓으면 누가 누가 지었다라고 업적이 남지만, 먹고 나면 없어질 음식에 어떤 지자체장이 선뜻 나서겠느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존경하는 정영석 시장님께서 그 어떤 것보다 우리 지역민의 안녕과 복지를 우선 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이상으로 추가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강민아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갑술   강민아 의원, 기획문화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기획총무위원회에 정대용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용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갑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그리고 명품도시 참진주 건설에 애쓰시는 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총무위원회 정대용 의원입니다.
  밤새 불을 밝히던 가로등이 하나둘씩 꺼지고 도심 번화가의 네온사인 불빛도 크게 줄어드는 등 고유가 여파로 빚어진 현상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인하여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옆에서 한숨만 짓고 있는 농민의 모습을 보면서, 또한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못살겠다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한숨 소리를 들으면서 고유가로 인해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며 희망을 잃고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일상 쓰고 있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에 급등하는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은 오로지 절약뿐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너지절약 효과는 기업의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이 강화되며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고 우리 시의 에너지 절약 성과는 시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적극적으로 실천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절약의 승패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께서는 1,600여 공직자와 34만 시민을 상대로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 전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우리 시의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그 대책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시나 산업체 및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나름대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 들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시의 홍보나 에너지절약 시책사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따른 우리 시의 에너지 절약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도로변이나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된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노후화되거나 관리부실로 인하여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자동점멸기가 설치된 가로등이 소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유지 관리보수 및 전기료 부담이 늘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되고 있으며, 가로등과 보안등의 관리보수를 위해 전기업체와 단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각 읍면동 별로 유지비용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면 진성면의 경우 보수비가 한 건당 평균 13만1,666원인데 비해 옥봉동의 경우 건당3만5,734원으로 계상되어져 무려 9만5,932원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 시는 어느 도시보다도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운 야간조명 시설을 갖추어도 시설관리나 운용에 많은 예산이 들어 가게 되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운용시간을 단축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 효용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로 2008년 한해 동안 우리 시의 야간경관 조명시설 전기료 및 시설유지 관리비로 1억1,52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관광홍보탑 관리 및 전기료 3,920만원, 음악분수대 관리 및 전기료 1억2,000만원 등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금번에 또 다시 18억원의 예산으로 남강변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미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및 음악분수대 가동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가동 시간의 단축은 그 효용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정된 야간경관 조명설치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잠정 중단할 것인지 확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본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재정경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조동규   재정경제국장 조동규입니다.
  정대용 의원님께서 진주시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의 97%를 해외에 의존하는 대외 의존형 에너지 수급구조로 2006년도의 경우 총수입에서 에너지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8%로서 연간 수입액이 856억달러나 되며 또한 에너지 소비량 세계 10위, 석유 소비량 세계 7위, 1인당 에너지 소비량도 4.83TOE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존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에너지 절약은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외화절약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선진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 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과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에너지 10% 절약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하절기 넥타이 안 매기, 간소복 차림 근무, 점심시간 사무실 전원강제차단, 사무실 냉난방 온도의 적정 유지, 창측 전등 소등, 엘리베이터 홀 짝수층 운행 및 3층 이하 걸어다니기, 자전거 출퇴근 운동 추진, 차량요일제 시행과 함께 요일제 미참여 차량 주차장 출입통제, 교통신호등의 LED등 교체, 가로등 절전형 교체, 야간경관조명 운영시간 조정 등 다각적인 방법에 의거 에너지 소비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에너지 소비 절약 참여를 위하여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환경전광판, 도매시장, 녹지공원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와 아울러 시 게시대 1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고 있으며 2,000TOE 이상 에너지 사용업체에 대한 에너지절약 진단 및 자발적 협약 체결과 관내 전 관공서, 학교, 병원, 금융기관, 에너지의 다소비업체 등에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승용차 요일제 준수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하여 가정에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사무실에서는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자동차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 소위 에너지 절약 3ㆍ3ㆍ3 따라 잡기 실천운동을 추진함과 아울러 소책자, 리플렛 제작 배부와 함께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간담회 및 초등학생 경제교육 시에도 에너지 절약홍보와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 160세대에 사업비 1억200만원으로 보일러 교체 및 창호, 단열공사를 실시 중이며, 2004년 이후 1억1,700만원을 투입 3,683세대의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및 고효율 전등 등으로 교체하였고 하반기에도 약 200세대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부족한 에너지 자원에 대하여 지역특성과 연계한 우리 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읍면동 지역 15개 주택에 42.25㎾h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금년에는 10개 주택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소는 11개 읍면동 지역 18개소에 7,861㎾h의 전력 생산을 위하여 경상남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득하여 현재 2개소에 30㎾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대평면 내촌리에 1,500㎾h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평거동 제2정수장에 30㎾h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초전동에 건립 중인 종합실내체육관은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120RT와 금산면에 건립 중인 종합경기장에도 150RT 및 태양광 발전설비 70㎾h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고유가 및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협약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소비 절약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대용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정대용 의원   예.
○의장 이갑술   보충질문 하십시오.
정대용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국장님께서 답변 중에 우리 시의 여러 가지 에너지 절약시책을 말씀하셨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절약시책을 펼쳐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면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우리 시의 시책을 펴면서 거기에서 발생되는 전기량 감소에 따른 전력요금의 감소 부분 일부분을 건물자 명의나 아니면 건물명의나 이렇게 해서 일정액을 기부해서 겨울철 어려운 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하는데 사용하실 그런 용의는 없습니까? 
○재정경제국장 조동규   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업은 지금 지식경제부에서 주최를 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을 하면서 삼성전자, 그 다음에 LG전자 등에서 후원을 하고 있는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사용자를 늘리자는 그런 의미로 캠페인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7월, 8월 중 전기소비량을 전년 대비해서 5% 절감 부분에 대해서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 도와 주자는 그런 운동이 되겠습니다. 
  저희 시에서도 2000키로 이상 사용하는 업체가 20개 업체가 있습니다. 
  무림페이퍼 등 20개 업체가 있는데 기관업체가 되겠습니다. 그 업체를 통해서 참여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대용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재정경제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정대용 의원 질문에 건설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건설도시국장입니다.
  정대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로등 및 보안등의 관리와 보수 등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보안등의 고장과 유지 보수 및 전기료 부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는 시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하여 2008년 6월 현재 가로등 6,883등, 보안등 10,823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로등 요금은 전력사용량을 기준으로 납부하고 보안등은 사용량에 관계 없이 150W 기준으로 건당 월 4,580원의 정액요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최근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기존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하여 고효율 기기로의 교체를 통한 전력요금 절감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여건을 감안하여 시가지 가로등 중 남강 3로 외 8개 구간에 대하여 171등을 격등소등 하고 공단지역 외 5개 지역에 93등을 편측소등, 중앙로 외 18개 구간에 대하여는 608등을 한등 끄기를 실시하는 등을 통하여 총 4,567등에 대해 연간 1억4,85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월부터 신설 교체되는 읍면동의 가로등과 보안등은 기존 등과 비교하여 에너지 사용량이 40% 이상 절감되는 고효율 기기를 사용토록 내부적으로 정하고 이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 보안등의 관리를 위하여 기존의 광센서 점멸기를 자동점멸기로 교체하여 주간점등이나 오작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금년 2월에 구축 완료된 보안등 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보안등 민원처리와 점ㆍ소등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각 읍면동별로 보안등 유지 보수비용에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읍면동 보안등 유지 보수비의 경우에는 매년 연초에 물가자료와 시중가격을 참조하여 부품별 단가와 노무비를 산정하여 보안등 유지관리 기준을 읍면동에 시달하고, 이에 따라 전 읍면동은 시달되는 보안등 유지 보수 산출기준에 따라 유지 보수하고 있으며, 일부 읍면동에서 보수 건당 평균 단가가 차이가 나는 것은 보수 시에 소요되는 부품의 수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바와 같이 진성면의 보수 12건의 경우에는 한 건 당 램프, 안정기, 점멸기 등 여러 부품이 동시에 교체되었으며 이를 개별 건수로는 33건으로 보수비가 평균 4만7,878원으로서 옥봉동의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퓨즈 1개 교체한 것을 1건으로 집계하는 등으로 건당 평균 3만5,734원입니다.
  전 읍면동이 동일한 부품에 대하여는 동일한 단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부품의 종류에 따라 건당 6배까지의 보수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가로등 및 보안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에너지절약과 시민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대용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정대용 의원   예.
○의장 이갑술   보충질문 하십시오.
정대용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우리 시에서는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 오는 날이 잦아지고 하면 누전발생으로 인한 소지를 항상 안고 있는 만큼 누전에 대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라면서 아직도 많은 가로등이나 보안등에 점ㆍ소등 스위치가 비효율 광전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예, 지금 자동점멸기로 교체하는 것은 광센서로 하고 있는 것이 평균20% 정도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80% 정도는 교체가 되어지고 나머지 부분도 조속한 시일 내에 교체를 해서 전력낭비 요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대용 의원   그리고 가로등 격등제로 인해서 불빛이 좀 어두워지고 하면 아마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또 보안에, 안전에 염려되는 부분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경찰서와 잘 협의하셔서 시민이 불안해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도록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마쳤습니까?
정대용 의원   예.
○의장 이갑술   건설도시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정대용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기획문화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문화국장 황양규   기획문화국장 황양규입니다.
  정대용 의원께서 질문하신 우리 시 야간경관 조명시설, 홍보탑, 음악분수 유지 관리비 및 전기료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고 또한 야간경관조명 운영시간 단축 시 효용가치가 떨어지는데도 금년 예산으로 남강변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진양호 및 남강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빛의 도시 조성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04년부터 국비 지원을 시작으로 진양호에서 진양교 구간 남강변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오고 있습니다.
  2007년까지의 추진사항은 진양호 주변과 진주성, 문화 거리, 역사의 거리, 천수교, 진주교, 진양교, 뒤벼리, 소망진상 등 9개 지역이며 설치 등수는 2,598개입니다.
  또한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음악분수대 조성 등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 설치된 관광상품 시설물 유지를 위한 노후시설 교체 새로운 시스템 도입, 전기료 등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그리고 당초 야간경관조명 점등 시간이 일몰 시부터 23시로 운영해 왔으나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08년 3월부터 22시 30분까지 점등하여 30분간 단축운영하고 있으나 단축에 따른 효용가치가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야간경관 조명은 가로등용으로 전기요금을 적용받고 있으며 대부분 LED조명을 사용함으로써 고효율, 저 소비량으로 일반 주택에 비해 약 40% 정도 비용이 저렴하며, 2007년 기준 전기료는 월평균 375만원으로서 조명등 1개당 월 평균 1,445원이 되겠습니다. 
  세계의 도시들은 최첨단 조명연출 기법으로 야경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제 경관조명은 21세기 고부가가치 미래 동력산업으로써 외국은 물론 국내 각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관광산업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유치 및 경제적 유발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8년도 야간경관조명 국도비 포함 18억원은 2010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진양교에서 금산교 구간 사업비로 이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연차사업을 실시하여 전국체전 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전국 제일의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관조명에 투입되는 예산은 매우 효율적이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정대용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정대용 의원   없습니다. 
○의장 이갑술   정대용 의원, 기획문화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모두 두 분의 동료 의원께서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영석 시장님의 총괄적인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정영석   진주시장입니다.
  먼저 2008년도 진주시의회 1차정례회 기간 중에 2007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07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서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하시는 우리 이갑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의 여러 분야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시고, 특히 혁신도시건설과 2010년 전국체전을 위한 사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염려하고 성원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강민아 의원님, 정대용 의원님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앞서 담당 국장이 소상하게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정책적이나 이러한 종합적으로 제가 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먼저 우리 강민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전국체전 개최 이후에 시설 활용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 전국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서 우리 시에 미치는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약9,000억원에 달하고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그런 체전입니다.
  그래서 지역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그런 국가단위 행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이러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 체육인프라 구축과 도시재정비사업, 그리고 문화시민운동을 병행하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 종합경기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제공인 1종 규격의 경기장으로 건설되며 체전 이후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수익판매시설과  문화위락시설, 생활체육시설 등을 고루 갖춘 종합스포츠 레저공간으로 우리 시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앞서 담당 국장이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사후 첫 번째 설계를 할 때에 사후관리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우리가 설계할 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용역결과에 보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그런, 앞으로 적자가 나지 않는 용역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또한 초전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조성중인 종합실내체육관도 공인 1종으로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전국단위의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행사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에게 질높은 그런 경기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산공설운동장 역시 이제 명품 전용축구장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동계전지훈련팀과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를 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진주 축구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는 진주 천년역사 이래 최초로, 사실은 종합경기장과 종합실내체육관, 천년역사 이래 1067년 역사 이래 저를 비롯해서 우리 공무원, 또 여기 계시는 시의원 여러분들이 천년역사만에 이런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유치만 됐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시기에 맞춰서 효과적으로 이것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그런 것을 일을 해 내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합경기장과 종합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인프라를 이제는 구축함으로써 남부권의 중심도시는 물론이고 전국적인 전국체육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체전 이후에는 체육시설의 관리 운영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서 경영수익을 최대화하고 또한 관리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서 우리 강민아 의원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공공체육시설을 전담 관리하게 될 별도의 기구를 설립을 지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확대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을 포함해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친환경적인 먹거리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은 의원님의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학교급식의 문제는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앞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 급식주체인 교육청과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우수 농산물 생산자, 또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서 여러 가지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의 문제에 있어서도 공급되는 식재료에 친환경 및 우리 농산물을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공공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대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에너지 절약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의 에너지절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유가 시대 에너지 부존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에너지 소비절약은 아무리 강조를 하여도 부족하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10% 절약시책과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에너지 소비절약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에너지 자원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가로등과 보안등의 관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는 시민들의 야간보행 환경의 편의를 위해서 2008년 6월 현재 전체 17,000여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로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다각적인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절약을 위해서 기존의 가로등에 대해서는 주민불편이 최소화하는 그런  범위 내에서 격등제를 실시해서 연간 약 1억5,000여만원의 가로등 요금을 절약하고 있으며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서 부식되거나 노후된 가로등, 보안등, 이 문제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빠른 기간 내에 교체를 해서 에너지의 낭비 요인을 줄이고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천혜의 아름다운 진양호가 남강의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서, 사실은 야간조명을 실시하기 전에는 우리 진주시가 밤에는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을 해서 사실은 중앙부처를 몇 번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한 10억원을 먼저 확보를 해서 야간조명사업을 처음 실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진양호에서 진양교 구간에 남강변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해서, 이렇게 함으로써 밤의 암흑시대가 진주 빛의 도시로, 사실 100% 완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변해 있습니다. 
 아울러서 국가 우수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사실은 세계적인 그런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그리고 국내에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진주를 알리는 그런 기폭제가 되었다, 아울러서 머물러가는, 밤에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머물러 가는 그런 관광도시로 변해 가고 있다는 하는 이러한 점들이 있다, 그래서 진양교에서 금산교까지가 남강변 약 17㎞에 조성할 계획을 지금 당초부터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2010년 전국체전 대비 및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전국 제일의 빛의 도시 조성을 위해서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를 하여 2009년까지 마무리지을 것임을 정대용 의원께서 이해를 해 주시고 협조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우리 시가 시민적 열망과 기대감을 우리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남부권의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해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진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갑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은 모두 마쳤습니다.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 휴회의 건(의장 제의) 

(15시04분)

○의장 이갑술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의결하고자 합니다. 
  예결특위 활동 기간으로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심의를 위하여 6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6월 27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8회 진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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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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