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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진주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3월 4일(월)

장소 :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정상섭) 인사청문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정상섭) 인사청문의 건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형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에 의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진주시의회 최초로 인사청문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 제고와 함께 시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중대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 유능한 인재 발탁이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인사 청문에 앞서 몇 가지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임명권자인 진주시장이 임명하기 전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진주시의회가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 여부의 검증을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인사 검증 취지에 맞게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격,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상섭 임용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질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혹시나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에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후보자님께서 비공개를 요청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회의 진행순서와 운영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순서는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에 10분 이내의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포함한 모두발언을 들고 난 다음 질의 답변을 하고,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합니다.
  질의시간은 위원 별로 답변을 포함하여 본질의 20분, 추가질의 15분, 보충질의 15분 이내로 하며, 최대 3회, 최대 50분의 질의 답변 시간이 주어집니다.
  회의는 공개로 진행하며, 다만 임용 후보자의 특별한 사유로 비공개 요청이 있으면 비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 1인당 본질의, 추가질의, 보충질의 기회는 각각 1회에 한정되며, 본질의나 추가질의 시간을 모두 채우지 않더라도 잔여시간은 추가질의나 보충질의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본질의 순서는 위원회 의석 순서대로 질의하고, 추가질의와 보충질의는 희망하시는 위원님들에 한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의 진행방식을 잘 숙지하셔서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 후보자(정상섭) 인사청문의 건 

(10시07분)

○위원장 김형석   의사일정 제1항,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청문 요청 및 회부사항에 대하여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한주환   전문위원 한주환입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2월 20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의거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3월 4일,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내일 3월 5일 15시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상섭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정상섭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선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3월 4일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 정상섭
○위원장 김형석   다음은 정상섭 임용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를 포함한 모두발언이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정상섭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형석 위원장님과 신서경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성실하게 인사청문회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과 조언은 겸허히 수용하여 가능한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의회와의 화합과 유기적인 협력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먼저, 저의 지난 경력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35년 동안 공직에 근무하면서 진주시 복지여성국장, 회계과장, 공보관, 초장동장, 중앙동장 등 복지, 회계, 공보,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부터 조직 관리자까지 두루 경험한 후 정년퇴직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공직은 오직 진주시와 지역사회 발전만을 바라보며 한 길을 걸어온 삶이었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의 모든 것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던 공무원으로서 생생한 경험은 퇴직 후 일반 시민이 되어서도 제 몸 속에서는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껴왔고, 일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은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식지 않은 열정을 바탕 삼아 그간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경력으로 신설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초석을 다지고, 끊임없는 변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신설 공단을 최고의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이사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5년간의 지방공무원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다고 자부하며, 특히 중앙, 초장동장을 거치면서 지역민들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지역 민심과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계과장을 거치면서 공공기관 회계와 재무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적 지식을 습득했으며, 건전한 윤리관과 청렴성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특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진주시 공보관을 거치면서  적절한 기관 홍보와 대언론 대처 능력도 갖추었다고 봅니다.
  이에 더해 복지여성국장을 거치면서 행했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후생 증대를 실현하고 공익적 마인드를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여러 부서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고 연을 맺으며 친화력을 가장 중요시하였고,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했으며 그 노력한 결과로 주변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향후 제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면 사람이 우선 되는 조직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 속에서 개인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시설공단이 되도록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단의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시설관리공단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의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될 공기업입니다. 
  제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면 다음과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전은 시민복지와 편의를 위한 최고의 공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의 경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남의 중추도시 진주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실천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가 신설 공단의 성공적 정착과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7개 주요시설의 통합 관리를 통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시설관리 전문인력을 신속히 충원 배치하여 인력이나 업무의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면서 또한 시민 서비스에 큰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조직 안정화가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조직 구성원들에게 비전과 전략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공단의 책임경영체계 확립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겠습니다.
  공단 경영에 대한 정기적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하겠으며, 이를 통해서 시설관리공단 신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함께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정하고 제도화된 투명경영을 실행하고, 취약업무와 누수업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인사와 보수체계를 임직원의 업무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설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겠습니다.
  시설을 관리하는 임직원의 안전뿐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총체적인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겨 찾는 쾌적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유형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이를 사전에 제거 또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 후 제도화 하겠습니다.
  또,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사전에 구축하고, 임직원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자체 안전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사각지대 관리와 외부업체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번째, 시민 중심의 공단 경영으로 품질 높은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경영을 통해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단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경청 수렴하는 등 공감 경영을 실현하도록  정기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임직원의 업무성과와 평가에도 반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타 기관의 우수사례도 적극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친환경 시설관리 등 품질 높은 ESG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습니다.
  공단의 환경적,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점진적으로 증대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가치에도 부합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안으로 친환경 시설관리를 위해 친환경 차량 운행, 환경 친화적인 소재사용 등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고, 냉난방기 및 조명 등 기기의 효율적인 사용, 하수슬러지 등의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창출 등으로 시설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겠으며, 또한 하수시설 분야의 수질기준 강화 등 친환경 운영에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공정한 노동조건, 사람 존중, 구성원의 적정한 복지, 근로자의 건강 및 인권 보장, 청렴성 확보를 통한 윤리경영, 책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실현으로 공단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스마트경영시스템을 도입 운영하여 경영 효율성을 제고 하겠습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으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생산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업무 방식을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지역사회와 동반하여 상생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공단 경영을 통해 공단의 외형을 키우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진주시, 시의회, 지역사회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여덟 번째, 직원의 복리후생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공단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이 만드는 업무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과 관리시설별 상해보험 가입,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다만, 직원 복리후생 문제는 진주시와 의회와 사전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홉 번째, 공단 임직원의 윤리적 행동 강령을 수립하고 이를 준수하겠습니다.
  저부터 책임성 있고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공단 임직원의 비위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공단을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어 시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직무수행계획은 진주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개선해 나가면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설관리공단이 모범적인 공기업 설립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은퇴한 직장인이 인턴으로 재취업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 ‘인턴’에 나오는 대사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뮤지션은 절대 은퇴하지 않는다. 그들이 멈출 때는 더 이상 그들 속에 음악이 없을 때일 뿐이다”라는 대사입니다. 
  공직을 은퇴한 후 저는 늘 이 말을 새기고 있습니다. 
  저의 몸속에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의 음악이 아직 흐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제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소임이 주어진다면 저의 삶에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그 모든 열정과 혁신을 통해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발전으로 경남의 최고의 공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나 사랑하는 진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와 답변을 포함해서 20분 이내에 본질의를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신서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서경 위원   정상섭 후보자님, 저희 진주시에서 시설관리공단이 경남도에서 늦게 출범하는 편인데 여기에 최초의 후보자님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신서경 위원   저희 시설관리공단은 좀 늦은 편이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서경 위원   그러면 이번에 후보자 지원서를 내시기 전에 공단에 대한 평소 생각과 후보자님이 가지신 그 이미지랄까 필요성, 이런 것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공단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이고 그 다음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비용은 절감하고 또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시민 복지증진과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 있는 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서경 위원   그러면 기존에 저희가 초기단계에서는 7개 사업을 통폐합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게 되는데 그 7개 중에서 중복투자나 비효율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분야에 대해서는 타당성 용역조사에 의하면 그 분야에 제가 깊이는 못해 봤습니다. 못했는데 큰 문제는 첫째가 아까 신서경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도내 8개 시군 중에 우리 진주시가 제일 늦게 출발했습니다. 했는데 어쨌든 늦게 출발하는 대신 제가 이사장으로 임명됐을 때는 최선의 노력으로 극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제가 임명되면 더 열심히, 그 분야에 대해서 제가 깊이 이해 못한 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신서경 위원   시에서 복지과장님, 동장님, 그리고 회계과장님으로 근무하셔서 모든 것을 다 파악하기에는 사실상 힘들고 그 부분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되시면 그 각각의 개별 분야의 문제점들을 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기존에 노정되었던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시설관리공단을 더, 그 7개 분야 외에도 더 넓혀가야 될 그런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계시거든요.
  그러면 이제 공단에서 기본적인 책무, 그리고 공단의 본질적인 역할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관리공단을 첫째, 아까 서두에도 제가 부위원장님들한테 말씀드렸지만 공단의 취지와 목적은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최대한으로 극대화시키는 게 가장 모토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진주시 초대 시설공단으로 된다면 전 분야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시설관리공단 문제점이라든지 또 품질적인 그런 면, 다방면에서 또 각 7개 부서 부서장들하고 긴밀한 협의와 협조 하에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시설공단이 발전적이고, 초기에는 제일 문제가 안정적이고 안착이 되어야 됩니다. 
  기존에 시설공단에 시민들이 서비스 받은 걸 누수가 없어야 된다 하면서 그 분야에 대해서 역점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초기 설립하는 마당에 저희가 신과 같은, 이미 모든 문제점을 다 꿰뚫고 있고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가진 그런 신과 같은 이사장님을 모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사장님께서 그런 마음가짐, 자세 이런 걸 보고 맡기는 거거든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이 공단이잖아요. 공사도 아니고 공단인데 이 기관에 가장 큰 딜레마랄까요, 이걸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들한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성, 공익적인 부분과 그 다음에 이것도 시에 사업을 위탁해서 대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재정효율성, 재정건전성을 또 지켜줘야 하고 이 두 가지 상충하는 가치 사이에서 항상 그 중간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런 위치에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제가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아까 타당성용역조사에서 주차장 부분, 공영주차장 부분이 기존에 진주시가 개인과 단체에 위탁을 줘서 그들이 인력을 고용해서 운영할 때와 이렇게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게 될 때 수익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서 서면으로 보낸 답변서에 보면 인건비가 과다 책정되었다 이런 이유를 주로 들고 계신데요.
  그러면 그에 대한 방안으로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무인화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시겠다 이런 계획을 밝히셨는데요.
  무인화자동화시스템, 기계를, 사람이 주차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인화를 시키는 경우에 전국적으로 많은 또 사례들도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주차장 관리를 무인화하겠다, 그것은 어떤 내용인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게 기존에 공영주차장 위탁사업이 문제점이 사용수익 허가, 그 허가를 받은 자가 재임대 문제로 인건비가 상승이 됩니다. 
  그에 따른 적자가 발생하여 요금 시비 등으로 잦은 민원발생이 문제점으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단에서 우리가 관리한다면 기초원가 대비 낙찰가는 기초원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하고 아까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자동무인화주차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차요금 정산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잦은 민원발생도 불식할 수 있다, 저는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서경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 지금 말씀을 들어 보니까 기존에는 진주시에서 직접 낙찰을 주던 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그렇게 민간이나 어떤 단체에 낙찰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런데 지금은 공단을 설립하는 목적은 공단에서 지금 민간위탁에 운영하려는 공영주차장을 제가 공단으로 다……
신서경 위원   통폐합.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통폐합하는 겁니다.
신서경 위원   가져오겠다는 것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가져와서 직접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서경 위원   그런 말씀이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서경 위원   지금은 진주시에서 위탁을 준, 입찰공고를 통해서 낙찰을 주고 그 민간인들이, 그리고 지금 여기 추가자료에 보면 지금까지 낙찰을 받은 사람은 민간인 내지는 지체장애인협회,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정도입니다.
  이들이 인력을 직접 고용해서 하던 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인력관리를 하시겠다는 것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단 이것도 민원소지도 있습니다. 
  지금 민간인이 관리하다가 공단에서 전체 하면 우리 시하고, 시 해당되는 부서하고 또 우리 시의원님들이 긴밀히 협의하고 논의를 한 결과 이걸 적용해야 되는데 목적을 그렇습니다. 목적은 공단이 있는데 이걸 민간인이 위탁하는 건 아니고 직영을 해야 된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 변함이 없는데요.
  그런데 이걸 그냥 논의도 없이 우리가 직영한다, 공단이 직영한다 하면 그건 문제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아까 서두에 시의 부서하고 의원님들의 깊은 논의와 협의가 있은 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하던 것을 이제 시설관리공단에 한꺼번에 가져와 버리면 혼선이 생기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문제가 있죠.
신서경 위원   또 그에 따른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진행하시겠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서경 위원   시의회와 협의해서, 이런 취지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건 공단의 문제 아니고 진주시에 사회적인 문제도 대두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에 부서하고 우리 시의회 의원님들하고 긴밀한 협의와 논의하여 차츰 단계별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을 급하게 한꺼번에 시설관리공단으로 주차장관리권을 가져옴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것은 무엇이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사회적 문제라는 것은 기존 오랫동안 운영해 왔던 이런 단체나, 아까 말씀하신 시장 번영회라든지 그 다음 사회단체, 장애인단체라든지 보훈단체라든지 이런 데는 민감합니다. 이런 분들은 생계도 있고 해서, 이런 걸 공단이 생겼다고 급조하게 직영을 하는 게 아니고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어가면서 말씀하신 대로 시 해당부서하고 시의회 의원님들하고 긴밀한 협의와 또 의논을 해서 최종적으로 도출하도록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예, 후보자님 알겠습니다. 
  아까 모두에서 말씀하셨듯이 공단은 단지 돈벌이, 그러니까 재무 건전성만 중점을 둔 조직도 아닐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또 사람을 배제하고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조직도 아닐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중간에서 균형점을 잡고 해결책을 잘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제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석   신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재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식 위원   질의에 앞서 이사장님 후보로 지명된데 대해서 먼저 축하드리고 지명되었을 때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 그 소회, 소감 한번 말씀해 주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다시……
  제가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재식 위원   이사장 후보로 지명됐을 때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은데 그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소감 한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위원님, 저도 공직생활을 35년 하면서 초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너무나 감개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이사장으로 임명되면 성인이 말씀하신 하루를 365일, 365일을 하루라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을 우리 특별위원회 위원장님, 부위원장, 여러 위원님들께 맹세하고 다짐하겠습니다.
박재식 위원   잘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는 직원채용에 대해서 한 말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은 대행 용역을 준 것은 알고 계시지요?
  용역업체에 대행주신 것은 알고 계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박재식 위원   채용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지금 현재 뽑고 있는, 어떤 업무를 담당할 직원들을 뽑고 있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아직까지, 개략적인 것만, 큰 아우트라인만 알지 세세한……
박재식 위원   그 아우트라인, 개략적인 것만이라도 잠깐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이번에 공고도, 아직까지 후보자로 되어서 구체적인 것은 모릅니다.
  우리가 본부라든지, 1본부, 5팀 217명만 제가 알고 있지, 세세한 거는 공고에 대해서는 잘……
  신규채용이 27명 해 놓았네요.
  세심하게 제가 숙지를 못해서 위원님 죄송합니다. 
박재식 위원   신규채용은 그렇게 하시는데 공단 전체 직원이 기간제 포함해서 217명 규모로 알고 있는데 그건 맞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217명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재식 위원   향후 기간제 포함해서 이번에 17명 정도를 뽑고 나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27명입니다.
박재식 위원   200명 인력이 채용이 예상되는데 이 채용할 때 전체적으로 대행업체에 일임할 것인지 그것 한번 묻고 싶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일 문제가 공직생활하면서 신뢰가 항상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공직이 예를 들어 인사라든지 조직을 운영하는데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되는데 제일 문제를 대두했고요.
  두 번째가 공정한 인사라든지 신규채용이라든지 경력직 채용에 있어서도 항상 공개 채용해야 만이 진주시와 공단에 한마디로 말해서 입김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하면 외부 전문채용하는 기관에 의뢰를 해가지고 아까 서두 말씀하시는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채용이 가능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개채용은 외부의 전문업체, 전문기관에 의뢰할 그럴 계획입니다.
박재식 위원   물론 공정성을 기한다는 명분하에 외부업체에 맡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우리가 200명 정도의 전체적인 모집을 한다면 그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숫자적으로 몇 명씩 모집한다든지 이럴 때마다 한다는 거는 좀 문제가, 시설관리공단 자체 내에서 뽑는 것하고 외부기관으로 해가지고 시설관리공단에 필요한 인원을 뽑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공공성이라는 부분도 직원을 시설관리공단에서 뽑는다고 공공성이 결여되고 채용업체에서 해야 공공성이 그것 한 것 아닌데 그 두 개의 장단점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점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우리가 자체적으로 공단에서 채용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신규자라든지 정규직하고 경력직은 말 그대로 항상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되어야 되거든요. 
  모든 기간제라든지 공무직도 마찬가지지만 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지역의 인재를 적이 적소하게 발굴하는 것도 우리가 일자리창출하는데 큰 의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경상남도로 할지 그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모르는데요, 전국적으로 할지 이런 것도 우리가 한번 고려를 해 보고 위원님이 말씀한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단점을 하면 모든 신규자들이라든지 채용할 때는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여러 가지 한번 검토를 해서 장단점을 찾아서 올바르게 정립을 하도록 하고 별도로 그 내용을 제가 숙지를 해서 개별적으로 위원님 찾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박재식 위원   특히 직원문제라든지 인사문제 이런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는 제가 이이야기를 하는 거는 보통 보면 대행업체에 용역을 줘서 한다, 그런 부분도, 그게 만사형통으로 거기 하면 모든 게 다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질 수가 있는데 사전예방 대책이라든지 채용 후 검증 방안, 우리 자체적인 시스템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이사장님이 되시면 한 번 더 검토해 달라는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드렸고요.
  그 다음에 제가 하나 더 드리고 싶은 것은 거기 현장근로자하고 감정근로자, 주민밀접 이 부분에 대해서 서면질의 드린 게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번, 보니까 최근 공무원들, 응대 공무원들이 있죠?
  시설관리공단에도 보면 공무원들에 대한 뭐라 해야 될까, 애로점이라든지 공무원들의 시설관리공단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 민원이라든지 이런 필요성이 상당히 커진 점을 알고 계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박재식 위원   그래서 법령이나 이런 조례를 통해서 민원공무원들을 보호하는 방안들을 여러 가지로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단의 민원관리 직원에 대해서 인사규정이나 보수규정, 어떤 보호나 보장을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혹시 준비 중인 것이 있는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인사규정하고……
박재식 위원   보수규정.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보수규정하고 인사규정은 공단이 설립 중에 이것도 제가 이사장으로, 지금 후보자지만 임명이 됐을 때는, 제가 인사부서에 좀 오래 있었습니다. 
  이것도 한 번 더, 옛날하고 지금의 시대하고는 변화가 많이 왔습니다. 
  여기도 인사도 마찬가지고 공정한 것도 성과위주로 보수체계를, 인사체계도 확립을 시켜야만 된다는 게 제 소견입니다.
  그리고 인사규정하고 보수규정은 지금 진행되는,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임명이 되면 거기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시하고 위원님들이 평소에 고뇌하고 있던 것을 잘 접목시켜 가지고 규정에 보수체제라든지 인사체계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식 위원   공단시설 근무환경에 따라서 조치라든지 이런 걸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린 거고, 그 다음 이 공단의 특성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도 상가 이런 데 근무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지하라든지 공공하수시설 타 지자체 보통 이런 사례들 보면 이런 데 근무하시는 분들이 중도사퇴하는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공단의 초기 신규직원에 대한 관리를 통해 향후 공단 직원의 근무만족도를 갈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 점에서 초기 이사장님으로서 직원의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장님이 각오하시는 바를 한 번 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우리 위원님께서 이런 직원에 대해서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사장으로 20일 서류를 의회에 제출하고 나서 각 7개 시설에 대해서 한번 순회를 했습니다. 순회를 했는데, 특히 아까 지적하신 대로 공공하수처리 시설이라든지 지하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너무나 힘들게 상당히 어려운 조건에서 전기, 기계, 화공직들이 지하에서 너무 환경이 너무 안 좋은 상태에서 위험한 그런 상황에서 할 때 너무 제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행정직이 되어서 시설직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접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못 느꼈는데 제가 직접 이사장으로서 거기서 제가 관리운영하여야 되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 가봤더니 너무 어려운 환경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한 대로 너무나 관심을 가져야 된다. 
  환경을 좀 변화를 시키고 그래서 제가 자기소개 및 직무 관련해서 여덟 번째 보면 그 내용을 좀 언급을 해 놓은 게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항상 발로 뛰고 직원들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이런 시설에도 항상 수시로 대화를 하고 소통하면서 어려운 점을 하나 하나 당장은 풀기는 어렵습니다. 하나 하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것을 예산을 많이 반영할 수 있는 건가, 그리고 예산이 반영 안 되고 즉시 대화라든지 어려움이 있는 것은 빨리 발굴해 가지고 직원들이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가족적인,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회를 제가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재식 위원   이사장님이 되시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되시고 나서도 그 부분에도 곰곰이 생각해 줄 수 있는 그런 당부말씀을 제가 드리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드려보는 겁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까 본 위원도 참 마음이 흡족합니다. 
  공공하수시설이나 지하시설에 있는 그분들 관심도 좀 더 가져주십사 그런 취지로 제가 이야기를 드려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박재식 위원   그리고 또 서면질의 14쪽인가 그쪽에 보면 노조……
이규섭 위원   위원장님, 정회를 하고 나중에 질문하도록 합시다.
○위원장 김형석   박재식 위원님, 조금 이따가 추가로 하시고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식 위원님께서는 남은 질의시간을 준수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식 위원   질의를 계속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하나 질의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진주시가 지금 노조가 결성되어 있죠, 공무원노조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박재식 위원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노조를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노조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노조 설립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노동자의 자유의사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제가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않다고 생각하며, 다만 노조가 설립이 된다면 경영진하고 노조하고의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탕 하에 성실히 조직에 임하는 것이 이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재식 위원   후보자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꼭 그런 식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노조의 설립이라든지 이런 부분, 사회적인 문제로 보면 조금 방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이사장 후보자님께서는 그렇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 부분에 이사장님이 되시더라도 꼭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박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현국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국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안녕하십니까.
신현국 위원   신현국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사전에 저희들에게 여러 가지 자료를 많이 제출해 주셨습니다. 
  쭉 보니까 지난 35년간 공직에 근무하시면서 여러 가지 주민을 위해 노력하신 모습, 그 다음 또 개인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신 모습이 잘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원서 자체에도 보면 남다르게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신 부분도 이렇게 많이 보이고, 이런 부분이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사장으로서의 어떠한 하나의 기본적인 바탕이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사장 임용지원서를 제출하실 때 몇 분이 제출을 하셨습니까, 우리 시에 이렇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제출 안 하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그때 임용 후보자들이 몇 분 계셨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임용후보자 처음에 말입니까?
신현국 위원   처음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몰랐는데 내정자로 되고 나서는 네 분이 응모를 했다는 걸 들었습니다.
신현국 위원   네 분이 응모를 하셨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이렇게 쭉 입사지원서라든지 자기소개서라든지 이런 걸 보니까 네 분이 다 공무원 출신이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는 그 성향은 잘 모르겠고요.
신현국 위원   아, 그렇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정관예우 부분은 있지 않았나, 그 다음 여러 가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 보고, 공직근무는 지방행정직렬로 근무를 하셨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행정직이었습니다.
신현국 위원   그런데 이런 시설관리적인 측면에서 어떤 전문적인 식견이 있으신가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다음 쭉 보면 공보관, 동장, 회계과, 복지국장 등 여러 가지 업무들 하셨는데 시설적인 부분은 조금 찾기가 힘든 부분이 있고,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그 다음 인상적인 부분이 하나 직무수행 각오에 있어서 이솝우화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 사례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는 이런 성실한 모습까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 위원 생각에는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에는 어떤 공격적인 부분도 좀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공단 이사장 후보로 이렇게 지명된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 후보자님 생각할 적에,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자리 줘서 감사합니다. 
  아까 서두에도 요약을 말씀드렸는데 35년 동안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해서 진주시, 우리 시의 현황과 그 다음 공공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생각하고 과거 공직생활하면서 인력이라든지 시설의 총괄관리 능력과 원만한 인간관계 등이 인정이 안 되었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설립 초기에는 공단이 안정화, 안착화가 우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원활한 업무의 적격자라고 판단해서 임원추천위에서 결정이 안 되었는가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신현국 위원   분명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탁월한 리더십이나 능력이 분명히 자료에 보였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되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일단 업무 하나 질의를 드리면 다른 모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에는 만성적자 시설이 많이 있죠, 다른 지역에 보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특히 체육시설이라든지 현수막 게시대, 차고지, 주차장 이런 시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초기에 투입되는 비용도 많이 들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적자운영이 예상되는 시설입니다, 실제.
  근데 우리 공단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을 우리가 넘어서서 이렇게 운영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예산이 많이 투입된다고 해서 우리가 현실화에 맞게 어떠한 요금이나 이런 걸 바로 올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그렇습니다.
신현국 위원   이런 이용요금을 올릴 것인지 아니면 공공성에 맞춰서 현실화 그대로 유지를 할 것인지 이런 문제점에 대한 어떤 개선해야 될 방법이 있으면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운영에 있어서는 거의 대상이 공공재입니다. 공공재기 때문에 그 공공재를 공익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항상 수익성하고 그 다음 공공성이 딜레마가 문제가 대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거는 공단에서 역할할 수 있는 게 사회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공단에서 공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상황이 뭐냐 하면 대기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이윤이 안 남기 때문에 공공재, 공단에서 할 역할밖에 안됩니다, 이 사업이.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체육시설이라든지 현수막이라든지 주차장 관계를 들어서, 그래서 그 비용을 모두 시민에게는 전부 부과할 수는 없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시민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또 시하고 의원님들의 협의와 논의하여 그 정도다하고 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정도는.
  그래서 양산시 경우 시설관리공단에서 최근에 토치라고 종합경기장 보면 의자 도색하는 걸 열을 가해 가지고 토치를 직원이 아이디어로, 자기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가지고 보도자료에 보면 14억원의 예산이 들 걸 단지 200만원을 가지고 한 것, 아주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을, 아이디어를 적용을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하면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쨌든 새로운 기술을,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또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수입처를 발굴해야 합니다, 새로운 수입처를 발굴해야 되는데 종합경기장 안에 보면 엠비씨컨벤션 웨딩홀에서 그와 같은 비용이 충당할 수 있는 수입처를 발굴하는 것이 앞으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도 총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한 사항을 최대한으로 이사장으로 임명되고 나면 제가 이런 것도 한번 과감하게 검토를 해서 어쨌든 공단이 창의적이고 획기적이고 변화되는 그런 조직을 만드는데 제가 열과 성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우리 주민들과의 어떤 의견청취 부분, 소통하고자 이런 각오의 말씀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공단 같은 경우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분명히. 
  기관에 대한 운영방침이라든지 어떤 기업에 대한 목표라는 게 분명히 직무수행서에 장기발전계획 등 비전과 전략을 이렇게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셔야 될 것 같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알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이제 곧 진주 시설관리공단이 업무가 시행이 됩니다, 그죠?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재식 위원님 질의에 7개 시설을 전부 순회를 한번 해 보셨다.
  거기에 답변이 근무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후생복리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오셨다 이런 답변을 주셨는데, 제가 질의드리고자 하는 것은 후보자님이 보시기에 대상시설에 대한 운영상 개선해야 될 부분, 그러니까 달리 말하면 우리 시에서 운영하던 부분과 공단에서 운영해야 될 이런 문제점에 대한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있습니다.
신현국 위원   그 운영에 대한 차이점에 대한 답변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현재 저는 후보자지만 3년 전만 해도 공무원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직영해서 공무원으로서 운영하는 것은 직원들 순환보직, 자주 인사이동이 있어 가지고 전문성이 항상 결여가 됩니다. 전문성이 결여되고, 또 두 번째는 유사한 사업소가 일원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공단으로 넘어오면 이건 효율적이고 전문화가 되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이 많이 있고, 그 다음에 인사이동도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하고, 또 한편으로 공익적인 차원이고 시민들한테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게, 공단으로 통해서 이것이 운영되면 그만큼 비용도 절약되고 서비스 질도 극대화한다는 것이 공단의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신현국 위원   후보자님, 공단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역할과 이런 책임에 대해서 말씀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단이 별도의 독립기관이지 않습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그러다 보면 경영에 있어서 사실 어떠한 외부의 영향 같은 게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처방안이 있으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외부에 다른 영향이, 한마디로 말해서 입김이 있느냐 이런 말씀인 것 같은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조직이, 공단이 완전히 독립은 할 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시에서 100% 출자자금을 받아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그 회계 분야라든지 업무가 별개가 아니고 연계가 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시와 더불어 시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의회에 우리가 업무보고도 해야 하고 예산승인도 우리 공단에서 받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긴밀하게 항상 협의하고 논의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 독립할 수는 없고 그 계약되는 부분에서는 우리 시와 의회하고 충실하면서 또 계약을 벗어나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현국 위원   그 답변에 조금 덧붙여서 이제 우리 시에서 위탁업무가 주어질 것이지 않습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그러면 위탁되는 업체에 대해서 선정 같은 게 우리 공단에서 또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거기에 맞춰서 어떠한 대처방안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도 회계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일 문제가 있고 비리가 있는 게 그겁니다, 계약관계.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관계는 어떠한 맥락이라도 계약하는 직원들이 평소에 청렴도, 윤리적인 행동강령을 준수하면서 철두철미하게 당초부터 계약자는 계약서를 작성해 가지고, 저는 그렇게 할 겁니다. 
  분명히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처음 발달부터 그거는 통제를 할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지 업자가 공정하고 공정하게 자기가 사업을 입김 없이 설계대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제가 관리감독 하도록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후보자님, 35년간의 공직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배포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공단 설립 초기에 안정화적인 부분,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공단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신현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규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 공직생활 몇 년 하셨다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실제로는 34년 7개월쯤 했습니다. 
  그래서 약 35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35년 하셨으면 한 직장에서 정말 오래 근무를 하셨는데 우리가 문화예술이나 공예 쪽에, 아니면 체육에 계신 분들 이런 분들이 쉽게 말하면 명인 명장 이쪽에 해당이 되는 자격이 되는 분들이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이규섭 위원   공직생활 하시면서 명인으로서 선정받을 수 있다는 자격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제가, 그런 자격을 받을, 말씀을 들어도 너무 감사하고요.
  제 스스로는 저는 인정 안 하고 주변에서 인정하면 그건 받아들이겠습니다.
  제 스스로는 제가 그건 너무 오버하는 것 같습니다.
이규섭 위원   겸손하게 말씀을 하셔도 그런 자격이 되기 때문에 지금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후보로 이렇게 또 응모를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이규섭 위원   사무관 승진하신 이후에 35년 동안 계시면서 쭉 순회하셨던 부서가 어떤 어떤 부서들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처음에 승진해 가지고 중앙동장 나갔다가 그 다음 공보관 했다가 초장동장, 회계과장하고 마지막 복지여성국장으로 해서 정년퇴직 했습니다. 
이규섭 위원   지금 현재 근무하신 부서를 쭉 보면 시설관리공단과 연관되는 부분은 다른 부분도 연관이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가장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게 회계과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회계과에서 회계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할 때 각 부서에서 올라오는 예산이라든지 결산 부분들을 심사를 하시니까 각 부서가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어떻게 돈을 집행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좀 높으실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회계과장 근무 때는 회계의 질서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계질서를 확립해 주는 게 제 역할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아까 신현국 위원님께서 말씀했지만 회계질서라는 것은 계약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계약부터 했기 때문에 공정하고 우리가 투명하게 회계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제가 행동하고 실행을 계속 해 왔습니다. 
이규섭 위원   회계과에 계실 때 계약관계에서부터 관여를 하신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각 부서에서 올라오는 계약관계라든지 이런 게 왔을 때 혹시 의견을 주거나 아니면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한 그런 경우가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적한 분야는 업무에 따라, 계약 분야에 따라 또 분야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특정적으로 지적한 거는 앞전에, 이 자리에서 말씀해도 되는가 모르겠지만 현재 시장님께서는 항상 결재 가면 말씀을 하시는 게 무엇이 핵심이냐 하면 어쨌든 몰아주기식 하지 마라, 한 업체에 아무리 사업을 잘한다 해도 몰아주지 말고, 그 다음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진주에 수의계약은 될 수 있으면 진주시 업체로 해야 경제가 살고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또 세 번째는 어쨌든 친절하게 해라, 그리고 각 사업 분야 별로 전기면 전기업체, 토목이면 토목업체 이렇게 분류를 했습니다. 
  그래서 순위를 딱 정해 놨어요. 
  순서를 전기업체가 150번까지 간다, 그러면 150번까지 순서대로 해서, 어떤 사업하시는 분은 20년 되어도 진주시에서 아직까지 수의계약을 한번도 안 했는데 수의계약을 전화를 받고 몇 번 망설이다가 포기한다고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정적이고, ‘알겠습니다, 우리 직원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서류는 우리가 다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방침입니다.
  시장님은 어쨌든……
이규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지역사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에 우선권을 주고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모 잘하는 업체는 조금 더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있어야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그래서 지역업체에 일단 비중을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라는 그 부분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후보님께서 시설관리공단 7개 다 순회를 하셨다라고 했는데 일곱 군데 이야기해 보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진주종합경기장, 7개 시설명을 말씀하라는 소리 아닙니까? 
이규섭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진주종합경기장하고 공영주차장,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 지정게시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주대첩광장, 마지막으로 중앙지하도상가 그렇게 해서 일곱 가지입니다.
이규섭 위원   제가 일곱 군데 시설을 여쭤보는 이유는 근무했던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에 편입된 부서와 연관성이 얼마만큼 있는가를 여쭤보려고 물어본 건데 이때까지 근무했던,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공무원 생활하시면서 쭉 순회했던 부서와 지금 시설관리공단에 편입되어 있는 시설 일곱 군데를 돌면서 공직생활 하시면서 어떤 연관성이 있었다, 이래서 나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어떻게 어떻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을 피력을 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전체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전체 맥락을 치면 공단을 한번 전체적으로 둘러 봤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저는 정말 지원을 잘했다, 왜 지원을 잘 했냐면 이용하시는 분들이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고……
이규섭 위원   후보님 잠시만요, 제가 여쭤본 거는 이제까지 근무했던 부서와 그 다음에 순회를 했던 7개 시설의 연관성 그걸 여쭤 봤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연관을 시켜 가지고 제가 한번 설명해 드리려고 했는데 ……
이규섭 위원   좀 짧게 이야기해 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직접적으로 근무한 거는 없지만 예를 들어서 공보관실에 공보팀장하고 공보관을 했습니다. 하면서 전체적인 기사라든지 이런 걸 스크랩을 합니다. 스크랩을 하면서 중요한 게 이슈가 되고 하면 기자들을 모셔 놓고 부서에 간담회를 하고 또 더 중요한 거는 기자회견이나 브리핑을 해가지고 간접적인 체험을 계속 해 왔고요, 그 분야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직접적인 경험은 안 해도, 예를 들어서 공보관실에서 기자들하고 스크랩하고 그 다음 브리핑도 하고 간담회도 해서 누구보다도 이 7개 시설에 대해서는 제가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자, 그러면 7개 시설을 둘러보면서 그림을 그리셨는데 그 7개 시설에  대해서 개선점은 없던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분야별로 개선점은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 개선점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에서 직영했을 때,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제점이 뭐냐 하면 열악한 조건이지만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융합하고……
이규섭 위원   조직적인 경영이나 조직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시설에 대한 개선점, 지금 현재 문제점이 있거나 앞으로 개선해야 될 부분이 어떤 게 있는지를 혹시 확인한 게 있는지 제가 여쭈어 보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에 관해서요?
이규섭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에는 1981년도에 해가지고 43년, 시설이 준공이 되어 운영하다 보니까 상당히 노후화되어 가지고, 그런 점을 많이 발굴을 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시설관리공단으로 임명됐을 때는 그 분야에 대해서 국비라든지 공모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시하고 의회하고 협의를 해서 단계적으로, 연차적으로 이걸 개선해야 된다는 것을 많이 인식을 하고 왔습니다. 
이규섭 위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있어서 노후 관로 부분이 영구 연한이 몇 년인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시설별로는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하수도 지하관로가 1,627.3km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이 분류식하고 합류식이 있는데 지금 우리 진주시는 BTL사업으로 해가지고 분류식이 더 많더라고요. 다른 시군 비하면 BTL사업을 먼저 선제적으로 해가지고, 원래는 합류식은 안 맞거든요. 안 맞고, 개선하는 거고, 진주시는 선제적으로 분류식으로 그건 제가 우리 시를 제 자신이 칭찬하는 것보다도 우리 시민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했다는 것 너무 자랑스럽다고……
이규섭 위원   후보님, 영구 연한이 20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20년이다 보니까 노후 관로가 계속 매년 나오지 않습니까, 오래되었기 때문에.
  그걸 어느 시점에 따라 잡아 가지고 다 해소를 하고 1년마다 도래해 오는 걸 연차적으로 사업을 하는 게 맞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어쨌든 국비를 확보해 가지고 BTL사업을 빨리 마무리를 하고, 그래서 새로 도래해 오는 쉽게 말해서 연한이 된 부분은 연차적으로 해나가는 게 맞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것 파악하셔 가지고 만약에 되시면 꼭 정리를 그렇게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그 다음에 차후 편입될 시설이 어떤 게 있습니까, 지금? 
  앞으로 진주시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공단에서 추가 운영 대상을 고려해 볼 때 는 제일 중요한 게 경상수지율이 50% 이상이 넘어가야만 우리가 조건이 되거든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앞전에 보니까 진주실내수영장 이게 92가 기준이 초과되었어요.
  그 다음에 두 번째가 안락공원입니다.
  안락공원도 지금 123이더라고요.
  이 2개 진주실내수영장하고 안락공원은 계약기간이 2021년 7월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시설이 완료되면,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위탁여부라든지 그 다음 향후 운영전략 등을 시하고 시의원님들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해 가지고 전문업체 타당성조사를 검토용역하고 가능 여부를 추가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아까 50%가 뭐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50% 경상수지율. 
이규섭 위원   그런데 경상수지율 50%가 적정하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이게 조금 낮더라도 시설관리공단으로 편입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방공기업법에도 마찬가지고 50% 기준이 안 들어가면 자체가 타당성검토 대상이 제외가 됩니다. 
이규섭 위원   50%가 안되면 공기업법에 의해서 타당성 제외가 되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법적인 부분에서 법률이 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편입할 수 있는 사항이 안 된다, 그렇게 해석하면 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이번에 이사장 공모하실 때 입찰공고 보셨죠?
  아, 입찰공고가 아니고 공고, 이사장 후보자?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후보자 공고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봤습니다.
이규섭 위원   당연히 보셨으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거기 보면 이런 내용이 있어요.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거기에 해당이 되시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응모를 한 것 아닙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응모했습니다.
이규섭 위원   이 항목을 딱 볼 때 후보자님을 대상으로 해서 염두에 두고 공고를 낸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전혀 아니고요.
  저는 말씀드리지만 작년에 3월 24일부터 20일간 2022년 회계결산검사위원으로 들어와 가지고, 퇴직자 제가 들어와 가지고 그 분야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작년 경우 될 건데 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하는 과정은 봤거든요, 결산검사 하면서.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마음에 두고 제가 응모한 것도 남의, 주위에서 권한 것도 아니고 제가 소신껏 지원한 겁니다. 
이규섭 위원   여기에 보니까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과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경력 하나만 되면 되니까 다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거거든요.
  저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면 응모를 할 수 있다, 이거는 공고에 좀 맞지 않는 내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분야까지 제가 깊이는 모르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공고 이것도 나중에 이사장이 되시면 다른 공고도 내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왜냐 하면 이 자격이 되기 때문에 응모를 하신 것 아닙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지만……
이규섭 위원   아니 잠깐만요, 응모를 하실 때 쉽게 말해서 응모자격요건을 한번 읽어보셨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응모자격은 기준은 4급이다, 깊은 내용은 모르고 4급 대상자고, 기업 관련해서는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4급하고 그 뒤에 내용은 깊이 기억이 안 나서 죄송합니다.
이규섭 위원   조금 전에 제가 읽어드렸다 아닙니까.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그 외에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등이 있는데 제가 두 가지를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 아닙니까.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왜 5급은 안 되고 꼭 4급이어야 되느냐, 예를 들면.
  그 다음에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에서 인정하는 자’ 너무 인위적이지 않느냐 이 부분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라고 본 위원은 판단을 하다 보니까, 만약에 이사장이 되시면 이 부분도 개선해야 될 부분 중에 하나일 수가 있으니까 한번 판단을 해 보시라는 이야기를, 의견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 다음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그것 관련해서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규섭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이사장하고 그 바로 밑에 본부장이 있거든요.
  이사장 자격이 4급이고 본부장이 4급이다, 이건 우리 조직사회에는 안 맞다 싶습니다.
  그래서 이사장은 4급 이상, 본부장은 5급, 그게 맞다 싶습니다.
  그리고 공단에서 기준을 정하는 게 아니고 기획예산과 시설관리공단팀에서 자격기준도……
이규섭 위원   무슨 이야기냐 하면 만약에 이사장이 되셨으면 시에 팀에서 이걸 하더라도 나중에 의견을 낼 수도 있는 거고, 그리고 공고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야 거기에 대한 의견을 줄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죠? 
○위원장 김형석   이규섭 위원님.
이규섭 위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계속.
○위원장 김형석   조금 있다가 사전에 우리가 협의한 대로 본 끝나고 나중에 추가질의할 때 15분 또 드리니까 그때 추가질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저는 다 쓰고……
○위원장 김형석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마무리 발언만 좀 부탁드릴게요.
이규섭 위원   아직 남았는데요.
○위원장 김형석   추가질의는 나중에 하고요.
이규섭 위원   그러면 이것 하나만 질문을 하고, 지금 보면 상임이사 등 이사회 구성 현황에 보면 비상임이사 후보들이 네 분 올라와 계십니다. 그죠?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이 부분은 이사장이 임명되고 난 이후에 이분들에 대한 공고를 내어 가지고 접수를 받아서 이사장이 어느 정도의 의견을 내고 그 부분에 대한 면접을, 면접에 대한 부분들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후보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이사장하고 비상임이사, 비상임이사거든요.
  그래서 같이 맥락을 하면 함께 저는 해야 되고, 특히 비상임이사는 시장님이 고유 임명권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사장하고 비상임이사는 같이 응모하고 그 다음에 공고 절차대로 하는 게 맞다 싶습니다, 위원님.
이규섭 위원   다른 공기업도 그렇게 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다른 공기업에 관련해서는 저는 아직 파악 안 했고요.
  우리 진주시에 관련해서는 그게 맞다 싶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런데 보통 보면 이사장의 의견들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 걸로, 비상임이사 선출에 있어서도 의견이 들어가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아무리 우리가 처음이지만 이사장을 먼저 뽑고 나서 비상임이사 공고를 내서 그분들의 면접에 대한 어떤 의견을 주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일단 이 정도 질문하고 나중에 추가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이규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본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반갑습니다. 
  정용학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정용학 위원   이 자리는 경남 시군부 중 마지막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하기 위한 이사장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입니다.
  늦은만큼 철저한 준비와 앞서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부실운영 문제나 이런 걸 잘 파악하고 보완해 가지고 시설관리공단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어 진주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공단 운영에 있어서 도덕성과 그 다음에 경영 전문성을 검증하는 자리인만큼 후보자께서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또한 시민들께 공단 운영에 있어서 본인의 경영철학을 설명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약속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감안해 가지고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답변 부탁드리고요.
  본 위원이 제출받은 서류를 보게 되면 오랜 공직생활 동안에 각종 상을 수상했고 여기에 보게 되면 범죄라든지 체납 병역 등에서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라톤도 좋아하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마라톤 좋아합니다. 
정용학 위원   풀코스 완주를 몇 번 정도 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116번요.
정용학 위원   후보자는 116번 정도 완주를 했는데 끈기와 열정 그리고 노력이 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본 인사청문회는 1부 5팀 217명의 정원을 가지고 있는 방대한 조직입니다.
  그리고 2025년 예산을 보게 되면 214억5,000만원 정도 소요되는 예산을 가지고 있는 행정조직 다음으로 큰 조직이거든요.
  이에 따라 가지고 경영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주민복리증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공단설립용역 결과 수지개선 효과를 보게 되면 1년에 13억씩 해 가지고 5년 동안에 66억 정도 경영개선수지 효과가 있다고 용역결과가 나왔거든요.
  만약 후보자가 임용이 된다면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공단이 잘 자리 잡고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닦아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덧붙여 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비전에 대한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위원님, 감사합니다. 
  오전에 자기 소개하고 직무수행계획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비전은 시민복지와 편의를 위한 최고의 공기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비전의 목표는 경영혁신으로 시민과 함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으로 첫 번째가 공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조직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그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되겠습니까? 
정용학 위원   그 정도면 됐고요.
  시설관리공단이라든지 공사 같은 경우는 행정안전부 평가 대상이 되고요.
  경영평가 평가등급이 매겨지거든요.
  그래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가, 나, 다, 라, 마군으로 나눠지는데 가군이 2021년 기준으로 보게 되면 23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치구 중에서 4개 자치구가 가등급이고요.
  나등급이 12개 그 다음에 다등급이 23개 라등급이 하나고 마등급이 하나 있거든요.
  마등급을 받게 되면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벗어나는 거라고요.
  맞지 않습니까, 최하위 등급이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가, 나, 다, 라, 마 등급이 있는데 우리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생긴다면 이사장이 만약에 된다면 몇 등급을 목표로 하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는 욕심 같으면 아까 자기 소개하고 직무수행 계획할 때 경상남도에서는 8개 시 단위가 있는데 우리가 제일 마지막으로 출발했지만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자는 다짐하고 여기 계신 위원님한테 소감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가등급을 받고 싶습니다.
정용학 위원   시설관리공단이 늦게 출발하고 타 지자체의 경영평가라든지 분석 문제점, 이런 부분을 잘 보완해 가지고 꼭 가등급을 받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알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 다음에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타 지자체의 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언론보도를 살펴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거든요.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한번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보셨으면 몇 가지 말씀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적한 사항은 전체적으로는 안 봤지만 제가 본 내용에 대해서 문제점이라고 하면 처음에 수익성과 공공성의 딜레마문제가 처음에 대두되고요.
  공공성에 문제점, 두 번째는 채용비리, 그리고 방만한 부실경영 및 재정낭비 네 번째는 회계규정을 미준수했다는 게 제가 스크랩한 내용을 한번 정리를 한 게 있었습니다. 
정용학 위원   본 위원도 자료를 조사해 보니까 언론 보도된 부분이기 때문에 지자체를 들먹이는 건 적절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언론에 보도된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면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공단 인사와 퇴직금 문제 등으로 소송이 걸려있는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울산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적자 부적정 회계처리 그 다음에 방만한 부실경영, 그 다음에 서울 강서구 같은 경우 회계규정 미 준수하고 계약 절차 미이행, 채용공고 부적정 이런 부분도 있고요.
  그 다음에 어떤 지자체를 보면 3년간 공단이 부채가 170억원인데 불구하고 15억7,000만원 해 가지고 성과급 잔치를 했다는 말입니다.
  이런 부분도 좀 있습니다. 
  그리고 아산 같은 경우는 임직원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에 수의계약을 했다 말입니다. 
  이런 건 행동강령 위반이고 임금협상도 이행을 부실하게 하는 부분도 지적되고 했습니다. 
  행감에서 있었던 일인데 이런 걸 총체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문제점으로 대두가 되고 있거든요.
  이걸 예방하기 위한 후보자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총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한 우려와 걱정에 대해서는 항상 저도 같이 공감합니다. 
  이런 걸 앞으로는 늦게 출발하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런 사항 문제점을 불식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제가 마음을 다지고 하면서 첫째 수익성 공공성 딜레마 문제는 사회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설이기에 공급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비용은 모두 시민들에게 전부 부과할 수는 없는 사항이고 그래서 그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의견하고 진주시 시의원들하고 긴밀한 협의와 논의가 있은 후에 그 정도 조정하는 게 좋겠다는 개선사항이고요.
  두 번째 채용비리는 오전에도 말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무조건 공개채용 해야만이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합니다. 
  모든 것이 출발점이 진주시가 끼고 공단이 끼고 하면 그 비리를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비리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하는 게 공개채용의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용학 위원   본 위원도 그 부분에서 동감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우려되는 것은 평소에 후보자님의 인성을 보게 되면 너무나 좋으신 분이고 인자한 분이거든요.
  혹시 청탁이 들어오든지, 왜 그러냐면 오랜 공직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인연을 뿌리치지 못하고 현혹되거나 유혹되거나 몰입될 수도 있거든요.
  그럴 땐 어떻게 하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이사장으로 임명되면 그날부터 마음을 청렴하고 윤리적이고 그 다음에 행동강령이 있습니다. 
  제가 솔선해서 최고의 경영자로서 모범적으로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셔 가지고 언론보도에 우리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처음 출발부터 잘 하고 마무리가 잘 됐더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잘 될 수 있는 그런 이사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명심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다음 질의를 드리면요.
  처음 우리가 일곱 개로 시작했지 않습니까. 
  오전에 일일이 거명했기 때문에 저는 줄이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하게 되는데 인원 조직에 비해서 업무가 작다고 보거든요.
  업무가 작다는 것보다는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작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이에 앞서 우리 시의 업무 중에서 어떤 공단 사업을 확대시켜야 된다고 질의를 드렸는데 오전에 안락공원하고 실내수영장을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른 건 생각해 보신 것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앞전에는 대중화 생활체육이 배드민턴인데 지금은 분야가 최초로 대한민국에 파크골프가 최초 우리 시의 원조입니다. 
  쉽고 남녀노소 관계없이 상당히 시간도 일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하고 또 시장님하고 위원님하고 시민들의 노력으로 해 가지고 파크골프장이 제가 알기로는 11개 있고 ……
정용학 위원   12개.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12개입니까.
  11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9개 있고 3개가 설립될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정촌하고 내동하고 금산에 지금 3개 올해 계획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파크골프도 가능하면 같이 검토를 추가로, 그것도 그냥 하는 게 아니고 시하고 해당되는 부서하고 우리 시의원님들하고 시민들의 노력으로 충분하게 검토를 해 가지고 이것도 한번 ……
정용학 위원   제가 보니까 후보자님이 업무파악이 잘 되어 있다는 걸 말씀드리면 저도 이 부분에 공감하거든요.
  우리 진주시 파크골프장 시설을 보게 되면 지금 6홀 6홀 두 개를 포함해서 9개가 되어 있고 그 다음에 3개 합해지면 12개인데 82개의 동호회 회원들이 클럽이 있단 말입니다. 
  다른 데도 보게 되면 창원이라든지 영주라든지 이런 데 쭉 보게 되면 지속적으로 유료화시키는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고급지게 동호인들이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을 하고 되도록이면 이용하는 동호인들이나 시민들이 타 지자체보다는 혜택을 많이 받으면서 동호인들이 파크골프 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우리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 나가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과 같은 맥락으로 하셨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잘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설관리공단 업종을 보게 되면 창원 같은 경우는 40개, 밀양은 32개, 양산도 18개, 거제가 22개, 함안 같은 경우도 10개거든요.
  합천 같은 경우 7개인데 앞으로 파크골프장 뿐만 아니라 시설군들을 더 다양하게 해 가지고 명실상부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되어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동의합니다. 
정용학 위원   그 다음에 또 한 개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할 공무원 중에 현재 공직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직 공무직 중에 이동을 원하는 인원이 어느 정도이며 그렇지 않고 이동을 안 원하는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파악해 보셨습니까? 
  왜 그러냐면 업무의 수평적 이관과 그 다음에 연속성을 여쭤보고 싶은 거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분야에 대해서는 이사장에 제가 임명되면 7개 시설에 대한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심도 있게 확인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정용학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걸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시설관리공단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공공하수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공무직이 아니고 일반직이 오는데, 일반직이 시설관리공단 한 명도 안 온답니다. 
  일단 그렇게 이야기가 되고 있고 공무직 부분에 대해서는 기간제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임기 계약이 완료되면 다시 승계하는 쪽으로 한다 그랬으니까 그건 시설관리공단에서 다음에 추진되게 되면 하시면 되는 거고 공무직 부분에서 보게 되면 27명을 신규로 모집을 예고하는데 그 중에서 17명이 신규로 되고 7명이 경력직이 되고 3명이 특별채용이 된다는 말입니다.
  특별채용되는 3명은 지하도 상가에 계시는 세 분이 공단으로 간다고 동의를 했고 종합경기장에 있는 다섯 분이 자기는 남겠다 했거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어떤 게 있냐면 일반직이지만 공공하수처리에는 연속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 분들이 다 안 가게 되면, 전문가를 뽑아 놨는데 안 가게 되면 당장 어떻게 하지를 못하잖아요?
  원래 시설관리공단은 연속성이고 전문성이고 경제성이고 이런 걸 따져 가지고 했는데 당장 이런 문제가 발생한단 말입니다. 
  그럼 업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볼 것인지 연속적으로 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공백이 없어야 되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위원님 잘 지적하셨습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제일 이번에 ……
정용학 위원   일반직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일반직하고 공무직도 있는데 ……
정용학 위원   공무직은 대상은 아니지요.
  제가 파악하기로는 공무직은 대상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다 일반직입니다.
  일반직 경우에도 공무직 중에서도 전문직이 있습니다, 또. 
  수도라든지 하수라든지 전문직들이 실제로 일반직보다는 공무직이 오랜 경험과 경륜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이 더 전문직이에요, 솔직히.
  그래서 그분들이 이번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반기에 출범식 하더라도 그냥 인계하는 게 아니고 제일 먼저 서로가 전문기술직도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TF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인수인계하는데 차질없도록, 내년에 전반적으로 넘어오고 직원들은 출범하자마자 제일 중요한 게 공공하수처리시설입니다.
정용학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해 본 것은 탄화시설 같은 건 아주 전문적이어야 되고 그 다음에 이 업무를 하려면 1년 정도의 노하우를 겸비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시설관리공단이 생겨서 인원을 뽑아 가지고 지금 현재 있는 분들하고 잘 수평적으로 이양이 되어 가지고 업무공백이 안 생기고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정용학 위원   특히 또 종합운동장에 켄터키블루글라스라든지 잔디를 관리하시는 비전문가가 채용이 되었거든요.
  잔디 관리하시는 분들 보면 잔디협회라든지 이런 데서 교육을 수료를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경력자들이라든지 자격증을 소유한 부분 전문가가 있어 가지고 1년에 1억원씩 정도 보수가, 계속 잔디에 보식하는 보수가 드는데 그런 게 없도록 그 부분도 채용 시에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간곡하게 명심하고 출범하기 전에 한번 더 하고 별도로 이 채용 관련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말씀할 기회를 갖게 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제가 마무리하면 시설관리공단이 늦게 출범하면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채용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업무가 연관성이 있는 부분에서 철저하게 검증되어 있는 인원을 뽑아달라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정용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진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선 위원   이사장 후보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황진선 위원   초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지원하셨는데 후보자 본인의 선택이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권유로 이사장 후보에 오르게 되셨는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는 오랫 동안 진주시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진주시를 위해서 일해 보고자 저의 판단으로 제 소신껏 응모하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황진선 위원   물론 이사장 후보님께서는 35년간의 긴 공직생활에서 많은 경험을 살려서 주민복지 증대와 공익적인 마인드로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지만 더욱더 기대가 큰만큼 잘 준비해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하시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제가 제일 먼저 과제는 공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조직의 안정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무 이관 시 누수가 발생을 안 해야 되고 시민의 서비스에 큰 차질이 발생이 안 돼야 됩니다. 
  이관 과정에서 누수가 없도록 자율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조직 안정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과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그 다음 질문으로 우리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설립 조례가 의회 통과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진주시민들도 시설관리공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벌써 하고 계시며 기대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초대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생각합니다.
  한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사장으로서의 능력이나 신뢰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인식도 저하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초대 이사장으로서 시설관리공단의 역할 중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지 또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신뢰도나 긍정적인 인식을 유지하기 위해서 특별히 이사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관리공단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말 그대로 시설관리공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그 다음에 초기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어려운 점이 많고 그 분야에 대해서는 각자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직원, 임원들하고 평소에 소통하고 공감하고 그 다음에 협의를 해 나가고 또 관련 부서하고 시의회 의원님들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서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그럼 후보자께서는 시설관리공단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며 현재 시점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관리공단의 존재 이유는 전문적이고 통합적이고 또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존재 이유고 또 한 가지는 ……
황진선 위원   시설관리공단이 꼭 필요한 이유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설관리공단으로서의 꼭 필요한 이유는 지금은 공무원으로서 운영을 했을 때는 순환보직으로 인해 전문성이 결여됩니다.
  또 한 가지는 유사한 시설물을 분산하기 때문에 공단으로 오면 통합적으로 관리하므로 비용도 절약되고 그 다음에 양질의 서비스도 극대화 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지고 창의적이고 또 혁신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우리 공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진선 위원   물론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함에 있어서 후보자님 말씀처럼 전문성과 여러 가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같이 공감하면서 처음 출발할 때 7개 시설에서 점차 공단이 맡아야 할 시설의 수가 늘어갈 것이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황진선 위원   조직의 비대화와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문제가 대두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번 더 복안에 대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향성이라든지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방만한 경영 비대한 조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창기부터 공단으로서의,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시설의 전문성을 갖고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비용은 절감하고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시민들한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황진선 위원   예, 공익성도 중요하고 일정 수준의 수익도 발생시키려면 여러 가지 복안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공단이 관리할 대부분의 시설이 높은 공공성이 요구되는 시설이므로 재무건전성이 손상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위원님.
  명심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후보자님!
  진주시 공공시설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공단을 관리하게 될 공공시설물에 한 번은 들러 봤습니다. 들러 봤는데 저는 정말 지원을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너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고 행복한 모습에 대해서 너무 저도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힘이 되고 빛이 안 났나 싶어서 공공시설물의 사회적인 가치는 지역 시민들의 행복이라고 느꼈습니다. 
황진선 위원   시민들의 행복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시민들의 행복의 만족도, 행복이라는 게 이만큼이면 됐다는 게 없습니다. 
  늘 만족도가 이만큼이 아니고 더 많은 요구를 하게 됩니다. 
  다를 충족시킬 수야 없겠지만 최대한 시민들의 편에서 수익성이나 여러 가지 챙겨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늘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명심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저의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고 추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황진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 모두 질의를 하였으므로 이상으로 본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추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은 15분 내에 질의하여 주시고 후보자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이규섭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지금 인사청문회 한다고 신경을 많이 쓰고 계셔서 식사를 제대로 하셨는지 하는 것도 의문이 들고 한데, 대면질의 내용이나 서면질의 답변서에 보면 ESG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죠. 
  후보자님이 알고 계시는 ESG 경영에 대한 내용을 잠시 간략하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ESG 경영시스템 관련해서요.
  E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그리고 에너지의 효용도, S는 직원의 인권 그리고 직원의 안전 그 다음에 보건환경 보건위생 그 다음에 지역사회의 봉사 그리고 시민들이 그 시설을 이용하므로 해서 안전, 그 다음에 G는 청렴 그리고 투명 윤리 경영체 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진주시 ESG 관련 자료는 검토해 보신 적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분야에 어떻게 한다……
이규섭 위원   아니 진주시에서 나와 있는 ESG 관련 자료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죠?
  ESG 관련 내용이라든지 그런 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본 적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것까지는 ……
이규섭 위원   조금 전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되시면 ESG와 관련된 경영을 하겠다 라고 해서 ESG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강조를 하셨는데 그렇게 하려면 ESG 관련된 내용을 숙지를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숙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진주시에서 나온 자료나 가장 근접한 내용들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탄소를 배출하는 것을 줄여야 되고 그 다음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 증대를 확대해야 됩니다.
  그리고 관련해 가지고 오전에 제가 자기 소개하고 직무 발표할 때 그 사항이 있었는데요.
  조직 구성원의, 아까 S분야에 건강과 복지 그리고 안전을 고려해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갑질 예방이라든지 직원 인권, 사회가치를 존중한 그런 경영활동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이규섭 위원   그 내용은 아까 말씀하셨고, ESG와 관련된 진주시에서 나온 자료나 이런 걸 검토해 보신 적 있냐고요?
  진주시에서 나온 자료를 혹시 보신 적이나 검토해 본 적이 있냐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깊이 까지는 제가 검토는 안 해 봤는데, 숙지를 안 했는데, 그리고 지금 차량도 이번에 디젤차량에서 전기차라든지 시에서 환경보호과에서 해마다 경유 차량에서 전기차라든지 가스차로 바꾸는 것도 ESG, 이것도 우리 시에서 역점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규섭 위원   혹시 진주시에 ESG 관련 조례가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것까지는 제가 못 챙겨 봤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답변서나 이런 부분에서 ESG를 그렇게 강조하셨는데 진주시에 있는 조례도 한 번 안 보셨다는 것은 말이 안 되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분야에 대해서는 ……
이규섭 위원   무슨 이야기를 하냐면 진주시에 ESG관련 조례가 있으면 그 조례에 근거해 가지고 운영을 해 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아까 말씀하셨던 환경이라든지 사회적 기여도라든지 그 다음에 지배구조에 관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어디서 이어져 나가야 되냐면 진주시 조례로부터 이어져 나가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공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ESG 관련된 부분도 평가 대상이 된다는 내용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경영평가에 ESG는 당연히 들어 갑니다. 
  ESG가 모든 것이 경영 ……
이규섭 위원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면 지금 공기업 같은 경우는 앞으로 ESG 경영을 해 가지고 평가를 받아야 되는 항목들이 있단 말입니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시설관리공단은 당연히 공기업이기 때문에 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작년에 선제적으로 ESG 관련 조례를 제가 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ESG 조례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그러면 ESG 부분에 있어서 환경을 생각한다면 재생에너지 내지 이런 부분이 될 건데 조금 전에 전기차 말씀도 하셨는데 후보자님이 태양광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태양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한번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태양광은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한번 제가 둘러 봤는데요.
  진주시는 아직까지 하수 관련해서 태양광 설치한 곳이 없었습니다, 확인 했더니.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것도 공단에 넘어 오면 진주시하고 의회하고 긴밀히 협의해 가지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태양광 설치도 한번 세밀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합의가 의원님하고 시민들하고 그 다음에 공단하고 이런 사항을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서 미래에 결정하는 게 안 좋겠나 싶습니다.
이규섭 위원   지금 후보자님 생각하시는 태양광에 대한 인식 부분이 물론 많은 분들과 의논을 해 가지고 소통을 해서 합의를 하면 좋은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 전에 이야기하셨던 부분은 하수처리시설만 말씀하셨는데 다른 타 지역에 가 보면 종합경기장이 있으면 거기 주차장이라든지 위에 비가림 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 태양광으로 해 가지고 자체 동력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수시설 말고 종합경기장이나 다른 타 시설을 봤을 때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겁니다. 
  태양광 인식이 안 좋은 부분은 산간지역이나 들이나 활용할 수 있는 땅에 시설함으로 인해 가지고 문제가 생기는 거지 기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라 유휴부지에 활용하는 것은 굳이 사회적 합의를 안 이루더라도 다 공감한다 이렇게 다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검토를 해 보시고, 내용을 달리해서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혹시 토지 좀 많이 가지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토지는 그렇게, 제가 시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토지는 그렇게, 많다면 많은 거고 실제로는 제가 금산하고 2017년도에 구입한 문산에 2필지인데 합하면 약 620평 될 겁니다, 전체 합하면.
이규섭 위원   그건 어떤 용도로 구입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용도는 제가 금산 장사리 땅은 2005년도에 동생이 농협에 근무하다가 서울에 농협 중앙본부로 발령하는 바람에 동생이 권해서 구입해 가지고 지금 경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규섭 위원   좀 전에 이야기했던 문산 땅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문산 땅은 80평이거든요.
  제가 2017년도에 구입을 했는데 퇴직도 얼마 안 남았고 그래도 금산 장사리는 585평이고 저기는 80평 텃밭으로 퇴직하고 나면 상추라든지 채소 등을 심어서 집도 가깝고 아파트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거든요.
  도보로 해 봤자 10분 거리밖에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80평 정도 지금도 겨울에 마늘을 재배를 했는데 크게, 비도 자주 와서 작황이 별로 안 좋더라고요, 어제도 확인해 봤는데.
이규섭 위원   지금 80평 같으면 텃밭 개념을 벗어났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텃밭을 예.
이규섭 위원   텃밭 개념을 벗어났고 그렇다고 전문농사라고 하기에는 면적이 작고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혹시 농사지으면서 농기구가 필요한 건 없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농기구는 금산 경우에는 청양고추를 심고 있습니다. 청양고추를 심었는데 제가 기계는 임대도 할 수 있지만 그 기술을 못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이 동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옆에 옆에. 
  하우스를 하고 있는 분이 자기가 경작할 때 기계를 넣을 때 제가 부탁하면 자기가 트랙터하고 관리기를 이용해 가지고 작업을 해 주고 농사정보 예를 들어서 기계라든지 농약이라든지 고추에 영양제가 많이 들거든요.
  퇴비, 자체적으로 제가 구입하지만 자기한테 구입할 때 같이 현금을 줘 가지고 구입을 합니다. 
이규섭 위원   그런 정보를 얻어도 농사가 잘 안 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농사가 잘 안 됩니다. 
  우리는 585평인데 500평을 하우스를 하는데 다른 분들은 보통 보면 600평이 한 동이고 큰 데는 900평이 한 동인데 저는 520평이니까 600평일 경우에는 11줄이 한 줄에 90m입니다,
  저는 70m밖에 안 하고 보통 520평에 하면 3,000포기 고추가 식재가 되어야 되는데 저는 1,000포기도 안 합니다. 
이규섭 위원   일단 농기계를 임대할만큼 그 정도 규모의 농사는 아니고 주위에 이웃에서 기계를 임대를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임대를 같이 합니다. 
이규섭 위원   농기계 임대는 한 번도 안 해 보셨네요,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야기는 듣고 있는데 트랙터라든지 관리기를 제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옆에 있는 분한테 도움을 받아 가지고 수고비를 주고 그때 그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 혹시 본 후보님의 재산 순위를 봤을 때 상중하 어느 쪽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는 오로지 직장생활 공무원 생활하면서도 저 혼자 버는 게 아니고 부부 공무원을 했습니다. 
  집 사람도 작년 상반기 때 정년퇴직하고 오로지 저는 일만 해 오고 집사람도 직장생활하는데 남편 따라 청렴하게 살았습니다. 
  저축을 해 가지고 근로소득하고 저축을 모아 갖고 목돈을 만들어 가지고 기회가 있어 가지고 땅을 사고, 땅도 별로 산 것도 없습니다. 
  2015년 그 당시 금산면에 있을 때는 땅값이 쌌고요.
  문산 이것도 땅이 작기 때문에 그 당시에 안 사고 싶었어요. 안 사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 옆에 연세 많으신 84세 되신 분이 지금은 세상을 버렸더라고요.
  84세 분이 몸이 안 좋았어요.
  그래 가지고 아는 사람을 통해서 ‘네가 좀 사라 집도 가까우니까’ 그래 가지고 샀는데 그 분이 세상 버리고, 그 당시에도 몸이 안 좋아 가지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신 어르신입니다.
이규섭 위원   그때 사신 금액과 지금 시세 차이가 어느 정도 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당시하고 별로 제가 알아 보지도 않았고요.
  제가 팔 생각도 안 하고 그냥 퇴직할 무렵 되어서 구입을 했기 때문에, 현재 시세하고 팔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래도 재산 신고하실 때는 그 땅도 재산신고 했을 것 아닙니까?
  공시지가가 됐든 뭐가 되었든 간에 금액 산출이 되었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금액 산출이 됐는데 그 당시에, 지금은 공시지가도 제곱미터당 6만8,500원인가 되어 있더라고요.
  최근에 공시지가로 자료를 제출하려고 서류를 떼 보니까 작년 2023년도에 6만8,500원 정도 되어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차이가 어느 정도 납니까?
  계산이 안 되는데, 얼마 정도 올랐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80평이면 해 봤자 4,900만원인가 될 겁니다. 
이규섭 위원   인상된 게 4,900만원 된다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이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후보자님의 급여, 그 다음에 배우자의 급여를 더해 가지고 재산이 형성되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근로소득하고 평소에 저금해 놓은 것 하고 목돈 마련 ……
이규섭 위원   그러니까 근로소득가지고 저금을 했겠지요, 당연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맞습니다. 
이규섭 위원   근로소득 외에 또 저금할 돈이 따로 생기는 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생기는 건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이규섭 위원   없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그러면 결국 근로소득으로 다 해결했다고 보는 건데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근로소득에 포함되었으니까 저금이 목돈마련이 된 거지요.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이 신고한 재산금액이 통상적으로 배우자와 같이 공직에 계시면서 받은 급여와 퇴직금을 합산하더라도 그 금액을 상회하다 보니까 추가되는 금액은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다들 궁금해 하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생활하면서도 공무원도 삼십 몇 년하고, 삼십 년부터 예를 들어서 5년 동안 모아 가지고 구입했더라도 두 사람이, 그 정도는 근로소득은 저금할 수 있다 싶습니다. 
이규섭 위원   지금 신고한 금액이 얼마입니까? 
  이번에 청문회 하면서 이야기한 금액이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제가 방송 안 하고 개인정보기 때문에 ……
이규섭 위원   그럼 나중에 비공개로 하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런 거는 좀 안 했으면……
이규섭 위원   질문할 내용이 그거였습니다. 
  그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서 급여와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만 되는데 이 알파가 뭔지를 나중에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리고 체육시설 중에 여러 가지 체육시설이 있는데, 지금 현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체육관들이 문산체육관 그 다음에 운동장, 초전실내체육관, 그 다음에 솔밭에 있는 체육관도 있고 그래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해야 될 대상이 아닌 부분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체육시설은 종합적으로 다 모아 가지고 관리하는 게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비용 절감이라든지 체계 일원화에 부응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후보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저도 공단으로 보면 통합적이고 그 다음에 전문화되고 효율적으로 하는 게 공단의 취지와 목적인데 그 분야에 대해서도 제가 이사장으로 임명되더라도 그건 저 혼자 생각하는 건 극단적인 사항이고요.
이규섭 위원   잠깐만요, 후보자님!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지금 답변하시는 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답변하는 것이 아니고 후보자로서 답변하는 건데 이게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에요.
  가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후보자가 되었을 경우에 이렇게 이렇게 해 나갈 계획이 있다 생각을 하고 있다 이걸 이야기하시는 거거든요.
  저희들은 무슨 판단을 하는 거냐면 그 답변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적합한지 아닌지 그걸 판단하기 위해서 질문하는 거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그래서 그건 적당하지 않다 의논해서 해야 된다, 이런 답변은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왜냐면 생각을 이야기해 주시면 되는 겁니다. 
  그게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후보자가 아니고 이사장이 되었을 때 시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사장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잖아요,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맞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래서 30초 동안 질문하고 나중에 답변은 이월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되는데 아까 이야기했던 비용절감이라든지 체계적 일원화 이런 명문도 있지만 시설관리공단 수익성 좀 개선하기 위해서 종합적으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15분 추가 질문 때 답변 다시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이규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후보자의 비공개 답변 요청이 있으므로 비공개 답변 요청 부분에 대해서는 각 위원별로 모아서 비공개회의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개회의를 마친 후 비공개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추가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위원장님!
  아까 15분 썼고 15분 남았는데 바로 이어서 하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형석   그건 나중에 보충질의에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다른 분들이 추가질의가 있어 가지고……
이규섭 위원   저는 바로 하고 마저 끝낼게요.
○위원장 김형석   그러면 이규섭 위원, 추가질의와 보충질의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
  정회하기 전에 제가 질의했던 내용이 두 개 있습니다. 
  그 답변부터 듣고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개인신상정보는 ……
이규섭 위원   그건 나중에 비공개로 하시면 되고 이후로 마지막에 질의했던 것 있지 않습니까,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한번 더 설명 좀 해 주시지요.
  개인정보 관련해서 신경 쓴다고 ……
이규섭 위원   체육시설 관련해서는 종합경기장이 있고 그죠?
  그 외에 시설관리공단으로 편입이 안 된 여러 가지 체육시설들이 있습니다. 
  남가람테니스장, 솔밭 체육관, 모덕체육관, 문산체육관, 운동장, 초전실내체육관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뭐냐 하면 한 부서에서 이걸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면 일원화가 될 수 있고 비용절감 요인도 있습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방안 부분에서도 이런 부분이 연동된다고 생각하는데 후보님은 거기에 대한 의견을 좀 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종합경기장을 시설관리공단 1차로 받게 되는데요.
  수탁사업으로 편입되는데 위원님 말씀은 부수적인 체육관도 같이 공단으로 수탁을 받아서는 안 되냐는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공단의 취지는 공단의 취지로서는 통합적이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취지는 맞습니다만 어쨌든 위원님이 말씀한 걸 긍정적으로 종합 분석해서 시 관련 부서하고 시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가지고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자 그러면 일단 그렇게 하시고 지금 현재 7개 시설에 대한 수익성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생각한 개선방법이 없습니까?
  아까 이야기하실 때 수익성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 방법들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내재가 되어 있는데 분야별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신기술 접목, 오전에 제가 양산에 시설관리공단 토스 있고 그 다음에 엠비씨 컨벤션 웨딩홀처럼 대체 수익처를 자꾸 발굴을 해야 됩니다. 
  새로 발굴을 해야 되는데 그 분야하고 여러 가지를 지금 위원님께서 질문해서 말씀드리는데 어쨌든 두 가지 신기술 접목하는데 비용 절감하는데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하고 그 다음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극대화할 수 있는 대체 수익처를 발굴하는 두 가지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대체 수입처를 발굴하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질의를 한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한번 더 검토를 해 가지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규섭 위원   일단 보고는 그렇게 하시고요.
  간단하게 생각할 때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거냐면 기존에 있는 시설 대금을 인상하는 방법, 사실상 합의가 되어야 되겠지요, 당연히, 그죠?
  두 번째는 이용 횟수를 늘려 가지고 매출을 신장시키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종합경기장 운영하니까 그 수익금 나중에 시설관리공단으로 들어옵니까, 아니면 진주시로 들어 갑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진주시로 들어 갑니다, 세외수입으로요.
이규섭 위원   그러면 관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시설 관리하는데 더 많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어쨌든 제일 문제되는 부분이 어떤 거냐면 진주시 체육시설 부분이 유휴시간이 많다 그러니까 놀리는 시간이 많다, 비근한 예를 든다면 초전실내체육관이 있으면 체육시설로서 임대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임대수입이 늘어날 것 아닙니까? 
  행사를 작게 한다고 해서 관리비가 안 들어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행사를 하면 행사 그 자체 예산에 관리비가 어느 정도 포함이 되어 가지고 청소비용이라든지 이런 게 다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관을 많이 하면 할수록 수익창출이 크다, 초전실내체육관을 예를 들었지만 종합경기장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래서 놀리지 말고 목적에 맞게끔 계속 활용해야 된다 그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갑자기 용어가 생각 안 나네요.
  장재실에 안락공원, 장례식장 이렇게 이야기하려니까 용어가 안 맞아 가지고, 안락공원 공사를 할 때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까 이야기하신 것 중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지역업체를 먼저 우선적으로 써야 된다, 그런데 입찰을 받다 보니까 타 지역업체도 와서 입찰 받아서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공사를 진행하면서 장비라든지 인력은 진주 사람들로 다 대체가 되는데 공사를 하면서 임금이라든지 장비대가 지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상임위를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면 적어도 장비대하고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직불제로 해라, 시에서 그 부분만큼 받아서 직접 지급하는 걸로 그렇게 해라 이야기를 하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다 직영하지는 않을 거지요?
  어떤 건 위탁을 할 수도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목적과 취지에서는 직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직영을 하는데 전부 다 전체적으로 직영을 할 것입니까? 
  아니면 좀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여건에 따라 가지고 위탁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건 상황에 따라서는 사회적 합의까지는 아니지만 ……
이규섭 위원   그러니까 그게 여건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부서 의견하고 또 시의원님 의견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발전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위탁과 수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인건비 부분은  직접 지불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검토를 해서 직접 지불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이규섭 위원   혹시 타 지자체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시거나 아니면 자료로써 검토하신 내용들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검증된 타 공단 타 민간기관에 우수한 사례들을 우리 공단에 접목시켜 가지고 발전적으로 한번 연구하고 있는 자료를 지금 발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규섭 위원   그 대표적인 사례 하나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 지정 현수막 이런 데 시에서 직영을 하다 보니까 전문직이 필요할 때 마다 채용을 못 하더라고요, 채용을.
  전문 채용을 해야 하니까 하는데 시간하고 경비라든지 더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일부는 민간에서 시에서 직영을 하는 것도 일부는 검토해 가지고 민간이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우수 사례가 있더라고요, 다른 시군에.
  일부에서는 직영을 하니까 문제점이 많아서 일부는 또 민간위탁 제3자한테 위탁을 주는 방법은 우수사례가 있어서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규섭 위원   후보자님, 제가 하나 부탁을 드릴게요.
  우수한 사례가 있으면 그 우수 사례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른 데와 차별되어 가지고 우수하기 때문에 이걸 벤치마킹을 할 것이고 다른 지역에는 이런 부분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배제를 하고 시설관리공단을 운영을 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시면 다른 위원들이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거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이규섭 위원   그러면 말씀을 좀 구체적으로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사전에 말씀한 게 시 지정 현수막이라든지 게시대가 벽보게시대가 공단에서 직영을 했는데 직영하다 보니까 그 사안에 따라서 전문적인 직원이 필요한데 그때 그때 그 사안에 따라서 채용을 하면 시간이라든지 경비가 많이 들어서 일부는 그 사안을 분야별로 제3자한테 재위탁을 한 우수사례가 있더라고 말씀 드립니다. 
이규섭 위원   지금 얼핏 생각할 때 시 지정 게시대라든지 플래카드 이런 부분은 거의 인허가 사항이죠, 그죠?
  인허가 사항이죠?
  왜냐 하면 현재 진주시에서 하는 건 보통 소비자, 그러니까 달려고 하는 주체가 보통 업체에 위탁을 의뢰를 하면 그 업체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가지고 달 수 있는 자리를 지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지정을 하는데 그러면 조금 전에 후보자님이 이야기하신 전문가라고 얘기하는 거는 추첨을 하고 지정을 하는 전문가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플래카드를 다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두 가지 다 사례가 있더라고요.
  별도로 하는 사례도 있고 우수사례 있고 그 다음에 게시해 주는 전문가도 있고 추천해 주는 사람도 있고 같이 ……
이규섭 위원   그러니까 이야기가 안 맞는 게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 사례를 자료를 주라 하시면 갖다 드리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진주 같은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 업체에 의뢰를 하면 업체에서 진주시에 신청을 하고 거기서 진주시에서 추첨을 통해 가지고 지정해 주면 그 게시대, 와서 도장을 받고 날인을 받고 그 게시를 하는 것은 업체에서 다 해요, 진주시에서 하는 게 아니고.
  그 다음에 개인이 달려고 하면 허락을 받고 나서 본인이 달거나, 진주시에서 달아 주는 게 아니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은 진주시에도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는 직영을 하고요.
  시 지정 벽보 게시대는 민간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규섭 위원   벽보 게시대라고 이야기하는 건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벽보, 벽보.
  벽보가 지금 시 지정계에서 139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벽보 게시대는 88개인가 운영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규섭 위원   그러면 조금 전에 이야기했지만 종합 정리를 한다면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사안에 따라서 위탁을 줄 수도 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그건 ……
이규섭 위원   아니, 뭐냐면 전체 7개 시설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위탁을 줄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사항은 공단으로, 아직 공단에 제가 확정도 안 된 상황에서 공단에서 왔을 때 대행이 수탁이 되어 왔을 때 한번 더 검토하고 시 부서하고, 자꾸 되풀이 되는 말인데 시의회 의원님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그 답을 만드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규섭 위원   일단은 논의를 통해서 그렇게 해서 앞으로 합의를 해 가지고 결정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이규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박재식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식 위원   후보자님, 장 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이번에 처음 설립되고 그러니까 동료 위원 분들이나 모두가 대상 시설에 대한 관심이 참 높은 것 같습니다.
  오전에 하실 때 추가로 후보자님이 답변하신 게 공단에 관리 운영할 대상으로 고려해 볼만한 게 실내수영장, 안락공원, 조금 전에 정용학 위원께서는 파크골프장 그 다음에 이규섭 위원님께서는 체육시설 이 관련 부분에서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도 이번에 진주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사업에 관하여 일부 업체의 실행 행태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과 진주시 관리 감독에 관한 의문 등이 제기되는 논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업체 소속 노동자의 고용불안 문제도 제기되고 실제로 시에서 노동자 임금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정이면 현 시점에 당장 도입하지는 못하더라도 향후 시와 공단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사업에 대한 공공운영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라든지 차후에 계획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생활폐기물 관련해서는 지금 말씀드리면 우리가 경상적 비율이 제가 알기로는 43% 해서 50% 만족을 못합니다. 만족을 못하고 생활폐기물 위탁업체의 장비가 인계 인수가 안 됩니다. 인계 인수도 안 되고 직원들 환경미화원들 이 분들 임금 상승으로 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경영 평가하는데도, 전국적으로 검토를 해 봤더니 4군데가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그 폐기물 전체로 하는 데도 있고 노란 규격봉투를 판매하는 공단도 있는데 전부 다가 경영평가에서 보통 C아니면 D등급을 받고 있어요.
  문제점이 많더라고요.
  그런 것도 초기기 때문에 ……
박재식 위원   찬찬히 이 부분도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문제점도 있지만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재식 위원   예, 그렇게 검토를 해 주시고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
○위원장 김형석   박재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현국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현국 위원   후보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후보자께서 제출해 주신 직무수행계획서를 쭉 보게 되면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오랜 공직생활을 하시다 보니까 그거와 관련된 행정서비스라든지 이런 내용은 잘 열거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이라 하면 직무수행에 있어서 조금 효율적인 경영방침이라든지 여러 가지 비전전략 이런 게 많이 나와 있는데 여기 작성해 두신 게 대부분 전문성이나 업무의 지속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열거가 좀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오랜 기간 일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느슨해 진다고 해야 됩니까.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현국 위원   시에서 처음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자격 기준이라는 이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직무수행 조건에 맞춰서 직무수행 계획서를 작성하시고 밑에 두 번째 표에 나와 있는 부분이 있는데 기타 직무수행요건이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조직경영관리 부분에 개혁성,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 전문성 종합판단 비전제시, 의사전달 협상능력 이런 부분이 직무수행 계획서에 잘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보님의 그동안 업무와 맞춰 가지고 다른 부분은 잘 반영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수준에서 상당히 요구되는 항목이 일곱 가지 중에서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가 혹시 어떤 건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두 가지가 조직 경영관리 그 다음에 기업가적 능력 그 다음에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이게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신현국 위원   예, 맞습니다. 
  후보님, 잘 알고 계시네 그죠.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기업가적인 능력하고 의사전달 능력이라든지 협상능력이 직무수행 계획서에 좀 더 반영이 잘 되었더라면 좀 완성도 높은 직무수행계획서가 되지 않겠나 이런 아쉬운 점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면서, 혹시 제가 서두에 질문을 드린 다른 전문성이나 업무지속성에 대해서만 강조를 하셨고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기업가적능력 의사전달 협상능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보강책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세 가지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임용된다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고 그 다음에 비상임 이사라든지 또 각 7개 시설기관 전문 분야에 위원들하고 머리를 맞대가지고 결론을 도출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현국 위원   이사장님의 능력에 따라서 그 조직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조직경영관리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직무수행 계획서에 반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신현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신서경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서경 위원   후보자님, 장 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까 정회 시간에 제가 따로 질의드린 건 생략하고 제가 이해가 됐기 때문에, 관련된 부분을 간략하게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조직도하고 인력운영계획에서 4급 일반직 공무원이 5명, 5급이 8명 이런 식으로 쭉 나열되어 있는데 4급에 해당하는 분들은 누구를 지칭하시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공단에는 4급이고 현직에 공무원들 6급 팀장 택입니다.
  다섯 명이 팀장입니다.
신서경 위원   어쨌건 급수로 따지면 제일 상위에 속해 계시는 분들인데 예를 들면 본부장님이 여기에 속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본부장이 아니고, 본부장은 팀장 위에 본부장이고 본부장 위에 이사장이거든요, 구조가.
  4급 팀장이 5명입니다.
신서경 위원   이건 이미 짜여 졌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서경 위원   짜여 졌고 특정인으로 지금 임명이 되었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안 됐습니다, 아직.
신서경 위원   팀장 다섯 명이다까지만 짜여졌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조직이 구성될 거다 하고 직원은 아직까지 채용 안 했습니다. 
신서경 위원   신규채용 24명 특별채용 3명 해서 직원들을 채용을 하실 건데 전문업체에 용역을 줘서 하시겠다고 밝히셨고 신규채용을 보면 일반직은 주로 행정업무 그죠?
  공무직과 기간제는 현장업무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물론 아까 왜 이렇게 직접 TF팀을 구성해서 내부에서 채용을 하지 않고 용역을 줬나, 이건 채용비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라고 타당성 있는 답변을 하셨고, 이게 마지막인데요.
  쭉 보다보니까 기간제근로자 채용도 예정이 되어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신서경 위원   만일에 예를 들어서 공영주차장 부분에서 기간제 116명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분야인데 공영주차장은 아까도 답변하셨다시피 위수탁을 줄 수밖에 없는 현재로서는, 전면적으로 관리공단에서 직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위수탁을 당분간 지속시켜야 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하셨는데 만일 위수탁을 주게 됐을 때 그러면 거기서 기간제를 뽑는 것, 기존에 것은 위탁기간이 자기들이 알아서 기간제라기보다는 인력을 채용을 해서 내부적으로 분배를 하는 식이거든요, 주차요금을 가지고.
  만일에 관리공단에서 재위탁을 줬을 때 재위탁기관이 그러면 기간제근로자 채용 부분은 전혀 관여를 못하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현재 민간으로 위탁되어 있는 부서별로 공영주차장 인력 관련해서는 우리 공단으로 수탁하고 대행을 맡았을 때는 그것도 그 분야별로 한번 간담회도 해 보고 부서별로, 부서에서 1차적으로 하고 2차적으로는 애로사항이 무엇인가 그 인력을 신규로 뽑는 게 장점이 있는가 아니면 승계를 해서 우리가 받아 가지고 운영하는 게 좋은가 부서하고 또 공단하고 긴밀한 협의를 하고 그 결과는 시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예, 후보자님.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현장에서 시의원들도 민원을 받고 있는데 지금은 아까 말씀드렸던 몇 개 단체와 개인들이 위탁을 받아서 자기들이 진주시와 계약을 하고 그걸 사는 거죠.
  관리권을 사서 그 다음에 자기들이 알아서 직원을 채용해서 현장에서 주차요금 징수를 하게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내부적인 방식이 어떻게 되냐면 그 위탁기관에 근로자들이 하루에 들여 줘야 될 금액이 정해져 있고 그걸 떼고 나머지를 수당으로 해라 이렇게 하니까 그 분들이 수당이나 조건에서 열악한 부분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고 이것이 공단으로 넘어간 이상 공단에서 어쩔 수 없이 잠정적으로 재위탁을 준다 해도 기간제근로자 현장 주차요금 징수원 주차관리요원 부분에서는 공단에서 직접 채용을 해서 월급형식으로 줘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충분히 한 의견으로서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종합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한 거 참조하고 그 내용을 검토해 가지고 좋은 발상을 구상해 갖고 발전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서경 위원   후보자님께서 저희가 들리는 이야기들도 그렇고 과정에서 후보자님을 뵐 때 무엇보다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이 민주적인 소통에 탁월한 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질을 잘 살리셔서 잘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당부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감사합니다. 
신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신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정용학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후보자님, 장 시간 수고 많습니다.
  저희들 서면질의서를 했는데 중앙의 구도심활성화를 위해 진주대첩광장과 중앙지하도상가 운영을 연계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 운영방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질의를 했거든요.
  서면질의도 받아 봤는데 후보자께서 중앙동장을 역임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관심과 잘 파악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지하도상가도 살고 중앙 원도심도 사는지 지하도상가와 연계한 구도심활성화에 대해서 어떤 방안이 있는지 잠깐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위원님께서 질의한 사항 감사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과거에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당시에는 향후 추진될 진주대첩광장하고 지하주차장하고 연계고리를 해서 구도심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데 상호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진주대첩광장이 2007년도 18년여 공사를 하고 2022년도 2월에 착공을 하고 올해 준공할 계획인 것으로 할고 있습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하는데 현장에서 문화재 발견을 했어요.
정용학 위원   맞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문화재도 통일신라시대에는 배수로 그 다음에 고려시대 때는 토성, 조선시대 때는 석성이 발견되어 가지고 이미 주차장도 원래 3층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문화재 발굴하는 바람에 공간도 작아지고 축소하는 바람에 지하1층 149면으로 좀 많이 축소가 되었습니다, 이 사항으로.
  제일 중요한 게 진주대첩광장하고 중앙지하상가 지하통로를 하는 게 구도심을 활성화하는데는 가장 핵심이 되는데 하다 보니까 주차장도 당초에 3층에서 1층으로 줄여버렸고 전체적인 면 수도 줄었습니다. 
  그래서 두 시설이 접근성이 용이하게 하는데 우회이동 확보 등을 하는데 부서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저도 현장에 그 관련해서 ……
정용학 위원   현장에 가 보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팀장하고 한번 전체적으로 다녀 봤습니다. 
정용학 위원   잘 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상호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여러 방안으로 해 가지고 시 담당자하고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정용학 위원   아무래도 중앙동장으로 근무하다 보니까 그 부분을 관심 있고 상세하게 알고 계시는데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가지고 만약에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있다 하면 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진주성을 갔다가 진주대첩광장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다시 지하도상가를 연결해 가지고 로데오거리라든지 중앙시장 논개시장 이런 식으로 깊숙하게 관광객이 와 가지고 머물면서 사고 즐기고 먹고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야 원도심이 활성화되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맞습니다. 
  시너지효과 ……
정용학 위원   연간 100만 정도 오는 진주에 관광객을 어떻게 깊숙히 하느냐 그건 결국은 통로문제인데 통로가 아마 만드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가 봐요, 시설물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문화재 관련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래도 어떤 방안을 찾든지 해 가지고 그게 연결되지 못하면 지하도상가는 계속현재처럼 되어 있든지 더 발전할 수는 없을 거다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후보자가 만약에 임용이 된다면 시하고 연계적으로 해 가지고 꼭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그 다음에 유럽 같은 데 가 보면 두오모 성당이라든지 보면 광장문화가 잘 되어 있거든요.
  진주 같은 경우는 어떤 만남의 장소라든지 광장이 부족해요.
  그래서 이번에 진주대첩광장이 생기는데 그 진주대첩광장의 보존이라든지 이런 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서 여유롭게 커피도 한 잔하고 만날 수도 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까지도 해 주면 좋겠다, 이탈리아 같은 데 가 보면 굉장한 문화재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장은 다 개방되어 있거든요.
  누구나 와 가지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꼭 문화재라고 해서 보존만 하는 게 아니고 잘 이용해 가지고 관광상품화하고 경제적인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야만이 문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가 역시나 우리 생활에 밀접해 지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연계해 가지고 꼭 좀 해 주시고요.
  그건 시하고 협조해 가지고 통로는 꼭 만들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지금 사무실이 들어설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거기에 화물자동차가 지금 대수가 몇 면인지 하고 지금 몇 프로 정도가 계약이 되어 있는지 여유 공간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지금 444면이고 444면 중에서 333면이 대형이고요.
  나머지가 일반 차를 주차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결국은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지금 화물차가 5만원 받습니까, 한 달 주차가? 
  7만원이 아니면 5만원인 걸로 알고 있는데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것까지는 지금 ……
정용학 위원   일단은 그 금액은 두고요.
  그 다음에 그 화물차를 가지고 가게 되면 부수적으로 자기 집에 있는 자가용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정용학 위원   도보로 가는 사람, 그 다음에 자기 자가용을 타고 가는 사람 두 종류가 있거든요.
  일단은 자기가 운영하는 화물차에 상업목적으로 하는 것에 요금을 내야 되고 그 다음에 내가 타고 간 자동차를 세우게 되면 3만원인가 또 받는단 말입니다.
  상업을 목적으로 하고 생계를 하는데는 돈을 받는데 지금 문제가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만약에 면수가 남는다면 캠핑카하고 카라반 있지요.
  현재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만드는 데 스포츠센터 만드는 데 거기에 좀 장기적으로 주차가 되어 있고 그 다음에 일부 외곽지역에 체육시설이라든지 공원에 불법주차를 많이 하고 있다고요.
  그걸 어떻게 시에서 안을 거냐, 그 다음에 안으면 그 분들도 결국은 돈을 지급하더라도 고가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은 욕구도 있을 거고요.
  그 다음에 진주시에서 볼 때는 그걸 끌어들이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하면서 공익을, 시비를 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만약에 본 위원 생각에 공영주차장이 사업에 맞다면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지 않습니까.
  차례대로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현재 ……
정용학 위원   1주차장 일부를 할애해 가지고 캠핑카라든지 카라반 전용주차장을 주면서 요금체계를 거기에 흡수해 가지고 끌어들이는 방안, 이런 것도 마련해 보시고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 그래도 외곽에 주차장이 좋은 곳을 시설관리공단 할 때 시하고 협의해 가지고 차고지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요금을 징수하는 방안 이런 것도 꼭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잘 질의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현재 화물자동차차고지에 부서하고 TF하고 현장에 들렀습니다. 들렀는데 캠핑 관련해서 지적하신 내용도 교통행정과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더라고요.
  부지라든지 예산이 많이 든답니다. 
  그것도 안 하는 게 아니고 검토를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 분야도 부지 선정이라든지 예산이 반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장기적으로 하고 있다 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런 부분 시설관리공단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만약에 임용된다면 많은 관심과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가지고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석   정용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황진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진선 위원   후보자께서 임용되시면 이사장으로 시 산하 공단 이사장으로 시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시와의 관계요?
황진선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시와의 관계는 시의 예산을 백 프로 우리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완전히 독립을 할 수는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회계라든지 경영 부분에 전체적으로 시의 계약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이행에 충실히 해야 되고 따라서 계약 부분 외에는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해야 되고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단에서도 같이 윈윈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황진선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시와 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 말씀을 하셨는데 주요 정책집행 및 사업 등에 있어서 시의회와 협력 관계에 대한 것도 자세히 한번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하고의 관계, 공단과 ……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공단에서도 제가 계속 말씀드렸지만 무슨 사안이라든지 의회에 우리가 시에 한 소속이지만 업무보고라든지 그 다음에 예산 승인이라든지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이건 우리가 독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하고 의회하고는 항상 상생의 정신으로 긴밀한 협의와 논의로서 보고를 하고 또 차후에 선보고, 후보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제가 보고를 우리 위원님들 위원회실 개별적으로 찾아 가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상임위원회별 아니면 또 본회의장에서도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후보자께서 시와 의회 간에 잘 소통해서 하겠다는 말씀하셨는데 늘 긴밀한 협조와 시의회와도 논의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석   황진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가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4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4분 회의중지)

(16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은 15분 이내로 질의하여 주시고 후보자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다음은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5조에 따라 각 위원별로 질의한 후보자의 비공개 답변 요청 부분에 대하여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답변이 완료될 때까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할 것을 선포합니다.
(16시15분 비공개회의개시)

(16시45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김형석   그러면 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 제15조에 의거 후보자의 비공개 답변이 완료되었으므로 공개회의로 진행할 것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는 5분 내외로 최종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 정상섭   마무리 발언 올리겠습니다. 
  오늘 진지하고 장시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인사청문회를 주관해 주신 김형석 위원장과 신서경 부위원장, 그리고 아낌없는 고견을 주신 여러 위원님과 시의회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단 경영의 책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안목을 깨닫고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질의와 제안 등을 통해서 시민의 요구와 지역 현실에 부합되는 미래 지향적인 시설관리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실감하고 공감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그동안 축적된 전문적인 직무경험을 총동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시민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이사장직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들과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고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깊은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서 출범하는 공단 경영 초대책임자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다양한 시설에 종사하는 직원의 결속을 다져서 조기에 조직 안정화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공적인 안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력이나 업무의 이관 과정에서 누수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바람이 부응하고 또 우려가 불식되도록 공단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비용은 절감하고 최상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영 성과 극대화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늘 청문회에서 말씀해 주신 사항을 깊이 유념하고 또 제가 밝혔던 경영 과제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조언과 고견들을 겸허히 수용하고 공단정책 등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주시 및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통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공단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청문회 준비에 애쓰신 정상섭 후보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위원 여러분!
  장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제4차 회의는 내일 3월 5일 15시에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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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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