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섭 진주시의원, 환경·건강 지키는 ‘자발적 쓰레기 담기’ 규범적 근거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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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023-05-18 | 조회수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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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진주시의원, 환경·건강 지키는 ‘진주시 쓰레기 담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대표 발의
진주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쓰레기 담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쓰레기 담기’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플로깅(Plogging)을 순화한 우리말 ‘쓰담달리기’와 관련 있다. 주로 산책 및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자신이 거치는 코스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건강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진주시는 조례에 근거해 재원 조달 및 운영 방안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쓰레기 담기 활성화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담기 활동을 펼치는 단체 및 참여자에 대한 지원 근거 등도 함께 규범화했다.
이규섭 의원은 “산책로, 강변, 주거지 인근에서 가볍게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담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구체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향후 자발적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선도적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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