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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연구단체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본격화
작성자 의회사무국 작성일 2022-09-30 조회수 1718

진주시의회, 연구단체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회본격화

- 서정인 의원 “진주의 초기 역사 복원”…지역 가야사에 초점 -

- “연구 성과 공유해 해외 반출 유물 환수 등 정책 추진 동력 확보”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주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회’가 9월 30일 오후 4시 주민과 함께 하는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첫 공식 일정으로 경상대학교 사학과 조영제 명예교수가 진행한 ‘가야, 가야사 그리고 진주의 가야’라는 주제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회에 따르면 진주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회는 진주 지역의 초기 역사이자 한국 고대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야사를 연구해 지역의 뿌리를 확인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정책을 개발하고자 9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연구회는 회장 서정인 의원을 비롯해 강진철, 윤성관, 강묘영, 박미경, 박재식, 박종규, 신서경, 오경훈, 이규섭, 전종현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소속 의원 외에도 역사 연구에 관심 있는 주민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강연이 마친 뒤 지역 가야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의원들과 직접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회장인 서정인 의원은 강연 사회를 맡아 “가야사 연구는 천년이 넘는 유서 깊은 진주 역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히며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해 지역 문화자원 개발, 해외 반출 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책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문화재청, 외교부와 협업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하 서정인 의원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진주시의회 ‘진주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시의원 서정인입니다. 인사 올립니다.

 

오늘 연구회 첫 시간,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우리 의원님들뿐 아니라 진주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진주는 여러분께서도 너무 잘 알고 있듯이 누구나 역사 도시라 하고, 천년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긴 역사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400년 전 임진왜란에 너무 함몰돼서 그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대하고 있지나 않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유서 깊은 도시 진주의 초기 역사인 가야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로 우리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우리 시의 초기 역사를 분명히 하는 것은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첫걸음임에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이것이 곧 이 지역의 가야사를 정립하는 이유이고, 우리 연구회의 연구 과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한 번의 현장 답사와 4번의 강좌가 이에 대한 작은 해답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면 모든 의례 절차를 생략하고 특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강은 경상대학교 사학과에서 평생을 가야사 연구에 헌신하시고 현재 명예교수로 계시는 조영제 박사님의 ‘가야, 가야사 그리고 진주의 가야’라는 주제로 연구회 첫 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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