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_서정인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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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7대 | 회기 | 제 193회 | |
| 일자 | 2017-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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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 사업에 대하여 경제도시위원회 서정인 의원
○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농가에는 가끔씩 굴삭기가 필요 합니다. 이 농업용 굴삭기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각종 부속기를 포함하여 약 3,0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 이 굴삭기를 시중에서 임대를 하면 하루 약 8만원으로 빌릴 수가 있고, 빌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농기계 임대 사업에 대하여 몇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농업과 관련하여 진주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일 등 본의원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작은 경험으로 드리는 오늘의 건의를 관계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농촌은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고 농촌경제 또한 피폐하기 이를 데 없는 실정임을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농업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한 가지 방안으로 시에서는 농기계 대여 센터를 조속히 준비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농협중앙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그리고 영농 형태별 비용 절감효과를 분석해 보면, 농 작업을 남에게 대행 시켰을 때는 농기계를 임대하여 작업을 한 경우는 자가 소유 농기계의 24% 비용만으로도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도내 농기계 대여센터 현황을 보면,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12개 시군이 이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농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진주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로서,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대여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 진주시는 경지면적에 비해 농기계 보급률이 높아 농기계 대여사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인 모양입니다만, 농기계은행을 운영하고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인근 군에서도거의 실시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진주시의 농기계 보급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농촌인구의 노령화, 농업장비의 대형화, 현대화 등으로 농기계 조작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에서 직영을 하든지 농기계 임대 뿐 아니라 논갈이, 모내기, 벼베기 등은 직접 대행해 주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값비싼 농기계를 시에서 일괄 구입하여 싼 가격으로 농가에 그때 그때 빌려 준다면 어려운 농촌경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현재 우리시 농기계 수리 순회봉사 활동은 여기에 덧붙여서 농기계 대여센터 사업을 운영 한다면 시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업행정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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