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38회 진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7월5일(화) 오후 2시 개식


 제238회 진주시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원사
   1. 축사
   1. 폐식

(14시00분 개식)

○의정팀장 손양모   지금부터 제9대 진주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
   바로,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문 낭독은 양해영 의장님께서 대표로 하시겠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책상위에 배부되어 있는 선서문을 보시고 오른손을 들어 함께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문 말미 “본인의 성명”을 제창하시고 손을 내려 선서문에 서명하셔서 책상위에 그
대로 놔 두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양해영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5일
  진주시의장 양해영  
  최신용  강묘영  강진철  김형석
  박미경  박재식  박종규  백승흥
  오경훈  임기향  전종현  정용학
  서정인  신서경  신현국  이규섭
  윤성관  황진선  최민국  최지원
  최호연
○의정팀장 손양모   의원 여러분께서는 제자리에 서 계시고 다음은 최신용 부의장님께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하시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는 중앙 발언대로 나오셔서 낭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용 의원   진주시 의회, 의원 윤리강령, 의원은 신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수하여야 할 윤리 강령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하나. 시민의 대표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복리의 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익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하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책임진다.
○의정팀장 손양모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양해영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양해영   존경하는 36만 진주 시민 여러분 ! 
  조규일 시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 !
  그리고 희망찬 꿈과 기대를 가지고 등원하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
  제9대 진주시의회가 힘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4년의 임기동안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하는 엄중한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의장직의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끼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이제 겨우 멈췄던 일상을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과 에너지 위기, 세계 경기 침체, 분쟁 지역 확산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의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정치권을 향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해결의 과제로 꼽았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새로운 시대의 과제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신뢰받는 시의회로써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지난 1월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 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었습니다.
  30여 년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지방자치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은 것입니다. 
  그동안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이뤄내었고 자치입법·예산심의·행정사무 감사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달라진 위상과 독립성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제9대 진주시의회는 올해를 지방자치 원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힘찬 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흔히 수레의 양바퀴에 비유 합니다.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협력해야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신 조규일 시장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열린의회 바른의정’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칭찬과 격려, 그리고 충고와 질책을 아낌없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발전적인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건전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제9대 진주시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는 물론 건강하고 생산적인 의회, 희망찬 진주의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36만 진주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내박수)
○의정팀장 손양모   다음은 조규일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장내박수)
○시장 조규일   존경하는 양해영 의장님 !
  그리고 최신용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
  제9대 진주시의회 개원을 진주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축하한다는 말씀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자리를 같이 하신 역대 시의 장님 일곱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역시 축하를 위해서 참석하신 가족 지인분들께도 반갑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9대 진주시의회는 여성 의원이 여섯분 20, 30의원분들도 무려 네 분이나 선출되셨습니다. 
  그야말로 시민들의 다양한 마음을 두루 살피고 진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실 분들이 선출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주시의회는 우리 시와 함께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갈 중추기관이며,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진주의 동력원입니다.
  따라서 희망차게 출발하는 제9대 진주시의회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양해영 의장님을 중심으로 경륜과 패기, 원숙함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며 ‘타협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시민들과 함께 기대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
  시정 역사상 어느 한순간도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없었겠지만 지금이야말로 진주시의 미래가 걸린 매우 엄중한 시기입니다.
  서부경남 KTX와 부울경 메가시티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7년 서부경남 KTX 개통에 따라 ‘패싱현상’이나 ‘빨대효과’라는 부작용이 우려되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추진되는 부울경 메가시티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경남 동.서부간의 불균형이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미래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낙오하고 말 것입니다.
  이에 민선 8기 진주시정은 ‘탄탄한 자생동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 크고 부강한 진주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합니다. 
  시의회도 함께 손을 잡고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
  우리 시는 탄탄한 자생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경제’와 ‘문화’ 두 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UAM산업을 비롯해 미래 유망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진주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고 UAM 기체 생산기업 유치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겠습니다.
  플라잉 모빌리티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도심 공항인 버티포트 건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진주를 ‘UAM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KTX 개통에 따른 ‘패싱현상’이라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진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진주시 백년대계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이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즐길 거리 가득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진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주시민의 100년 숙원인 ‘도청환원’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도청환원’은 지난 아픈 역사를 바로 세우고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업’입니다.
  ‘도청환원’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진주시민과 경남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신다면 ‘도청환원’은 반드시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출산.보육 지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7기에 대폭 확대한 출산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시민들께 다양하게 혜택을 제공한 시책을 지속해 나가고, ‘임신.난임 시책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과 같은 젊은 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책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촌에서 사천 축동 간 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오랜 기간 지속되었던 교통 체증을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학산 터널과 제2금산교’를 건설하여 진주시내의 원도심과 동부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남강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민 복리 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진주를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초일류 명품 도시의 반열로 올려 놓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 진주시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시의회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아울러 부강한 진주 건설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민 통합’을 이끄는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더 크고 부강한 진주 미래를 함께 만들고,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
  의원님들의 시정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진주발전에 대한 염원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시의회와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간에 신뢰를 쌓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더 크고 부강한 진주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관심 속에 출발하는 제9대 진주시의회의 개원을 우리 진주 시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의정팀장 손양모   이외에도 축사를 하실 분이 많이 있으나 시간 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축하 메시지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 출신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께서 개원에 따른 축전을 보내왔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낭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대 진주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7분 폐식)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