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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문화위원회회의록

제7호

진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공보관, 감사관, 기획행정국, 문화관광국, 보건소, 진주성관리사업소, 읍면동


일시 : 2021년 6월 15일(화)

장소 : 기획문화위원회실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철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감사기간 중 미진했던 부분이나 보충질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에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사와 관련 없는 단순한 의문나는 사항이나 질의는 생략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질의하실 때도 간단 명료하게 요점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추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에 앞서서 이건희 미술관 진주 유치를 위해서 감사순서까지 바꿔면서 과장님 국장님 서울에 계속 왔다 갔다 하시고 했는데, 시민들이 정말 진주에 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경과보고라든지 지금까지의 사항들을 과장님께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예,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치배경은 참고로 해 주시고요. 
  정부에 이건희 컬렉션이라 해 가지고 기증된 게 국립중앙박물관에 문화재 해 가지고 21,600여 점이 기증이 됐고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이 기증이 됐습니다. 
  거기는 지역출신 박생광 화백 그림도 포함되어 있는 걸로 저희들 알고 있습니다. 
  이원화 기부되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전략을 이원화로 하고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하게 되면 이전한 장소에 저희들 당초 역사관이나 다른 구상인데 이번에 중앙박물관, 전문가들이 미술관으로서 오히려 동선이 더 좋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장소에 이건희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1,488점을 유치하는 전략과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이전하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지금 면적이 14,900헤베 정도 되는데 그걸 좀 더 키워서 확장해서 특별관을 만들어서 순회 전시가 될 수 있는 저희들만의, 아마 타 시도는 이런 구체적인 전략이 없습니다. 
  저희들은 구체적인 전략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남부권에 유치되어야 되는 거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요.
  진주가 영호남의 화합의 시발점이다, 영호남의 중심지기 때문에 여기에 유치되면 우리만 하는 게 아니고 영호남 남부권에 순회전시도 할 계획으로 방안을 했습니다.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월 6일 저희들 자체로 유치에 대한 언론보도를 하고 시장님께서 5월 17일 유치방안을 공식적인 구체적인 방안 전략을 발표를 하셨습니다. 
  5월 26일부터 27일 유치 당위성에 대해서 재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관련 기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맨 뒤에 있습니다. 
  뒷장에 보시면 5월 27일 수도권 건립에 대한 반대 유치 기자회견을 문화단체에서 실시하였고요.
  그 다음에 5월 31일 진주시하고 의령군에서 남부권유치에 대해서 공동기자회견을 시장님이 한 바 있습니다. 
  6월 1일 저희들이 유치위원회 권순기 총장님이 유치위원장입니다.
  25명의 진주유치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수도권 건립 반대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단체 유치위원회에서 시내에 유치 희망에 대한 플래카드를 게시를 했습니다. 
  6월 2일 남중권에 저희들 9개 시군 공동명의로 남부권에 유치해야 된다 시장님이 발표를 했는데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 반대 남중권유치 공동성명서를 하동군수가 회장이기 때문에 하동군수 진주시장 여수시장 세 분이 전체 명의로 공동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공동성명서는 청와대하고 국무총리실 기재부 문체부 국회 문광위에 전달을 했습니다. 
  6월 5일 삼성에 홍나희 여사님 해 가지고 삼성가족에 시장님 자필 친서를 발송을 했습니다. 
  6월 7일 지수초등학교에서 동창회에서 진주유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바 있습니다. 
  6월 9일 위원장님이 할애해 주셔서 서울에 가서 재경위원회 출범을 했습니다. 
  재경위원회는 총 17명 구성을 했는데 다 아시는 송병두 호암 이사장 송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님 성경윤 이사장님 정경두 장관님 조경규 장관님 이렇게 전체 17명 구성해서 지금 유치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유치위원회 중에서 안에 청년기획단이라고 있습니다. 
  청년기획단이 총 학생회장하고 몇 분이 있는데 이 분들이 진주에 유치해야 된다는 염원을 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저희들 계속 유치에 대한 전 시민운동을 하기 위해서 오늘 경남예술고등학교에서 아마 학위나 이런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자필로 써 가지고 청와대하고 문체부에 전달할 계획이 있습니다. 
  계속 SNS를 통해서 유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계속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문체부에서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이 안 되었습니다, 현재.
  어떤 식으로 공모를 할 것인가 순회 전시를 할 것인가 아니면 수도권에 할 것인가 이런 방안이 결정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는 나름대로 진주에 유치를 해야 된다는 방법을 가지고 하는데 아마 나중에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 그 방안에 따라서 저희들 다시 전략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홍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좌우지간 수고를 참 많이 하고 계신데 아까 이원화 말씀하셨잖아요?
  그것 다시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위치도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현 국립진주박물관 김수근 건축가 작품입니다.
  근현대건축가 작품으로서, 그 옆에 보시면 국립진주박물관 조감도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진주역으로 이전을 하면 이 장소가 비게 되는데 이 장소에 미술관을 설치하고 이전하는 장소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는 문화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면적이 국립진주박물관이 8,000 정도 거든요.
  이전하게 되면 15,000 정도 됩니다. 
  아까 14,990이라고 했는데요.
  거의 2배가 되거든요.
  2배 되면 문화재를 더 채워야 됩니다. 
  거기에 특별관을 하기 위해서 10,000헤베를 더 제공해 가지고 특별관을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가 있는 미술작품은 진주성 안에 있는 현 국립진주박물관에 유치를 하고 그다음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21,600 중에서 대부분이 만 여점이 도서입니다. 도서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이원화해서 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것은 중앙박물관 쪽으로 유치를 하고 그 다음에 현대미술관에 한 거는 진주성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유치를 한다는 이원화 전략입니다.
○위원장 박철홍   그걸 이원화전략을 제가 다시 한번 이해를 해 보면 지금 삼성에서 보관하고 있던 23,000점 유물을 기증할 부지를 마련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가지고 계신 것 자기들 가지고 있는 문화재라든지 미술품 포함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있는 진주와 관련된 문화재들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는 진주와 관련된 문화재들을 되도록이면 진주에 가져와서 여기에 보관 전시하고 싶다 그런 말씀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아까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문체부에서 방안이 결정 안 되기 때문에 이미 이건희 컬렉션 해 가지고 삼성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기증한 자료를 다 가져 오려는 전략이 되지 현재로서는 순회전시한다 이런 전략은 아니고요.
○위원장 박철홍   그 쪽에 있는 미술품이나 문화재들을 진주와 관련된 것들을 되도록 진주에 유치하고 싶다 이 말씀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아니요. 아까 말씀드린 삼성에서 기증한 걸 현재는 아까 문체부에서 방안이 결정 안 되기 때문에 전체 유치하는 방안입니다.
  일부를 떼고 이런 전략이 아니고요.
  문체부에서 어떤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가 되면 방안을 발표가 되면 그에 따라서 맞춰가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진주와 관련되고 안 되고 그런 이야기가 아니고요.
○위원장 박철홍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고 싶다는 전국의 도시들이 워낙 많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예, 20여개 됩니다. 
○위원장 박철홍   제일 큰 게 대구, 우리 가까이 있는 의령에서는 정말 현수막이 굉장히 많이 붙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세종 수원 용인 다 되어 있는데 유가족들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길 바라는 내용하고 접근성 이런 걸 볼 때 누가 봐도 서울 송현동 부지로 어느 정도 결정된 걸로 말씀들을 하시는데 우리 진주에 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바람인데.
  그런데 진주에 가능성이 솔직히 없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위원장님,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기증한 게 청동기부터 현대까지입니다, 작품이요.
  어느 시대가 아니고 청동기작품부터 현대미술까지 작품인데 이런 작품을 한 군데 보관을 한다는 거는 사실상 연고하기 힘들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현대미술관을 분류한 이유가 그런 쪽이고요, 기증한 이유가.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지금 인구고 뭐고 서울에 안 가는 게 어디 있습니까.
○위원장 박철홍   우리의 마음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미술작품 중에서요. 지금 미술관이 39%가 서울에 있고 그 다음에 소장 작품을 따지면 40% 넘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의 질을 따지면 거의 90% 되겠지요, 서울에.
  그러면 서울에 집중하면 저희들이 주장하는 게 문화분권 아닙니까? 
  문체부에서도 문화분권과 문화향유권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지방에 오는 게 맞지 문화분권 차원에서 서울에 집중하는 거는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철홍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들 질의가 없으므로 ……
  예, 허정림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해 주십시오.
허정림 위원   과장님, 정말 열의가 대단하십니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이 일에 도전해야 된다고 추진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는데 그러면 이 계획대로라면 기존에 진주성 안에 있는 박물관은 역사관 조성을 위해서 역사자료도 매입하고 또 전시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관계는 어떻게 정리를 하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그 부분도 저희들 별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는 할 수 없는데요.
  이게 되면 다른 방법을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아까 제가 진주박물관이 서게 되면 현재 규모가 두 배로 커지거든요.
  두 배로 커지면 그 장소에 채울 문화재를 또 찾습니다. 찾으면 그런 방법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허정림 위원   그러면 이전하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원체 규모가 크니까 그 안에 역사관을 할 수도 있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허정림 위원   검토하고 있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그것 말고 다른 장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허정림 위원   그래서 아무쪼록 꿈은 클수록 좋고 도전해 봄에 있어서 만약에 이렇게 되기만 된다면 진주로서는 아주 큰 것을 가져 와서 정말 대한민국에서는 또 다른 발자취를 남길 건데 어쨌든 과장님 고생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홍   황진선 위원님.
황진선 위원   황진선 위원입니다.
  과장님 연일 이건희 미술관 유치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과장님만 발 벗고 나서서 집행부에서만 발벗고 나서서 이 일이 되는 게 아니고 전 시민이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해서 도전하는 걸 무의미하게 생각하면 집행부나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한테 찬물을 끼얹는 언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시의원들부터 마음을 하나 같이 모아야 되는데 가능성이 없다든지 희박하다고 도전을 안 한다든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니까 전 시민이 하나되어서 똘똘 뭉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집행부에서도 과장님 국장님 모두 힘을 합쳐서 더 크게 우리가 뭉쳐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저희들 다른 공모사업도 마찬가지지만 우리한테 모든 게 확정해 준다는 보장을 가지고 하는 건 아니고요.
  1%의 확률이 있으면 최선을 다 하는 게 공무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부터 최선을 다 해서 활동하고 있고요.
  아마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예, 가만히 있는데 누가 떡을 주지도 않을 것이고 가만히 누워 있다고 홍시가 내입에 들어 오지도 않을 것입니다.
  일단 우리는 노력해야 됩니다.
  하나 되어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합시다.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알겠습니다. 
황진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홍   정인후 위원님.
정인후 위원   정인후 위원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열정이 많은 과장님이 일을 잘 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전국에서 이건희 미술품을 우리 지역에 가져 오기 위해서 총력을 다 기울이는데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이건희 미술 분원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분관 ……
정인후 위원   총 몇 점인데 우리가 몇 점 정도 가져올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문체부에서요. 정확하게 방침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미술품은 1,488점 하고 21,000 하고 지금 현재 모든 시에서 타 시군도 마찬가지고 전부 유치하는 전략입니다.
  문체부에서 별도로 방안이 마련되어서 발표가 되면 그때 예를 들어서 순회전시관이나 다른 방안이 발표되면 그에 따라서 별도 저희들도 전략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인후 위원   그러니까 1,488점을 전부 유치할 계획인데 이게 다 지금 촉석루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오면 공간은 비좁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수장고의 개념이 요즘은 노출수장고라고 해서 그 자체를 쓰거든요.
  충분합니다. 
정인후 위원   충분해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예.
정인후 위원   그래서 구)역사에 국립진주박물관이 옮기고 촉석루에 있는 박물관을 쓰자는 건 정말 좋은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분원이라고 해서 미술품이 흩어질까봐 한 군데 집적해야 효과가 크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예.
정인후 위원   그래서 시너지를 더 크게 하려면 모든 미술품을 다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더 열정적으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지금도 계속 시장님이 제일 발벗고 앞장 서시고 저희들 같이 활동하고 있는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1%의 확률이 우리 꿈이 실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들은 최선을 다 해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정인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철홍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제가 마무리 발언하고 마치겠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님과 이병철 회장님이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수집하신 방대한 자료지만 값어치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거거든요.
  이 미술관이 만일에 진주에 온다면 우리 진주는 유명무형의 어마어마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는데 특히 진주시의회 우리 해당 위원회에 기획문화위원회 소관이니까 황진선 위원님 말씀처럼 혹시라도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고 저희들이 미력한 도움이 된다면 어떤 행동도 할 각오가 되어 있으니까 좌우지간 좀 더 고생해 주시고 진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성진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철홍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 질의가 없으므로 바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에 대한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기획문화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진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지난 6월 7일부터 오늘까지 9일 동안 실시한 진주시 행정사무감사를 기획문화위원회에서는 공보관 감사관 기획행정국 문화관광국 보건소 진주성관리사업소 등 기획문화위원회 소관 부서 17개 관 과 소 11개 읍면동에 대하여 기본 자료와 추가 자료를 요청하여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의 처리결과가 완벽하게 처리되었는지와 시정시책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도 감사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축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여 감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감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도 아직까지 감사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고 또한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누구보다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공직자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을 원칙을 적용하여 일벌백계하여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스포츠계의 성희롱 성폭력사건으로 인한 사회적파장이 막대한데 진주시 체육회 산하 직장 경기부에서도 관련된 사건이 있는지 전수조사가 필요하고 운동부 특성상 부당한 지시에 대한 거부가 어려우므로 피해사례 여부 파악을 위한 직장운동부에 대한 설문조사 및 실제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시 개인 사유지 편입에 따른 이의제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해소를 위해 시공 상 불가피하다고 판단 될 경우 반드시 동의서를 징수하고 토지경계 측량을 실시하여 개인사유지 편입에 따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행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도 3대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불태운 자랑스러운 가문인 병역명문가를 발굴해서 시민들부터 존경을 받고 가문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제도를 마련해서 호국충절의 도시 진주의 전통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건의를 하였고 또한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관련으로 반대하던 주민들이 반대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집단대응 움직임이 있어 반대 주민들과의 공식적인 만남 등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고 이미 기정사실화 된 이상 보상문제 등 요구사항이 원만하게 해결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가 남강유등축제에 가려 빛이 바랜 상황에 개천예술제 분야별 입상자 상금을 대폭 인상하여 예술제 참여를 높여 개천예술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전국 전통시장 청년몰들이 지자체의 무관심과 부실한 사후관리로 문을 닫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 시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도 공실이 많이 발생하는 현실이므로 우리 시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진주시는 전국적으로 유등축제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음에 따라 축제의 문화산업화는 물론 축제를 지역발전전략으로 활용해 나가야 할 때이며 향후 유등공원 내 유등전시관 완공 후 유등도시 진주의 새로운 면모를 더 한층 배가 시키기 위해 유등관련 전문인력과 단체 및 기업체를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각종 단체에 시민의 세금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정산서류의 미비점이 다소 발견되어 불실이나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보조금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끝으로 일부 부서에서 제출된 자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 감사에는 좀 더 충실하고 알찬 자료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공무원들의 업무에 피해를 줄 정도의 지나치고 많은 방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점은 자제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향후 집행부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으로 시정발전을 도모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장 위원 한 분 한 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민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협조와 노고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2021년도 기획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종료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에 대한 이의 있습니까? 
  박금자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박금자 위원   먼저 감사기간 중에 자료준비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지역구 의정활동과 감사 기간 중 느낀 점에 대하여 간단하게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연중 의견 수렴확대 및 심의위원회 활성화로 폭넓고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해 주시고 주민참여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예산 편성에서 주민참여예산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예산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이시고 만족도 또한 높여서 이 제도가 정착되기를 건의합니다. 
○위원장 박철홍   알겠습니다. 
  박금자 위원님 외에 다른 분들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31분 감사종료)


진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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