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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진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진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1년1월19일(화) 오후 2시 개의


  1.   의사일정
  2.  1.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
  5.  4.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 발의안
  6.  5.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
  7.  6.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

  1.   부의된 안건
  2.    ○ 5분 자유발언(이현욱, 정인후, 서은애 의원)
  3.  1.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4.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5.  3.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박금자 의원 대표발의)(박금자, 이상영, 조현신, 이현욱, 강묘영, 김경숙,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정재욱, 황진선 의원 발의)
  6.  4.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 발의안(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허정림, 류재수, 서은애, 정인후, 제상희, 서정인, 윤성관, 김시정, 윤갑수 의원 발의)
  7.  5.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서정인, 허정림, 윤갑수, 제상희, 서은애, 정인후, 류재수, 윤성관 의원 발의)
  8.  6.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서정인, 허정림, 윤갑수, 제상희, 서은애, 정인후, 류재수, 윤성관 의원 발의)

(14시06분)

○의장 이상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방청객 준수 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시는 방청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회의장 내 질서 유지를 위하여 본회의장내에서는 박수를 치는 행위와 소란 행위 등 회의에 방해가 되는 어떠한 행위도 법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위반 행위 발생 시 퇴장과 함께 앞으로 방청 제한 6개월, 12개월 등 제한 조치가 이루어지오니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본회의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청석 질서 유지 담당 공무원은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즉시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개의에 앞서 정준석 부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공공기관 이전 계획 변경 관련 회의 참석, 황혜경 보건소장은 연가, 이성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상남도 의회 AI현장 방문 안내로, 오늘 본회의에 불출석함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우리 시 간부 공무원 인사이동 사항을 조규일 시장님께서 소개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중앙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상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반갑습니다. 
  지난 1월2일자 진주시 인사 발령에 따른 시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종섭 기획행정국장입니다.
    (인사)
  김병무 경제통상국장입니다.
    (인사)
  김천수 문화관광국장입니다.
    (인사)
  정정연 복지여성국장입니다.
    (인사)
  이성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상남도 의회 AI통제 초소 현장 방문 안내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맑은물 사업소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새롭게 보직을 맡은 간부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14시09분 개의)

○의장 이상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하용무   의회사무국장 하용무입니다.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진주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와 운영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지난 1월 15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제출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폐회기간 중 접수된 의안은 총 4건으로 결의안 2건, 기타 안건 2건입니다.
  의원발의 의안으로 박금자 의원 외 10인이 발의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 박철홍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박철홍 의원 외 8인이 발의한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과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 이상 4건을 본회의에 회부하였습니다.
  자세한 안건 접수 현황은 배부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영   의회사무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이현욱, 정인후, 서은애 의원) 

(14시11분)

○의장 이상영   다음은, 5분 자유 발언을 신청하신 도시환경위원회 이현욱 의원, 기획문화위원회 정인후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서은애 의원의 발언을 차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현욱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욱 의원   존경하는 36만 진주 시민 여러분 !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반갑습니다.
  대곡, 금산, 집현, 미천, 초장동 지역구 무소속 이현욱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청 진주 환원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경남도청은 일제 강점기였던 1925년에 당시 진주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부산으로 이전을 하였고, 또 다시 1983년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도 진주로 환원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창원으로 가면서 진주시가 아니, 서부경남 전체가 쇠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진주 환원은 진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입니다.
  최근 조규일시장님께서 경남도청 진주 환원을 주장하자 창원시장께서 도를 넘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당은 다르지만 같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도를 넘는 말을 하고 있으며, 진주시민들의 손으로 선출된 시장을 비난하는 것은 진주 시민을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창원시장은 진주시민들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합니다.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창원시가 2022년부터 특례시로 격상되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등을 통해 그 기능과 위상이 구체화되겠지만,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 재정까지 권한을 부여 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로 승격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한편으로는 경남도는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에 치우친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지만, 형식과 현실을 보면 경남 전체의 참여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창원 · 김해 · 양산을 중심으로 한 동부경남의 메가시티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경남의 18개 시군중에서 11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에 속하고, 대부분이 경남의 서부, 북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국가의 균형 발전을 주장하면서도 경남의 균형발전을 외면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경상남도의 전체 균형 발전은 경남도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경남의 동부권은 성장의 길로 들어선 반면 서부권은 쇠락의 길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남도청 진주 환원만이 경남 전체와 서부경남의 균형 발전의 해결책일 것이다.
  조규일 진주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경남도청 환원의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서부경남의 발전을 가져올 주요사업인 사천국제공항 설치, 항공 우주 산업 육성, 인근 지자체와 관광산업 연계 추진 등을 가속화 시키는 전문성 있는 TF팀을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추진될 KTX시대와 함께 우리 진주시를 중심으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경북도청도 대구에서 안동으로, 전남도청도 광주에서 무안으로, 충남도청도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경남발전과 서부경남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반드시 경남도청 진주환원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서 진주 환원을 위해서 지역정치권,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이현욱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정인후 의원, 나오셔서 5분 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후 의원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 
  반갑습니다.
  문산읍, 금곡, 정촌, 내동면, 충무공동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정인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진주 시청발 이통장단 집단 감염으로 무너진 진주시 코로나 방역 체계가 국제기도원발 집단 감염에서는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설 전에 전 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지난 해 11월25일, 조규일 진주시장의 예산 사용 승인하에 이뤄진 진주시 이.통장단 제주도 단체 연수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 30명여명이 집단 발생하였습니다. 
  다음날 11월26일, 이.통장 관련 29명 집단 발생으로 26일 자정부터 진주시는 2단계로 격상되고, 시장이 자가 격리되고 의회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코로나 청정지역이라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던 진주시민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듯 정신적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심신이 얼어붙은 듯 했습니다. 
  그 뒤로도 인구대비 확진자가 폭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고 시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으며, 정부나 각 지자체는 확진자 감소와 격상단계 낮추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아 가며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와중에 1월11일,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 확진자 30여명이 무더기로 나와 어제까지 진주시 68명, 전국 10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3차 확산세 40여일 만에 전국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약1,000여명 육박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지는 시점이라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진주시는 수도권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국제 기도원발 확진자 폭증으로 진주시청 발 이.통장단에 이어 전국 주요 뉴스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되었고, 수도권과 같은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은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을 막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강력한 시책이 해법이라고 봅니다. 매일 매일의 확진자 발생 건수를 보고, 그때그때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고 감염과 확진 사이에 시간 지체가 있어 무증상 감염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불확실성하에서는 데이터가 사람과 지역 경제를 살립니다. 
  선제적으로 강하게 통제하고, 대량진단. 추적.격리로 제압하는 토마스 푸에요의 ‘망치와 함께 춤’을 이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방역에 최우선 순위를 두면서 진단. 접촉 추적,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봉쇄 등의 조치를 선택하고 조합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미래 소득이 보장되고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시민들의 순응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차별 없이 인간을 공격하지만, 그에 따른 실업과 소득단절의 재난적 고통은 불평등하게 배분됩니다. 
  코로나 사태는 재난적 위기 상황에서 누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지 드러내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이.통장단과 국제 기도원발 집단 확진자 발생과 같은 갑작스런 위기의 가장 큰 희생자는 코로나에 쉽게 노출되고, 소득이 끊긴 취약계층으로, 저소득 근로자가 많은 서비스 분야에 치우치면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활동으로 인해 플랫폼 노동으로 대표되는 경제 약자인 비정형 노동자들을 절벽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진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주시도 사회안전망 빈틈을 메울 제도 설계에 나설 때입니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모든 지차제가 인식하고 있지만, 주민을 위해 어느 도시는 정책을 내고 어느 도시는 내놓지 못하는 것은 상상력의 차이입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뚫고 가려는 결단도 시작 단계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상상력과 결단의 힘은 다름 아닌 시민의 절박함을 인식하는 공무원, 특히 자치단체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국가, 돈이 많은 도시가 경제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재정자립도가 아무리 높은 자자체도 예산이 남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큰 건물과 큰 도로가 필요하지만 우선순위를 달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의 많고 적음 문제보다 사회적 연대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가치의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부딪히는 위험에는 보편재난지원금이 답이라고 봅니다. 
  진주시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인구대비 폭발적......

(마이크 중단으로 녹음되지 않은 부분)


 ......장기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도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 시민 대상 진주시 자체 재난지원금은 진주 시청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지출과 불평등 완화에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진주 시청발 이통장단과 국제 기도원발 집단 발생으로 장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진주시 자체 재난 지원금을 설 전에 반드시 지급 할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정인후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은애 의원, 나오셔서 5분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애 의원   존경하는 진주 시민여러분 !
  신안·평거출신 서은애 의원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일상이 바뀌었고 그리고 거의 모든 세계인의 얼굴에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한 해였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며 고생하시는 우리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코로나 문제는 100년 전 세계 대공황과 비교될 경제 전시 상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지금 우리 진주시도 총칼만 안 들었지 준 전시 상황입니다. 
  다음은 진주 시청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시민 대책방에 올라온 글입니다.
  “오늘도 8명, 100만 창원시보다 2배 많이 나오고 경남전체의 절반이다. 
  도대체 이 시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 시민은 불안에 떨고 가게 하는 사람은 굶어 죽게 되었다. 
  진주시는 동선 없는 확진자 문자 보내지 말고 전 시민 전수 검사 실시하라.
  정말로 기확진자와 직.간접으로 무관한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가능할까요? 
  접촉자의 동선을 소급해 철저히 역학조사해서 찾아야.
  집합 금지된 업종은 아예 문 닫게 하면서 이런 종교시설은 버젓이 모여서 예배하고 수차례 지도하고 한 달 가량 되어서야 강제 해산 조치시키고, 유독 두 달 넘게 코로나 확산이 잡히지 않는 이유가 뭘까? 어떤 일이든 자세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리더와 공직자들이 득실대는 진주시청, 경남도의 상식적인 징계조차 맞서 거부하는 진주시의 모습에서 재난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자세는 보이지 않는다. 
  모호한 방역기준으로 실내 체육시설을 집합제한 업종으로 분류해 실내 체육 시설들이 줄 도산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제한적, 유동적, 운영과 융통성있는 정책을 촉구합니다.
  지친다, 그냥 지친다. 솔직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시에 대한 불신과 원망 그리고 자포자기까지 그 많은 내용 다 담을 수도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진주시청발 이·통장 사건이 터지던 당시 발생한 수많은 확진자의 동선 공개 및 역학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더 큰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민들의 분노, 시민들의 아우성 !
  시장님은 듣고 계시는지요? 
  코로나가 발발하고 이통장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까지 23명의 확진자만 나왔던 청정지역 진주시는 이제 국제기도원 집단감염을 비롯해 전국에 코로나를 확산시키고 있는 형국에 이르렀습니다. 
  사태의 심각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주도 연수를 허가한 행정의 안이함과 도의 지침 등을 어기는 무책임한 행정행위는 결국 기관경고 및 담당공무원 중징계라는 커다란 채찍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심각한 것은 행정의 안이한 대응으로 결국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며, 방역 수칙을 잘 지켜왔던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 재난 대책 본부가 꾸려져 최선을 다한다 한들 한 번 무너진 방역체계는 수습되지 않고 지금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쏟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요구인 전 시민 대상 코로나 전수조사 실시 및 코로나 대책 TF팀을 확대하는 등 방역 대응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시민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선별적 4차 지역 경제 긴급 지원에 앞서 전 시민에게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1월 14일 김경수 도지사는 사태의 위중함을 따져 경남코로나 대응 회의를 진주시청서 직접 주재했습니다. 
  똑같은 일이 재발되면 행정이 무능한 것이 되며, 도민들이 불안해서 행정을 어떻게 믿고 방역행정을 신뢰하겠느냐며, 책임지는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였습니다.
  우리 진주시도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사태스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SNS에 올라온 글을 마지막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난 11월이 그랬듯이 또 어이없는 집단감염으로 진주가 유명해졌다. 진주시민의 재난과 고통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진주시와 시장을 향한 분노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 분노가 정제되지 않고 거칠다 지적질 하지 말고 티끌 같은 잘못도 찾아 반성하며, 그 어떤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가져주는 진주시였음 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서은애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집행기관 관계 부서에서는 자유발언 내용을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부의된 안건을 심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4시30분)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1항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1월 19일 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세부 의사일정은 전자문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4시31분)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가 되신다면 이번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 박철홍 의원, 백승흥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박금자 의원 대표발의)(박금자, 이상영, 조현신, 이현욱, 강묘영, 김경숙,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정재욱, 황진선 의원 발의)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3항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 의원을 대표하여 박금자 의원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금자 의원   박금자 의원입니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경남의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2015년 12월 17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와 인재개발원이 진주에 이전한 것은 경남도의 크나큰 결단이었습니다. 
  경상남도 서부청사와 인재개발원 이전은 36만 시민의 90년 만의 경남도청 환원을 의미하고, 남부 내륙 고속철도가 1966년 김삼선 철도기공식 이후 50년 묵은 경남도민의 숙원사업이었듯이 이제 막 정착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재이전은 적어도 시대를 아우르는 이유와 당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진주시는 국립경상대학교 등 6개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이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이 있어 수준 높은 교육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활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교육생들에게 편리한 곳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교육도시 진주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경상남도 전체 균형 발전은 경남도가 추구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로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경남의 동부권은 성장의 길로 들어선 반면, 서부권은 쇠락의 길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진주시는 창원의 특례시 지정 등 중.동부 경남 발전구상에 맞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마련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옛 도청 소재지인 진주에 경남도청의 환원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합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 이전 된지 5년이 채 되지 않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을 다른 지역으로 재 이전을 검토하는 것은 당초 경상남도 서부청사와 인재개발원을 진주 이전 시 경남도가 표방하였던 경남 균형발전과 사회통합 취지가 크게 퇴색하는 것으로, 36만 진주시민과 서부경남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처사입니다
  경상남도의 균형 발전을 경상남도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서 서부경남 도민의 오랜 숙원을 풀기 위하여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의 타 지역 이전 논의를 중단 할 것과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을 촉구하는 진주시 민의 의지를 결의문에 담아 진주시의회에서 채택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결의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박금자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제안설명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반대토론 요청합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반대토론요? 네, 그러면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한 분 씩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대토론에 참여하실 의원 있습니까?
  예, 류재수 의원.
  찬성토론 하실 의원 있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럼 반대토론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류재수 의원, 나오셔서 반대토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재수 의원   네, 진보당 류재수 의원입니다.
  이게 반대 토론일 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온 배경이 저는 납득이 안 갑니다. 
  지난 해 마지막 우리 2차 본회의에서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올라왔던 안이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 결의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작년에 12시까지 의장단이 셀프 감금을 하면서 12시까지 가다가 자동 산회가 되어 가지고 이 안건이 그냥 넘어가버렸죠.
  그런데 이번에 올라온 안은 갑자기 도청 환원까지 포함이 되었습니다. 
  이게 우리 의원들한테 민주당 의원들과 저에게는 한 번 회람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갑자기 내용이 바뀌어서 올라왔습니다. 
  이게 도청 환원까지 포함을 시키려면 작년에 이미 올라 왔어야 되죠.
  그런데 인재 개발원 이전 반대였다가 갑자기 왜 도청 환원이 포함이 되었느냐, 우리 시장께서 올해 신년사에 도청 환원 문제를 꺼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국면 전환용이라는 말을 합니다. 
  저는 그걸 곧이 곧대로 믿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발언을 하자마자 올 해 임시회 1월달에 우리가 요청한 임시회에서 이 안건이 이렇게 바뀌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 바뀌게 된 배경이 의심스럽고 그리고 도청 환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전체 의원들이 이 내용들을 보고 충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것도 없이 갑자기 바뀌어 올라 온 것에 대한 배경에 대한 의심을 하면서 저는 이것은 이번 회기에는 논의 조차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반대토론을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영   예, 그러면 토론을 종결하고......
    (“찬성토론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이현욱 의원님 찬성 토론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이현욱 의원   예, 무소속 이현욱 의원입니다.
  류재수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잘못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저희들 마지막 정례회 때 인재개발원이 통과 되지 못해서 곧바로 끝나고 저희들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당시 때 도청 환원 문제도 같이 기자회견을 한 내용입니다.
  조금 전에 류재수 의원님께서 말씀했다시피 조규일 시장님께서 새해 벽두에 먼저 꺼낸 것이 아니고 작년 12월달에 우리 진주시의원들이 행정에 건의를 한 겁니다. 
  도청을 진주 환원을 해달라고, 그래서 조규일 시장님께서 새해에 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규일 시장님이 먼저 이 말씀을 꺼냈다는 거는 사실이 아닙니다, 분명히.
  그 말을 바로잡고자 찬성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장 이상영   예, 그러면 토론을 종결하고 의결하겠습니다. 
  본 안건은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표결은 진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45조에 따라 전자 투표기기를 이용하여 기명투표를 하고자합니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에 대해 찬성하시는 분은 찬성, 반대하시는 분은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되며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은 가결되고 그렇지 못하면 부결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본회의장을 벗어나실 경우에는 출석 의원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출석의원이 투표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중단 및 경남도청 진주 환원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전자투표에 의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41분 투표시작)
  먼저, 재적의원 확인을 위하여 모니터 또는 책상 아래에 있는 투표기기를 재석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석 버튼 누름)
  아직 재석 의원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의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책상 오른쪽 아래에 있는 투표기기를 찬성, 반대, 기권 중 하나의 버튼을 눌러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아직 투표 안 하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투표종료)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재적의원 21명 중 출석의원 21명, 찬성13명, 반대 8명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타 지역 이전 논의 중단 및 경상남도 도청 진주환원 촉구 결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 발의안(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허정림, 류재수, 서은애, 정인후, 제상희, 서정인, 윤성관, 김시정, 윤갑수 의원 발의) 

(14시44분)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4항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박철홍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홍 의원   예, 반갑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철홍 의원입니다.
  2018년11월 채용한 청원 경찰과 2021년1월 진주성관리사업소에서 공무직으로 채용한 직원이 당시 행정과장이었던 자녀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비판한 여론이 비등하자 2020년 9월 기획행정국장은 이들을 사직 처리한다는 기자 회견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진주시 고위 공무원 자녀가 진주시에 채용되었다는 제보와 의혹들이 계속 불거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채용과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해서 지난 5년간 전수 조사를 통하여 충분히 의회에서 한번 심도 있게 논의하고 조사해 보자는 그런 안으로 제가 대표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행안부 감사중이다, 검찰수사중이다, 라는 핑계로, 아니면 진주시, 군, 의회 어디에도 검찰 수사 중에서는 이러한 사항들을 밝혀보는 데가 없다는 핑계로 계속 진주시에서는 이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저는 시의회의 역할이며 의원들의 본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주시가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이 밝혀졌는데도 이를 묵과하면서 아무 일도 의회에서하지 않았다는 아주 치욕스런 진주시 의정에 한 줄을 쓰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리면서 이상 대표 발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박철홍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전체 의원 간담회 등 충분한 토론을 거쳤으므로 시간 관계상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표결방법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에 따라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전자투표 기기를 이용하여 기명투표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전자투표기를 이용한 기명투표로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46분 투표시작)
  본 안건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표결은 찬성과 반대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건은 가결되고, 그렇지 못하면 부결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본회의장을 벗어나실 경우에는 출석의원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출석의원이 투표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됨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건에 대하여 전자투표에 의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적의원 확인을 위하여 모니터 또는 책상 아래에 있는 투표기를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재석 버튼 누름)
  아직 재석 의원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예, 21분 다 확인되었습니다.
   기계 이상 없죠?
    (사무국 직원 확인)
  다음은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하여 책상 오른쪽 아래에 있는 투표기기의 찬성, 반대, 기권 중 하나의 버튼을 눌러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사무국 직원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 직원 확인)
  투표 안하신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 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49분 투표 종료)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재석의원 21명 중 찬성 10명, 반대11명 으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돌아가셔서 본연의 임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퇴장)

5.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서정인, 허정림, 윤갑수, 제상희, 서은애, 정인후, 류재수, 윤성관 의원 발의) 

(14시54분)

○의장 이상영   의사일정 제5항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당사자로 제척 대상인 박금자 부의장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금자 부의장 퇴장)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박철홍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홍 의원 의석에서 - 전자 회의시스템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러시겠습니까?
    (○박철홍 의원 의석에서 -  예.)
  전자 시스템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 질의를 생략하고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토론은 시간관계상 한 분씩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먼저, 반대 토론 하실 의원 있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현욱 의원 나오셔서 반대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욱 의원   무소속 이현욱 의원입니다.
  먼저, 반대 발언을 하기 전에 의장 및 부의장 불신임이라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여기까지 온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먼저, 진주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55조에 보면 “지방자치 의회는 의장이나 부의장이 법령에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지방 의회는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다”. 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철홍 의원 외 8명이 제기한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 사유를 보면 첫 번째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비리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발의안을 상정거부 및 상정된 의안을 고의적으로 파기함, 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조사 특위 발의안은 당시 부의장께서 검토중이었기 때문에 파기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접수된 의안은 반드시 그 회기내에 상정.의결을 마쳐야 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정 거부도 아닙니다.
  또한 지금은 검토를 하여 오늘 상정을 하여 처리하였습니다. 
  고의적 파기란 말은 무슨 말인지, 공인으로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사유로, 독단적으로 회의를 속개하고 2021년 당초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 하였다, 라고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225회 제3차 본회의 당일 의사일정에 따라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하였으며, 진보당 및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에 의해 정회를 한 후 사전에 고지한 속개 시간에 회의를 속개 하였으므로 독단적 회의 속개가 아닙니다.
  또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은 이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된 합의안으로 제3차 본회의에서는 다수결에 의한 민주적 의결 절차를 거쳤습니다.
  따라서 날치기 통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의장석을 점거한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방해한 류재수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에게 의회 파행의 책임을 물어야 하며, 아울러 공무집행 방해의 책임을 물을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본회의장에 의안으로 상정된 결의문, 시정질문 등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정회한 후, 자동 산회하게 함,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82조(회의의 질서유지)에 따르면 “의장이나 위원장은 회의장이 소란하여 질서를 유지하기 곤란하면 회의를 중지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다”. 라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정상적인 의사진행을 하기 위한 의장의 질서유지 조치였으며, 당시 본회의장은 고성 및 난동으로 정상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으므로 정회 후 의원들을 설득하여 진행하려 하였으나, 의원들의 합의 실패로 본회의가 진행 될 수 없었던 것이지, 정당한 직무 수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결론적으로 박철홍 의원 외 8명이 주장하는 이상영 의장 및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 사유는 근거가 없는 정치적 주장으로 불법이나 정당한 사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사실 이 없음으로 불신임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안정에 전념해야 할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들이 새해의 첫 시작인 임시회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무리하게 요구한 것은 시민들의 지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반대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영   이것으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찬성발언 있습니다.)
  예.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찬성토론 안합니까?)
  아, 예, 다음은 찬성토론 하실 의원 계십니까?
    (○류재수 의원 의석에서 - 예.)
  예, 류재수 의원님 찬성토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재수 의원   네, 진보당 류재수 의원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5조 의장 부의장의 불신임의결 사유에, 정당한 사유없이 직무를 하지 아니하면 불신임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을 되돌아보면 지난 해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날 정회 후에 조현신 위원장이 우리한테 와서 했던 이야기가 의안을 상정하려고 해도 의안이 어디가 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상정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의안이 실종되어 버린 순간이죠 !
  그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의장한테 가 있었다, 부의장이 들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실종된 것이 아니고, 부의장이 들고 있었다, 사인도 하지 않고.   
  우리가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원 3분의 1 연서명을 해서 올리면 그걸 상정을 하고 안 하고는 의장에게 있습니다. 
  의장에게 권한이 있는 거죠.
  그러면 부의장이 그 접수를 하는데 있어서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접수를, 자기가 사인하기 싫으면 바로 의장한테 넘겨주든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자기는 접수하기 싫어서 자기가 갖고 있어 버리고 의장한테 올라 가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10명의 의원들이 연서명한 이 발의안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기에서 묶여버리고 의안이 없어져 버린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니까 올해 2021년 1월8일날 접수가 되었습니다. 
  그 회기가 완전 끝나고 나서 접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늘 임시회를 소집 요구를 하면서 그때 의안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새로운 안을 우리가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무국에서 뭐라 하냐 하면, “이 앞에 제출했던 의안을 철회서를 올리십시오.
그걸 철회해야 새로운 게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또 철회서를 만들고 하지도 않아도 될 일을 그리 이 부의장님이 그렇게 하는 바람에 우리가 일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저는 이게, 우리 10명의 의원들이 손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했기 때문에, 손해 배상 소송감이 된다, 저는 가액 10원을 걸어서 민사소송을 걸어볼 생각을 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강묘영 의원 의석에서 – 당연히 부결 될 줄 알면서......(청취불능)) 
  그래서...... 저, 발언할 때는 조용히 하세요 !
  그래서 그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불신임 안건이 성립이 된다고 보고 그래서 찬성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상영   예, 류재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강묘영, 김경숙, 박성도, 백승흥, 임기향, 이현욱, 정재욱, 조현신, 황진선 의원 퇴장) 
(15시01분 투표시작)
    (방청석에서 박수)
  퇴장시켜 주십시오.
  본 안건은 개인의 신상에 관한 사항으로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에 따라 전자투표 기기를 이용하여 무기명 투표로 하고자 합니다.
    (방청석에서 박수)
  거기 퇴장시켜주세요 !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본 안건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표결은 찬성과 반대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됩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은 가결되고, 그렇지 못하면 부결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본회의장을 벗어나실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됨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전자투표에 의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적의원 확인을 위하여 모니터 또는 책상 아래에 있는 투표기기를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재석 버튼 누름)
   모두 다 확인되었습니까?
  한 분이 안 눌렀습니다.
  사무국 직원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되었습니까?
    (사무국 직원 확인)
  다음은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책상 오른쪽 아래에 있는 투표기의 찬성, 반대, 기권 중 하나의 버튼을 눌러 주시고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사무국 직원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 직원 확인)
  투표 안 하신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03분 투표종료)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재적의원 21명 중 찬성 9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박금자 부의장 불신임의 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장 불신임의 건은 의장 제척사유에 해당되어 부의장께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상영, 박금자 부의장과 사회교대)  

6.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박철홍 의원 대표발의)(박철홍, 서정인, 허정림, 윤갑수, 제상희, 서은애, 정인후, 류재수, 윤성관 의원 발의) 

(15시06분)

○부의장 박금자   의사일정 제6항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안건 당사자인 의장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퇴장)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박철홍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홍 의원   예, 더불어 민주당 박철홍 의원입니다.
  우리 이상영 의장께서는 제225회 제3차 본회의 시 채용 비리 행정 사무 조사 특별위원회 발의 의안을 고의로 파기했습니다. 
  우리 이상영 의장께서는 독단적인 회의를 속개하고 2021년도 당초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 시켰습니다. 
  우리 이상영 의장께서는 본회의에서 의안으로 상정된 결의문과 시정질문 및 등을 못하게 하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정회 후 의장실에서 밤12시까지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그는 셀프 감금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감금으로 12시가 넘어 자동 산회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큰 이유 하나가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모두가 조심하고 근신해야 할 이 시국에 여성들과 노래방에서 추문에 휩싸인 기사가 나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의장의 품위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법 제55조에서는 지방의회 의장은 법령에 위반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불신임 안을 의결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이로 인해 의장 이상영 의장의 불신임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금자   박철홍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불신임 사유가 의장과 같으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본 안건은 개인의 신상에 관한 사항으로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에 따라 전자투표 기기를 이용하여 무기명 투표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15시09분 투표시작)
  본 안건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표결은 찬성과 반대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사를 표시하시면 됩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은 가결되고, 그렇지 못하면 부결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본회의장을 벗어나실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됨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전자투표에 의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적의원 확인을 위하여 모니터 또는 책상 아래에 있는 투표기를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재석 버튼 누름)
  모두 다 확인되었습니까?
  사무국 직원 확인바랍니다. 
  기계 이상 없죠?
    (사무국 직원 확인)
  다음은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하여 책상 오른쪽 아래에 있는 투표기의 찬성, 반대, 기권 중 하나의 버튼을 눌러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투표 다 하셨습니까?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사무국 직원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안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투표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13분 투표종료)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재적의원 21명 중 찬성 9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이상영 의장 불신임의 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동안 결의안 등 각종 의안 심사에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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