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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대응 관련 및 민선7기 역점 사업 관련
백승흥
백승흥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 231회
일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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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 관련

○ 지난 4,5월에 대대적으로 전개한‘진주시민 잠깐멈춤 캠페인’의
성과로 5월 이후 코로나 상황은 안정세를 유지해왔음.
정부의 너무 이른 방역조치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으며, 안정세를 이어가던 우리시의 코로나19 상황도 다시 어려워짐.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슬기롭게 대처해야할 위중한 상황임.

○ 그리고 이번 코로나19상황은 정부의 백신 접종을 통해 극복되더라도 앞으로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이
다시 발생 할 수 있음. 또한 백신접종으로도 완전한 집단면역 형성은 어려움. 이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 될 것이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충분한 사전대비가 있어야 할 것임.

○ 그러나, 이러한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시 보건행정 인프라는 매우 열악함. 인구36만 도시
진주 보건소는 단독 청사도 없이 서부청사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형편임. 인구10만이 채 안되는
군지역에도 단독 보건소 청사를 운영하고 있음.

【질문사항】
1. 진주시 인구와 재정규모, 시민 보건 안전의 중요성에 걸맞는 보건소
단독청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 민선7기 역점 사업 관련

○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선7기 역점사업 중 가장 첫 번째로 들고 싶은 것이 망경동 일대의 문화타운
조성 사업임.
그동안 진주역과 철도로 인해 가장 낙후되어 온 지역이 망경동임.
그동안의 보상이라 할만큼 망경동일대에 대단위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음. 이미 작년에 들어선 지식산
업센터와 진주역 사거리 광장조성, 젊음의거리, 철도역사 전시관·미술관 등 문화타운 조성,
유등전시관과 비거 공원, 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이 그것임.

○ 이러한 망경동의 변화에 가장 중추적인 사업이자 진주의 랜드마크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일 것임.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에 이 사업 추진 관련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음.

【질문사항】
1. 도심지 내의 대규모 사업이기에 당연한 반대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임.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시장님의 입장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2. 2007년 사업 추진 당시부터 중앙지구 도심 활성화 차원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중앙지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 코로나19 대응 관련

【질문사항】(답변자 : 보건소장)
1. 최근 5월 이후 코로나19 상황 및 백신 접종상황 설명바람.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특징과 이에 대한 시의 대응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2. 진주의 경우 목욕탕 등 집단감염이 몇 차례 있었음.
집단감염은 주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의
노력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3. 지난 1월과 6월의 경우, 진주시에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 시민대상
전수검사를 하지 않아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음.
이에 대한 전수검사의 필요성, 관련 방역지침, 타 지자체 실시효과 등 사례가 있으면 설명바람.

□ 코로나19 대응 관련

【질문사항】
1. 최근 5월 이후 코로나19 상황 및 백신 접종상황 설명바람.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특징과 이에 대한 시의 대응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2. 진주의 경우 목욕탕 등 집단감염이 몇 차례 있었음.
집단감염은 주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의 노력은 무엇인지 설명바람.

3. 지난 1월과 6월의 경우, 진주시에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 시민대상 전수검사를 하지 않아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있음.
이에 대한 전수검사의 필요성, 관련 방역지침, 타 지자체 실시효과 등 사례가 있으면 설명바람.



답변
 [ 답변 회의록 보기 ]
[ 답변자 : 시장,보건소장 ]
[ 답변부서 : 보건소, 건설하천과, 도시재생과 ]

<진주시 인구와 재정규모, 시민 보건 안전의
중요성에 걸맞는 보건소 단독 청사 필요에 대한 의견>

○ 경남도내 보건소 단독청사가 없는 시군은
진주시가 유일함.

○ 시군 통합전 남성동 종합사회복지관 내 보건소
청사를 시군 통합후에도 지속 사용
⇒ 보건소 신축 두차례 추진 후 중단
① 2001년 KT 앞 이전 추진
- 본청 청사 이전 신축으로 시 재정 어려워 중단
② 2008년 남성동 양조장 부지 이전 추진
- 진입로 확장 등 위치적 문제로 추진 중단
※ 사업 불가로 국비 2번 반납
(3년 동안의 재정적 패널티 받음)

○ 현 보건소는 2015년부터 경남도와 무상협약(5년)으로 서부청사 1층 일부를 사용중에 있음.

○ 보건소 3개과 200여 명이 사용하기에 사무실 협소, 회의공간도 부족하며, 도 서부청사 건물사용으로
자체 시설개선이 어려움.

○ 코로나 선별진료소 검사 348,984건(21.7.18.기준)으로 이용자는 많으나 감염병 관리업무에 공간적
제한이 있음.

○ 2019년 4월 사용면적 감소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설치로 △331㎡(100평))

○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다변화되고, 보건소 방문인원은 연간 2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함.

○ 한번 방문으로 민원 해결이 가능하지 않음.
업무별 센터 분산(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 중독사업)

○ 코로나19 외에도 앞으로의 신종 감염병 출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독 보건소 건물이 필요함.

○ 동부지역 내 시에서 가용한 지역을 계획안으로하여 공모사업으로 2021년 6월에 국비 신청함.

○ 사업이 선정되면 시민들에게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음.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의견>

□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추진 배경
○ 경남 시군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운영 문화예술회관이 없음.

○ 지역 예술인들은 우리시에 문예회관이 없어 산청, 함양 등 인근 시군으로 순회공연을 하는 실정으로
이에 지역 예술인들의 전용 공연장 건립은 지역 예술인의 오랜 숙원 사업임.

○ 또한 소득 수준,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실시결과 진주의 역사, 문화적 상징성과 주변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 장기발전, 주변환경 등을
고려하여 현재 망경동 일원이 최적지로 결정됨.

□ 다문적 문화센터 건립 추진 계획

○ 다목적 문화센터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진주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문화 거점
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며,

○ 진주성만을 관광하고 스쳐가는 관광객들을 진주성, 나룻배, 유등체험관, 비거테마공원, 다목적 문화
센터를 잇는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다할 것임.

○ 지난 6월 29일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편입 토지 및 물건 등
현장 조사를 70% 이상 진행하였음.

○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사업추진에 반대하시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하겠음.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중앙지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에 대한 의견
○ 진주대첩광장조성사업은 2007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이후 14년만인
올해 7월 문화재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를 완료할 예정임.

○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가 완료되면 허가 내용을 바탕으로 실시설계
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연내 착공,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임.

□ 중앙지구 도심활성화 추진사업과 앞으로의 계획
○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사업추진
- 민선 7기 출범 이후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부 국정과제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적극 추진하여 19년 성북지구, 20년 강남지구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둠
※ 성북 : 2020 ~ 2024(5년간, 421억원)
강남 : 2021 ~ 2024(4년간, 144억원)

- 또한 성북·강남 두 지구와 연계해 금년 하반기(9월말) 중앙지구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성있게 추진중에 있음.

○ 인근 전통시장 등과 연계 사업 추진
-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5개년에 걸쳐 80억원(국비40억, 지방비40억)
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주 중앙 5개 상권(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로데오
거리, 지하도상가)을 대상으로 진주 중앙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이 진행중에 있음.

○ 사업효과
-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권활성화사업이 상호보완 시행되면 원도심 활력 회복의 중
심적 역할을 통해 도심 활성화는 물론 원도심 주변지역으로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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